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완벽 가이드 - 유료픽 활용부터 스포츠픽 적중률 향상까지

6월 1일 야구중계 키움 두산 KBO 스포츠분석

키움 히어로즈는 6월 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한다. 최근 키움의 흐름은 극도로 암울하다. 5월 중순부터 10연패를 기록했고, 5월 31일 두산전 1-0 신승으로 힘겹게 연패를 끊었다. 시즌 전체 성적은 14승 36패(50경기)로 확실한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지난 10경기에서 1승만을 챙기는 동안 평균 득점은 2점대로 떨어졌고, 실점은 6점에 육박한다. 득점 생산력은 리그 최하위권, 불펜 투수진의 붕괴로 인해 대량 실점 경기가 빈번하게 나오고 있다. 5월 말부터 부상 복귀 카드로 주효한 변화를 만들어내지 못했고, 기존 주전 타자 중 최근 득점에 기여한 선수도 손에 꼽을 정도다. 불펜이 2이닝 이상을 버텨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승부처에서 흐름을 내주는 일이 잦다. 특히 1점차 승부에서 1승만을 추가했을 뿐, 접전에서 약한 모습을 반복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연패의 후유증과 선수단의 체력 저하가 여전히 뚜렷하다.

두산 베어스는 시즌 성적 19승 26패 2무(47경기)로 중하위권에 자리하지만, 최근 10경기 성적은 4승 1무 5패로 크게 흔들리지 않는 중위권 안정감을 보인다. 지난 고척 2연전에서는 대승(9-4)과 패배(0-1)를 오가며 타선의 기복이 드러났으나, 평균 득점은 4점대, 실점은 5점 선을 크게 넘지 않는다. 올 시즌 두산의 불펜진은 리그 최상위 수준으로 평가받으며, 경기 후반부 리드를 잡으면 지키는 힘이 확연히 뛰어나다. 접전보다는 3점차 이상 대승 빈도가 높고, 이번 맞대결 이전까지 6경기 중 4번이나 3점차 이상 차이로 승리했다. 타선에서는 최근 깜짝 활약을 보인 선수 없이 주전 라인업 전체의 고른 분포가 특징이며, 실점 억제와 득점 집중력에서 강점이 있다. 특히 마무리 투수와 셋업맨이 모두 건강하게 시즌을 소화하고 있어 경기 종료 직전 안정감이 매우 높다.

선발 투수 매치업으로 보면 키움은 라울 알칸타라를, 두산은 최승용을 내세운다. 알칸타라는 지난 시즌 두산에서 퇴단하기 전까지 12경기 평자 4.76으로 좋지않았고, 한국에 다시금 합류한지도 얼마 되지 않았기에 불안 요소가 크다. 경기 후반 불펜 부담이 클 수밖에 없는데, 그 여파가 최근 10연패 기간 내내 반복됐다. 반면 두산 최승용은 5경기 연속 5이닝 이상을 소화했고, 실점 관리에 있어 일관성을 보인다. 불펜도 등판 즉시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는 구성을 유지하고 있어 선발투수의 부담이 적다. 최근 맞대결 흐름을 보더라도, 두산은 리드 시 불펜의 완성도를 앞세워 승기를 확실하게 굳혀왔다. 전체적으로 이번 경기는 키움이 최근 연패 탈출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불펜 약점과 타선의 부진이 동시에 노출되고 있어, 두산의 안정된 마운드와 고른 득점 분포를 돌파하기에는 역부족일 것으로 전망된다. 오버 양상 속에서 두산이 경기 후반 확실히 주도권을 잡아갈 가능성이 크다. 두산의 세 점차 이상 승리를 예상한다.

# 베팅 전략

* 홈팀 패 ⭐⭐⭐

* 승1패 패 ⭐⭐

* 홈팀 핸디캡 패 ⭐⭐⭐⭐

* 오버 ⭐⭐

* 전반전 패 ⭐⭐⭐

# 전체 폴더 중 가장 추천드리는 상품

-> 승1패 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