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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야구중계 니혼햄 지바롯데 NPB 스포츠분석

니혼햄은 6월 1일 에스콘 필드 홋카이도에서 지바롯데를 상대로 시즌 3연승에 도전한다. 시즌 1위(28승 20패 2무)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최근 2연승과 함께 홈에서의 흐름 역시 안정적이다. 특히 지난 30일과 31일 연이어 지바롯데를 상대로 4-1, 4-3 승리를 기록하며 상대전적 우위(최근 5경기 3승 2패)까지 입증했다. 최근 10경기 6승 4패로 경기력 변동성이 낮고, 승리 후 연승 확률이 67%에 달하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타선은 최근 10경기 팀 타율 0.245, 홈런 8개를 올리는 등, 장타보다는 효율적인 득점 루트를 꾸준히 가져가고 있다. 불펜 역시 시즌 불펜 평균자책 2점대 초반으로 리그 상위권 안정감을 자랑한다. 경기장인 에스콘 필드는 리그 평균 수준의 구장이지만, 니혼햄 불펜소모가 적고 실내 환경 덕에 외부 변수도 작용하지 않는 점이 홈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선발 맞대결에서는 니혼햄의 기타야마 겐지와 지바롯데의 오스틴 보스가 나선다. 기타야마는 시즌 내내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 등판인 5월 21일 소프트뱅크전에서는 9이닝 1실점으로 완투승을 거두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1.55로 리그 상위권이고, 홈 경기에서는 평균자책 2.08을 기록 중이다. 특히 올 시즌 지바롯데전 1.29로 강한 면모를 보인 점이 눈길을 끈다. 이에 맞서는 보스는 니혼햄에게 강하다는 이력이 있지만, 전체 시즌 평균자책은 2.76으로 준수한 수준이며, 직전 등판(5월 25일)에서는 6.2이닝 5실점으로 기복 있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니혼햄전 두 차례 등판에서는 평균자책 0.64로 극강이었다. 하지만 최근 지바롯데 불펜의 평균자책이 4점대인 점과, 3일 연속 불펜 소모가 많았던 점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타선 흐름의 차이도 확연하다. 니혼햄은 최근 10경기에서 팀 타율 0.245, 홈런 8개, 득점권 집중력도 중상위권으로 꾸준히 득점을 올리고 있다. 반면, 지바롯데는 같은 기간 팀 타율 0.210, 홈런 5개에 그쳤고, 득점권 타율 역시 저조하다. 특히 최근 2연패 및 10경기 3승 7패의 극심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타선에서 주축 선수의 부상이나 복귀, 혹은 최근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인 선수는 집계되지 않았다. 경기장 특성상 홈런이 쉽게 터지지 않고 양 팀 불펜 모두 투수 친화적인 운영을 펼치는 점, 그리고 최근 맞대결(4-1, 4-3, 2-1, 1-2, 2-1)의 저득점 흐름까지 겹쳐 팽팽한 투수전이 예상된다. 종합적으로 볼 때, 선발의 꾸준함·불펜의 안정성·타선의 흐름까지 모두에서 니혼햄이 우위에 있는 상황이나, 지바롯데 선발 보스의 니혼햄전 강점을 감안하면 대량 득점 차보다는 한 점차 박빙의 승부가 유력하다. 언더 양상 속 니혼햄의 한 점차 승리를 예상한다.

# 베팅 전략

* 홈팀 승 ⭐⭐⭐

* 승1패 1 ⭐⭐

* 홈팀 핸디캡 패 ⭐⭐⭐⭐

*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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