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 MLB 메이저리그 중계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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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9 20: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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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일 MLB 메이저리그 중계 스포츠분석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에릭 라우어(4승 2패 2.78)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10일 화이트삭스 원정에서 4이닝 2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라우어는 원정의 투구는 역시 홈과 거리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홈에서의 라우어는 6이닝을 믿고 맡길수 있는 투수인데 낮 경기에서 피안타율이 .244라는 점이 조금 걸린다. 전날 경기에서 벌랜더 상대로 4점을 올린 토론토의 타선은 이후 트리스탄 벡을 공략하지 못한게 아쉬움이 남을듯. 지금보다 홈에서 장타력이 터져줘야 한다. 2.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마무리 호프만의 퍼펙트 3K 이닝이 가장 반가운 소식일지도 모른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로건 웹(9승 6패 2.94)이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12일 다저스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6실점의 투구로 쑥쓰러운 승리를 거둔 웹은 묘하게 다저스만 만나면 꼬이는 모습을 보여준바 있다. 원정 경기는 홈에 비해 아쉬운 면이 있는데 낮 경기 피안타율 .288은 분명히 우려스러운 요소다. 전날 경기에서 배싯 상대로 무수한 찬스를 날려버리면서 11안타 완봉패를 당한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은 홈 경기의 부진이 원정으로 이어졌다는 점이 치명적이다. 9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최근 이 팀의 문제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요소일듯. 그나마 트리스탄 벡이 혼자 4.1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주면서 불펜 소모를 줄였다는 점은 다행일 것이다.​


전날 벌랜더는 시작과 동시에 무너져버렸다. 이후 불펜이 잘 버텨주긴 했지만 타선이 막혀버린건 샌프란시스코에게 치명적인 부분. 웹의 투구는 홈에 비해서 원정 투구는 그다지 좋지 않은 반면 라우어는 홈에서 강점이 있고 토론토의 타선 역시 홈 경기 집중력은 좋은 편이다. 홈 어드밴티지를 가진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토론토 승리

승1패 : 1

핸디: 토론토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뉴욕 메츠는 클레이 홈즈(8승 4패 3.31)가 시즌 9승 도전에 나선다. 14일 캔자스시티 원정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홈즈는 볼티모어 원정의 부진을 벗어난게 다행일 것이다. 그래도 홈 경기에선 5이닝을 잘 막아주고는 있는데 딱 거기까지라는게 문제다. 전날 경기에서 로돌로와 몰 상대로 후안 소토의 솔로 홈런 포함 4점에 그친 메츠의 타선은 전체적으로 타격감을 찾지 못한 모습이다. 그래도 5타수 3안타의 득점권 성적에 희망을 걸수 있을듯. 그러나 등판과 함께 5실점하면서 경기를 박살내버린 알렉스 카릴로는 중고 신인의 한계를 느끼게 해주고 있다.


​신시내티 레즈는 닉 마르티네즈(7승 9패 4.78)가 시즌 8승 도전에 나선다. 14일 콜로라도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마르티네즈는 역시 홈에서 강한 투수임을 다시금 증명해 보였다. 반면 원정만 가면 QS도 매우 버거운 투수로 변한다는 점은 이번 경기 최대의 약점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다. 전날 경기에서 머나야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카릴로를 공략하면서 홈런 4발 포함 8점을 올린 신시내티의 타선은 그야말로 장타력으로 승부를 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8점 중 6점이 홈런으로 나왔다는게 포인트. 그러나 2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여전히 아쉽다.


팽패아게 가던 경기는 카릴로의 부진으로 완벽하게 역전되어 버렸다. 전날 경기는 메츠 투수 운용의 실패라고 해도 좋을 정도. 홈즈는 일단 5이닝은 잘 버텨줄수 있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그 안에 메츠 타선이 터져주느냐가 관건인데 마르티네즈의 원정은 기대치를 내려놓고 시작해야 한다. 선발에서 앞선 뉴욕 메츠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2 뉴욕 메츠 승리

승1패 : 뉴욕 메츠 승

핸디 : 뉴욕 메츠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마이애미 말린스는 칼 콴트릴(3승 8패 5.62)이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11일 신시내티 원정에서 5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콴트릴은 역시 원정에선 기대를 하면 안되는 투수임을 과시한바 있다. 솔직히 6월부턴 홈이나 원정이나 부진하긴 매한가지인데 낮 경기에서 제구가 크게 망가지는 문제가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 전날 경기에서 루고와 에스테베즈를 공략하면서 홈런 3발 포함 8점을 올린 마이애미의 타선은 홈 경기의 첫 단추를 잘 꿰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혼자서 끝내기 홈런 포함 2홈런 5타점을 올린 카일 스타워스는 최근 2경기에서 5홈런 11타점의 광분을 보여주는 중. 그러나 막판 2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하면서 블론을 터트린 불펜은 휴식이 너무 길었나 보다.

캔자스시티 로얄스는 마이클 와카(4승 9패 3.74)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12일 메츠와 홈 경기에서 5이닝 2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와카는 원정의 부진을 홈에서 극복한바 있다. 그러나 최근 2연속 원정 등판에서 이닝과 실점이 같았다는건 분명한 불안 요소다. 전날 경기에서 알칸타라와 마이애미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7점을 올린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전반기 막판의 부진을 극복했다는 점이 그나마의 위안이 될수 있는 부분. 혼자서 2홈런 4타점을 터트린 존 레이브의 활약은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3이닝을 잘 버티다가 마무리 에스테베즈가 3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상당한 후유증이 있을 것이다.

불펜은 무너졌지만 승리는 가져갔다. 그만큼 최근의 마이애미는 홈에서의 경쟁력이 좋은 편. 특히 불펜전에서 우위를 점유할수 있다는게 크다. 선발만 놓고 본다면 와카가 우위겠지만 와카는 원정의 부진 변수가 있다. 결국 이번 경기도 후반이 변수인데 캔자스시티의 허리 문제가 발목을 잡을 것이다. 불펜에서 앞선 마이애미 말ㄹ니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5 마이애미 승리

승1패 : 1

핸디 : 마이애미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타이완 워커(3승 5패 3.55)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9일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4이닝 2안타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워커는 야간 경기에서 일단 기대 이상의 투구는 보여준바 있다. 일단 홈이라는 점은 강점이긴 한데 피홈런이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 전날 경기에서 에인절스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3발로 5점을 올린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홈런 외의 득점을 하지 못한게 결국 석패로 이어지고 말았다. 2홈런 4타점을 올린 브라이스 하퍼의 대활약은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동점 상황에서 결정적 2점 홈런을 허용한 태너 뱅크스는 최근 투구 내용이 갈수록 나빠지는것 같다.

LA 에인절스는 키쿠치 유세이(4승 6패 3.11)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13일 애리조나와 홈 경기에서 5.2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키쿠치는 일단 홈 경기 투구 자체는 꾸준히 위력을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변수가 있다면 역시 홈에 비해 원정 투구가 좋지 않다는 점이지만 이게 인터리그라면 이야기가 달라질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러자르도와 뱅크스 상대로 홈런 3발 포함 6점을 올린 에인절스의 타선은 홈런으로만 5점을 올리는등 그야말로 홈런 공장임을 과시해보였다. 11타수 2안타의 득점권 성적까지 고쳐졌으면 좋았을듯. 에더 강판 이후 5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은근히 위력적이다.

전날 경기는 양 팀 모두 홈런에 울고 웃은 경기가 되었다. 필라델피아 입장에선 러자르도가 무너진게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었다. 워커와 키쿠치의 대결은 은근히 팽팽하게 전개될 가능성이 높은 편. 하지만 전날 필라델피아는 동점 상황에서 불펜이 무너진 반면 에인절스는 어떻게든 버텨냈고 워커는 피홈런이 문제가 되는 투수다. 투수력에서 앞선 LA 에인절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4 에인절스 승리

승1패 : 1

핸디 : 에인절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마이크 버로우스(1승 3패 4.83)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13일 미네소타 원정에서 1.1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버로우스는 최근 3경기 연속으로 이어진 안정적인 투구를 날려버린바 있다. 홈에서 인터리그 투구의 기복이 심한 편인데 그나마 야간 경기 투구가 더 좋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캐넌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1점에 그친 피츠버그의 타선은 전반기 막판에 보여준 타격 부진을 전혀 극복하지 못했다. 10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이 팀의 현실 그 자체. 5이닝동안 6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쓸만한 투수들을 파는게 나을것 같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애드리언 하우저(5승 2패 1.56)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10일 토론토와 홈 경기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하우저는 홈에서만큼은 완벽한 투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게다가 최근 원정에서 2경기 연속 6이닝 이상 2실점 이하라는 점 역시 이번 경기의 호투를 기대케 하는 요소임에 분명하다. 전날 경기에서 피츠버그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10점을 올린 화이트삭스의 타선은 후반기 시작이 대단히 좋은 편. 13타수 5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정말 이 팀이 화이트삭스가 맞는가 싶을 정도다.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안정감이 올라오는 중.

팔터가 홈에서 무너졌다. 이는 이번 시리즈 내내 피츠버그의 투수진이 고전할거라는 의미와도 비슷한 부분. 버로우스는 투구의 기복이 있는 편이고 화이트삭스 타선은 전날 경기의 타격이 좋은 편이었다. 물론 두자릿수 득점 다음날의 화이트삭스는 불안하긴 하지만 금년의 하우저는 작년과 다른 투수다. 선발에서 앞선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화이트삭스 승리

승1패 : 1

핸디 : 화이트삭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워싱턴 내셔널스는 미첼 파커(5승 10패 5.12)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12일 밀워키 원정에서 4.2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파커는 역시 원정에선 믿을수 없는 투수라는걸 다시금 증명해 보였다. 6월 24일 샌디에고 원정에서 6이닝 3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홈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 역시 딱 그 정도의 투구를 기대할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시즈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8회말 제이슨 아담 상대로 터진 CJ 에이브럼스의 동점 2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워싱턴의 타선은 전체적으로 타격의 맥이 끊기는 모습이 자주 나오고 말았다. 현재로선 그야말로 투맨쇼 팀. 5이닝동안 6점을 허용한 불펜은 마무리 피니건이 9회초 5실점으로 무너진게 치명적이다.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다르빗슈 유(1패 6.48)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13일 필라델피아와 홈 경기에서 4.2이닝 5안타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다르빗슈는 좋을때의 모습을 전혀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 경기 역시 원정이라는 점에서 반등을 기대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소로카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피니건을 공략하면서 매니 마차도의 쐐기 그랜드슬램 포함 7점을 올린 샌디에고의 타선은 정말 기분 좋게 후반기를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마무리를 완파했다는 점이 포인트. 그러나 전반기 막판부터 흔들리던 제이슨 아담이 동점 홈런을 허용한건 분명히 아쉽다.

전날 경기는 양 팀 모두 승리조가 무너지고 말았다. 그런데 샌디에고는 셋업이 무너진 반면 워싱턴은 마무리가 무너졌고 이 점은 이번 경기에서 커다란 영향을 미칠수 있는 포인트. 전날 소로카 상대로 고전한 샌디에고 타선이긴 하지만 좌완 상대로는 승부가 되는 편. 오히려 시즈에게 막힌 워싱턴 타선이 다르빗슈를 공략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고 불펜의 차이도 크다. 전력에서 앞선 샌디에고 파드레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샌디에고 승리

승1패 : 샌디에고 승리

핸디 : 워싱턴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텍사스 레인저스는 쿠마 락커(3승 4패 6.39)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10일 에인절스 원정에서 4.1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남긴 락커는 역시 홈과 원정의 괴리가 큰 투수임을 스스로 증명해 보였다. 즉, 홈에서의 락커는 어찌됐든 QS 이상은 기대해볼수 있다는 이야기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8회말 터진 코리 시거의 2타점 2루타가 유일한 득점타였던 텍사스의 타선은 홈 경기의 타격 부진을 여전히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7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그 증거. 그래도 3.1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준 불펜은 갈수록 주가가 올라가고 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케이더 몬테로(4승 1패 4.02)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13일 시애틀과 홈 경기에서 3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몬테로는 7월 들어서 선발보다 벌크일때의 투구에 아쉬움을 남긴바 있다. 원정 등판시 투구 내용이 기복은 있는데 그를 선발로 내세운건 원정 경기에서 선발 등판 투구 내용이 더 좋다는 이유 때문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코빈 공략에 실패하면서 4안타 완봉패를 당한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전반기와 다른 출발이 나왔다는게 불안 요소일듯. 4개의 안타중 장타가 단 1개도 없었다는건 상당한 불안 요소다. 동저 ㅁ상황에서 토미 케인리가 무너진 후유증 역시 무시할수 없다.

전날 경기는 텍사스가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우익수 웬셀 페레즈의 수비가 아쉬움을 남겼다. 일단 텍사스의 홈 경기력과 불펜의 안정감은 증명이 된 셈. 양 팀 모두 타격이 좋다는 말을 하기 힘든 편이다. 락커가 홈에서 강하고 원정에서의 몬테로는 기대를 걸수 있는 투수. 이번 경기는 불펜전의 가능성이 높은데 최근 디트로이트는 불펜 약점이 명확한 팀이고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이다. 후반에 강한 텍사스 레인저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텍사스 승리

승1패 : 1

핸디 : 디트로이트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탬파베이 레이스는 잭 리텔(8승 7패 3.56)이 시즌 9승 도전에 나선다. 10일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5.2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리텔은 홈과 원정 모두 안정감 있는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홈에서의 리텔은 원정보다 좋은 투수인데 금년 볼티모어 상대 투구가 좋다는 점에 승부를 걸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모튼과 볼프람을 공략하면서 홈런 4발 포함 무려 11점을 올린 탬파베이의 타선은 홈 경기의 시작을 멋지게 만들어 보였다. 특히 13안타에 홈런 4개라는게 포인트. 3이닝을 1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승리조의 휴식이 반갑다.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딘 크레이머(8승 7패 4.24)가 시즌 9승에 도전한다. 12일 마이애미와 홈 경기에서 7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크레이머는 6월 중순 이후 상당히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6월 30일 탬파베이 상대로 홈에서 7이닝 무실점, 그리고 이전 원정에서 5이닝 1실점으로 연승을 거두었다는 점은 이번 경기 최대의 변수가 될수 있는 포인트다. 전날 경기에서 타즈 브래들리의 투구에 막혀있다가 9회초 간신히 1점을 올린 볼티모어의 타선은 시작부터 원정 부진이 터졌다는게 문제다. 시작부터 우완 강속구 투수에게 막혔다는건 시사하는 바가 크다. 등판과 동시에 4실점으로 무너진 그랜트 볼프람은 중고 신인의 한계점이 명확해 보인다.

1차전은 양 팀 모두 극과 극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탬파베이는 가장 좋은 모습이 나온 반면 볼티모어는 가장 나쁜 모습이 나온 편. 전날 경기력을 고려한다면 볼티모어 타선이 리텔을 공략하기 쉽지 않을듯. 결국 크레이머가 잘 막아야 하는데 모튼이 무너진 상황에서 크레이머에게 기대를 하긴 쉽지 않다. 홈의 잇점을 가진 탬파베이 레이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탬파베이 승리

승1패 : 탬파베이 승리

핸디 : 볼티모어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클리블랜드 가디언즈는 로건 앨런(6승 7패 4.00)이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12일 화이트삭스 원정에서 6이닝 1안타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앨런은 최근 3경기 연속 QS 이상의 투구로 기세를 올리는 중이다. 기본적으로 홈 경기 강점은 있는 투수이니만큼 6이닝은 잘 막아줄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시어스와 긴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8점을 올린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홈에서 좌완 상대 부진을 극복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콴이 없는 경기에서 대량 득점을 올렸다는건 긍정적인 부분이다. 세코니의 8.1이닝 6실점 이후 불펜을 클라세 1명으로 마무리한건 다행이긴 하지만 클라세의 분식 회계는 반성해야 한다.

애슬레틱스는 애슬레틱스는 루이스 세베리노(2승 11패 5.16)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12일 토론토와 홈 경기에서 4.2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세베리노는 홈에선 수비의 도움마저 받지 못할 정도로 풀리지 않는 모습이 이어지는 중이다. 반면 원정 경기에선 꽤 강하긴 하지만 최근 2연속 원정 경기 7실점이라는 점이 상당한 불안 요소다. 전날 세코니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6점을 올린 애슬레틱스의 타선은 해줘야 할 중견급 타자들이 제 몫을 해준게 다행인 부분. 일단 마지막까지 저항력을 보여준건 칭찬 받아도 좋을 포인트. 4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추격조들이 제 몫을 해냈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줄수 있을 것이다.

클리블랜드가 무난하게 이길것 같던 경기는 막판에 흔들리긴 했다. 그러나 승패에 영향이 없었다는건 주목해야 할 포인트. 양 팀의 타격을 고려한다면 앨런과 세베리노의 대결은 막상막하라고 해도 좋을 듯. 후반이 관건이긴 한데 뒤로 갈수록 유리한건 역시 클리블랜드다. 후반에 강한 클리블랜드 가디언즈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클리블랜드 승리

승1패 : 클리블랜드 승리

핸디 : 애슬레틱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라인 넬슨(5승 2패 3.68)이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12일 에인절스 원정에서 4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넬슨은 앞선 5경기 연속 호투의 페이스가 무너진게 아쉽다. 일단 홈 경기 강점은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투수인만큼 반등의 가능성은 높다고 할수 있을 듯. 전날 경기에서 팔란테를 공략함녀서 7점을 득점한 애리조나의 타선은 11개의 안타가 말해주듯 전체적인 타격감 자체는 좋은 편이다. 특히 13타수 4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이번 시리즈에서 중요하게 작용할수 있는 포인트. 그러나 9회초 3실점을 허용한 존 커티스는 딱 금년에 메이저리그 한계일것 같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소니 그레이(9승 3패 3.50)가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14일 애틀랜타와 홈 경기에서 3이닝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그레이는 비로 인해 딱 거기까지만 던진바 있다. 최근 원정 투구는 기복이 있는 편인데 5월 26일 애리조나와 홈 경기에서 6이닝 9안타 3실점의 투구를 했다는게 변수가 될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브랜든 파트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9회초 커티스 상대로 터진 빅터 스캇의 2점 홈런 포함 3득점으로 완봉을 면한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시작이 여러모로 좋지 않은 편. 일단 10개의 안타를 때려낸건 고무적이지만 9타수 2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실망스럽다. 불펜의 3.1이닝 1실점에 의의라도 두어야 할듯.

전날 경기는 애리조나의 홈 경기력이 상당히 좋다는걸 보여준 경기였다. 현재의 기세를 그레이가 막는건 쉽지 않을듯. 물론 넬슨의 직전 경기 투구는 아쉬웠지만 홈 경기의 강점은 가지고 있는 투수고 애리조나의 타선도 제 몫을 하고 있다. 불펜 변수가 있긴 하지만 세인트루이스 역시 최근 불펜은 엉망에 가깝다. 홈의 잇점을 가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4 애리조나 승리

승1패 : 애리조나 승리

핸디 : 애리조나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시카고 컵스는 이마나가 쇼타(6승 3패 2.65)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14일 양키스 원정에서 7이닝 2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이마나가는 부상에서 돌아온 뒤 그의 가치를 확실하게 증명중이다. 기본적으로 홈 경기 강점이 있는 투수라는 점 역시 이번 경기의 기대치를 올려주는 포인트. 전날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6안타 4점에 그친 컵스의 타선은 1회말 터진 스즈키 세이야의 3점 홈런이 아니었다면 경기가 많이 힘들어졌을 것이다. 일단 10타수 2안타의 득점권 성적부터 고치고 시작해야 할듯. 4이닝을 3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승리조가 탄탄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보스턴 레드삭스는 브라이언 베이오(6승 3패 3.14)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14일 탬파베이와 홈 경기에서 6.1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베이오는 7월 한달간 3승 2.21의 호조를 이어가는 중이다. 다만 홈과 원정의 차이가 상당한 투수임을 고려한다면 원정에서의 베이오는 QS가 기대치일수도 있다. 전날 경기에서 레이의 투구에 막히면서 단 1점에 그친 보스턴의 타선은 10연승의 기세가 올스타 브레이크로 인해 멈춰버린게 아프다. 장타 제로에 6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으로 승리하긴 어렵다. 그나마 불펜의 2.2이닝 무실점 정도가 위안일듯.

보스턴의 연승은 허무하게 막을 내렸다. 반면 컵스는 홈에서 컵스답게 승리했다는 점이 포인트. 컵스는 우완 상대로 강하고 보스턴은 좌완 상대로 강한 팀이라는 상성 문제는 일단 이번 경기의 중요 포인트. 그러나 이마나가는 홈에서 그러한 상성 문제를 극복할수 있는 투수인 반면 베이오는 역시 원정에서 기대가 어려운 투수고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이다. 선발에서 앞선 시카고 컵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시카고 컵스 승리

승1패 : 시카고 컵스 승리

핸디 : 보스턴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조이 웬츠(2승 1패 6.32)가 이적 후 첫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이적하자마자 13일 세인트루이스 원정에서 3이닝 노히트 노런의 투구를 보여준 웬츠는 오래간만에 멀티 이닝을 잘 막아낸바 있다. 은근히 내셔널리그 타입이라는 점이란 이야기인데 그 말인 즉슨 인터리그는 기대하면 안된다는 이야기다. 전날 경기에서 해밀턴과 가르시아를 공략하면서 알비스의 3점 홈런 포함 7점을 올린 애틀랜타의 타선은 첫 시작이 상당히 좋은 편. 5타수 3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훌륭하지만 아무래도 전체적으로 9안타라는게 걸린다. 등판과 동시에 3실점을 허용한 애런 부머는 그야말로 존재 가치가 의심스럽다.

뉴욕 양키스는 윌 워렌(6승 5패 4.63)이 시즌 7승에 도전한다. 14일 컵스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2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워렌은 삼진보다 볼넷이 많은 투구의 아쉬움을 드러낸바 있다. 홈에 비해 원정에서 워낙 부진한 투수라는 점이 이번 경기 최대의 변수로 작용할수 있는 포인트이기도 하다. 전날 경기에서 스트라이더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부머 상대로 3점을 올린 양키스의 타선은 홈과 원정의 차이가 있다는 점이 문제가 되는 중. 특히 장타 부재시의 득점력 문제는 심각할지도 모른다. 벌크 이후 4.1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브루베이커 줍줍이 나쁘지 않은것 같다.

전날 경기는 전체적으로 애틀랜타가 집중력의 우위를 보여준 경기였다. 이번 경기 역시 장거리포가 승부를 좌우할 가능성이 높은 편. 최근 좌완에게 양키스가 약하다는걸 고려한다면 웬츠 카드는 은근히 먹힐 가능성이 있는 편. 결국 워렌이 잘 버텨야 하지만 원정의 워렌은 솔직히 기대가 되지 않는 투수다. 그리고 최근 들어서 애틀랜타의 불펜은 조금씩 정비가 되어가고 있다. 상성에서 앞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4 애틀랜타 승리

승1패 : 애틀랜타 승리

핸디 : 애틀랜타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콜로라도 로키스는 안토니오 센자텔라(3승 13패 6.60)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10일 보스턴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센자텔라는 원정의 부진을 벗어나지 못했다. 그나마 최근 원정보다 홈 경기에서 투구가 나쁘지 않긴 하지만 QS도 기대하기 어려운게 현실이다. 전날 경기에서 패덱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6점을 올린 콜로라도의 타선은 경기 초반에 좋은 집중력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주목 포인트. 1회초 실점 위기를 막고 1회말 2점 홈런을 터트린 라이언 맥마혼은 혼자서 경기를 접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등판 직후 3실점을 허용한 대니얼 버드는 아직까지 좋을때의 모습을 되찾지 못한것 같다.

미네소타 트윈스는 제비 매튜스(1승 1패 5.21)가 부상에서 복귀전을 가진다. 6월 5일 애슬레틱스 원정에서 5이닝 4안타 1실점 승리를 거둔 뒤 어께 통증 문제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매튜스는 재활 등판을 착실히 마치고 돌아오는 상황. 일단 원정 약점이 있다는게 문제이긴 한데 패덱보다는 좋은 투구를 기대할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프리랜드와 버드 상대로 홈런 2발로 4점을 올린 미네소타의 타선은 쿠어스에서 쿠어스 답지 않은 타격을 보여준게 아쉽다. 8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을 극복할수 있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3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최후의 보루일듯.

전날 경기는 초반의 집중력이 승부를 갈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맥마혼의 원맨쇼가 컸다고 할수 있을듯. 그렇지만 프리랜드에 비해 센자텔라의 투구는 조금 아쉽고 매튜스는 패덱보다는 나은 편이다. 이번 경기는 결국 후반이 관건인데 그 점에선 아무래도 미네소타가 조금 더 나아 보인다. 후반에 강한 미네소타 트윈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5 미네소타 승리

승1패 : 1

핸디 : 콜로라도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LA 다저스는 에멧 시한(1승 2.03)이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13일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구원으로 등판해 4.1이닝 2안타 1실점의 호투로 구원승을 거둔 시한은 팀이 기대하던 모습을 어느 정도 보여주는 중이다. 기본적으로 홈 경기 강점은 확실한 투수이니만큼 5이닝은 잘 막아줄수 있을 듯. 전날 경기에서 프리스터의 강속구에 막히면서 3안타 완봉패를 당한 다저스의 타선은 후반기 시작이 최악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다. 특히 상위 타선이 막혀버린게 치명적이다. 3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커비 예이츠 영입이 실패로 돌아가는듯 하다.

밀워키 브루어스는 프레디 페랄타(11승 4패 2.66)가 시즌 12승에 도전한다. 14일 워싱턴과 홈 경기에서 6.2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페랄타는 7월 한달간 3전 전승 1.45 피안타율 .154라는 압도적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8일 다저스 상대로 홈에서 6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지만 홈과 원정의 차이가 극심한 투수라는 변수가 어떻게 작용하느냐가 중요할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글래스나우와 예이츠 상대로 케일럽 더빈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에 그친 밀워키의 타선은 원정 문제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중. 특히 후반 득점권 찬스를 모조리 날려버린건 반성해야 한다. 3이닝을 삭제한 불펜은 시리즈 한정 무적 자체.

또다시 밀워키가 1차전을 가져갔다. 문제는 다저스의 타격이 상당히 가라앉았고 강속구 대응력에 문제를 드러냈다는 점이다. 홈 경기의 시한이라면 기대치를 가져도 좋은 편이지만 지금의 타격으론 페랄타 공략이 쉽지 않을듯. 그리고 불펜으로 가면 갈수록 유리한건 밀워키다. 투수력에서 앞선 밀워키 브루어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밀워키 승리

승1패 : 1

핸디 : 밀워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시애틀 매리너스는 로건 에반스(3승 3패 3.75)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10일 양키스 원정에서 4.2이닝 9안타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에반스는 역시 원정에선 믿을수 없는 투수라는걸 다시금 증명해 보인바 있다. 반면 홈에서의 에반스는 6이닝 2실점급의 투구를 기대할수 있는 투수라는 점에서 승부를 걸어볼 여지는 충분해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월터에게 막혀 있다가 휴스턴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6점을 올린 시애틀의 타선은 홈에서 첫 단추를 잘 꿰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특히 8회말에 4점을 몰아쳤다는 점이 주목 포인트. 2.1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타선 덕분에 마무리를 아낀게 다행일 것이다.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2승 4패 6.48)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12일 텍사스와 홈 경기에서 3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맥컬러스는 이번 시즌 홈에서 약한 문제를 전혀 해결하지 못했다. 반대로 말하자면 원정에선 대단히 좋은 투구를 이어가고 있는데 최근 원정 2경기 12이닝 1실점은 무시할수 있는 수치가 절대로 아니다. 전날 경기에서 카스티요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8회초 브래쉬 상대로 간신히 1점을 올린 휴스턴의 타선은 시작부터 난관에 빠진 상황. 9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이 말해주듯 이 팀의 타격은 현재로선 좋을때와 꽤 거리가 있는 편이다. 2이닝동안 5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승리조 2명만 믿고 가야 한다.

전날 팽팽하게 가던 경기는 휴스턴 불펜의 붕괴로 점수차가 확 벌어졌다. 이는 시리즈 내내 휴스턴에게 불리하게 작용할수 있는 부분. 홈 경기의 에반스와 원정 경기의 맥컬러스는 전날 카스티요와 월터처럼 막상막하의 투구를 보여줄수 있는 투수들이다. 결국 후반이 변수인데 이미 1차전에서 양 팀의 불펜은 확실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후반에 강한 시애틀 매리너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시애틀 승리

승1패 : 1

핸디 : 휴스턴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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