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 MLB 메이저리그 중계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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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0 18: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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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1일 MLB 메이저리그 중계 스포츠분석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호세 베리오스(5승 4패 3.75)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14일 애슬레틱스 원정에서 3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로 패배를 당한 베리오스는 역시 홈런을 막지 못한게 그대로 패배로 이어졌다고 해도 좋을 정도다. 그래도 홈 경기 강점은 확실한 투수인데 낮 경기 방어율 6.03의 벽을 넘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웹과 워커를 공략하면서 하이네만의 쐐기 2점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토론토의 타선은 홈 경기의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일 것이다. 그래도 12타수 3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조금 아쉬움이 있을듯. 3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조를 쓸수 없다는 핸디캡이 생겼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로비 레이(9승 3패 2.65)가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14일 다저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안타 2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레이는 7월 한달간 1승 2.18에 .141이라는 압도적인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최근은 홈보다 원정 투구가 더 좋은 편인데 낮 경기 피안타율 .179라는 점 역시 기대치를 높여주는 부분이다. 전날 경기에서 라우어와 그린 상대로 아다메스의 홈런 2발 포함 3점을 올린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은 4개의 안타가 말해주듯 전체적인 타격감이 급격하게 떨어진 편. 라파엘 디버스의 부진은 그야말로 끝을 모를 지경이다. 2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더이상 라이언 워커에게 기대를 하기 힘들게 한다.


에이스가 무너졌다. 샌프란시스코의 경기력은 갈수록 떨어지는 중. 거기에 홈에서 강점이 있는 베리오스라는게 포인트다. 하지만 베리오스는 낮 경기 투구가 조금 아쉬운게 엄연한 현실이고 토론토는 좌완 상대로 그다지 좋은 팀은 아니다. 물론 토론토의 불펜은 샌프란시스코의 그것보다 더 안정적이지만 이번 경기는 승리조를 쓸수 없다. 투수력에서 앞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샌프란시스코 승리

승1패 : 1

핸디 : 샌프란시스코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탬파베이 레이스는 라이언 페피옷(6승 7패 3.38)이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14일 보스턴 원정에서 6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로 패배를 당한 페피옷은 역시 홈과 원정의 괴리를 극복하지 못한게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즉, 홈 경기에서 대단히 강한데 볼티모어 상대로 6월 17일 홈에서 8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두었음을 잊어선 안된다. 전날 경기에서 크레이머에게 고전하다가 도밍게즈를 공략하면서 4점을 올린 탬파베이의 타선은 1차전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게 아쉬움이 있을듯. 그러나 8회말에 3점을 올리면서 역전을 해낸건 그만큼 홈 경기 집중력이 좋다는 이야기다. 3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우체타의 2이닝 무실점이 대단히 반가울 것이다.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트레버 로저스(2승 1패 1.53)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13일 마이애미와 홈 경기에서 6.2이닝 2안타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로저스는 7월 2경기 모두 6.2이닝 1실점 이하의 투구를 과시해 보였다. 6월 19일 탬파베이 원정에서 2.1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는데 이번 기회에 반격할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전날 경기에서 리텔과 페어뱅크스 상대로 3점을 올린 볼티모어의 타선은 원정 타격 부진이 계속 이어지는 중. 11타수 2안타의 득점권 성적에 홈런이 없다면 이 팀이 이길 가능성은 확 떨어진다. 등판과 동시에 3실점하면서 경기를 날려버린 세라토니 도밍게즈는 전반기 막판 부진이 이어진다는 점이 고민스럽다.


볼티모어 입장에선 그야말로 전날 경기가 아쉽기 그지 없을듯. 불펜에서 무너졌다는 점은 볼티모어로선 그야말로 비상사태. 일단 탬파베이의 타격 집중력은 살아 있다는 점이 이번 경기의 중요 포인트다. 페피옷은 홈에서 대단히 강하고 로저스의 투구는 최근 놀라운 레벨이다. 그러나 탬파베이는 보기보다 좌완 공략이 되는 팀이고 무엇보다 전날 우체타의 부활로 불펜이 살아났다는게 크다. 선발에서 앞선 탬파베이 레이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2 탬파베이 승리

승1패 : 탬파베이 승리

핸디 : 볼티모어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워싱턴 내셔널스는 맥켄지 고어(4승 8패 3.02)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10일 세인트루이스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고어는 최근 홈과 원정 구분 없이 좋은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다만 낮 경기에서 1승 5패 3.28로 유독 낮 경기 등판시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문제가 계속 발생중이다. 전날 경기에서 다르빗슈와 마츠이를 공략하면서 나다니엘 로우의 솔로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워싱턴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여전히 타격이 좋다고 하기 어려운 편이다. 최근 제임스 우드의 타격감이 떨어지기 시작한다는 점이 불안 요소일듯. 3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8회초 무사 2,3루의 위기를 막은게 대단히 컸다.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닉 피베타(9승 2패 2.88)가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14일 필라델피아와 홈 경기에서 6.2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피베타는 역시 홈에서 대단히 강한 투수임을 다시금 증명해 보였다. 이번 경기는 원정이라는 변수가 있는데 최근 원정에서도 강점이 있고 6월 26일 워싱턴 상대로 홈에서 7이닝 3안타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다는 점도 무시할수 없다. 전날 경기에서 파커 상대로 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샌디에고의 타선은 1차전의 호조가 사라져 버린게 아쉽다. 무엇보다 8회초 무사 2,3루의 찬스에서 무득점이라는게 승부를 갈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3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마츠이 유키의 안정감이 갈수록 떨어져가고 있다.


서로 한 경기씩 승리를 가져가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선발을 상당히 타는 편. 고어와 피베타의 대결은 그야말로 막상막하라고 할수 있을 것이다. 이번 경기는 후반이 관건인데 워싱턴의 불펜은 리그 최악이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후반에 강한 샌디에고 파드레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2 샌디에고 승리

승1패 : 샌디에고 승리

핸디 : 워싱턴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레인저 수아레즈(7승 3패 2.15)가 시즌 8승 도전에 나선다. 12일 샌디에고 원정에서 6.2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수아레즈는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한게 아쉬움을 남긴바 있다.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고 쾌투를 하고 있지만 유일한 변수라면 낮 경기 방어율 3.06과 피안타율 .246이라는 존재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키쿠치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에인절스의 불펜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9점을 올린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홈런이 승부를 갈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역전 그랜드 슬램을 작렬시킨 카일 슈와버는 올스타전의 호조를 이어가는 중. 5이닝을 2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이 팀 최대의 약점일 것이다.


LA 에인절스는 호세 소리아노(6승 7패 3.90)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14일 애리조나와 홈 경기에서 5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소리아노는 실책 때문에 무너졌다고는 해도 홈 경기의 부진이라는 문제를 전혀 극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반면 원정에선 14이닝 무실점을 유지하고 있는데 인터리그 원정에 강하다는건 주목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워커와 필라델피아의 불펜 상대로 홈런 3발 포함 5점을 올린 에인절스의 타선은 역시나 홈런 군단임을 다시금 증명하고 있는 중. 그러나 클러치 상황에서의 타격은 조금 아쉽다. 3이닝 7실점으로 경기를 박살내버린 불펜은 6~7회를 버티는게 너무나 힘들다.


이번 시리즈는 양 팀 모두 불펜이 한번씩 터지면서 서로 1승씩을 주고 받았다. 이번 경기는 그야말로 진검 승부. 일단 최근의 투구를 본다면 수아레즈와 소리아노 모두 호투를 기대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그러나 클러치 상황에서의 타격은 그래도 필라델피아가 조금 더 낫고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이다. 후반에 강한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필라델피아 승리

승1패 : 1

핸디 : LA 에인절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앤드류 히니(4승 8패 4.59)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13일 미네소타 원정에서 2이닝 3안타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히니는 구원 등판 내용도 좋지 않았다는게 불안 요소다. 그나마 홈에서 대단히 강한 투수인건 부인할수 없지만 문제는 최근 들어서 내용이 좋지 않고 화이트삭스는 이미 팔터를 완파했다는 점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하우저 상대로 10안타 4득점을 올린 피츠버그의 타선은 이후 화이트삭스의 불펜 상대로 단 1점도 뽑아내지 못한게 그대로 역전패로 이어지고 말았다. 15타수 3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좋지 않은 현실을 보여주는 요소일듯. 4이닝동안 8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그저 무너져갈 뿐이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애런 시바레(1승 6패 5.30)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14일 클리블랜드와 홈 경기에서 5.2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시바레는 트레이드 이후 꾸준히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특히 원정 투구가 좋지 않고 인터리그에서 약하다는 점 역시 불안 요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날 경기에서 피츠버그의 불펜을 완파하면서 10점을 올린 화이트삭스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에서 놀라운 타격감을 이어가는 중. 특히 후반에 계속 강점을 보여준다는 점이 주목 포인트다. 4.2이닝을 3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갈수록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 중.


이번 시리즈에서 화이트삭스가 보여주는 타격은 놀라울 정도다. 지금까지의 원정과는 크게 다른 모습. 그러나 시바레의 투구는 여전히 실망스럽고 피츠버그는 전날 잘나가던 하우저를 완파해냈다는 점이 포인트다. 의외로 팽팽할수 있겠지만 히니는 홈 경기 강점은 확실한 투수고 화이트삭스는 이번 시즌 스윕이 존재하질 않는다. 홈의 잇점을 가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4 피츠버그 승리

승1패 : 1

핸디 : 화이트삭스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그랜트 홈즈(4승 8패 3.77)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12일 세인트루이스 원정에서 3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홈즈는 원정 야간 경기에선 기대를 하면 안되는 투수임을 새삼스레 증명해 보였다. 반면 이번 경기는 홈 경기고 엄청난 강점을 가진 낮 경기라는 점은 기대를 걸기에 부족함이 없는 요소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양키스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9점을 올린 애틀랜타의 타선은 할만큼 했다고 해도 좋을 듯. 그러나 8회말의 1사 만루 찬스에서 도망가지 못한게 결국 역전패로 이어졌다고 해도 좋을 정도다. 5이닝동안 1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팔아치울 물건도 보이지 않는다.


뉴욕 양키스는 마커스 스트로만(1승 1패 6.66)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11일 시애틀과 홈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스트로만은 복귀 후 5이닝은 버텨주는 투수로서의 모습을 이어가는 중이다. 그러나 홈과 원정의 괴리를 무시할수 없는 투수인지라 5이닝 3실점 정도만 해줘도 다행일것 같다. 전날 경기에서 조이 웬츠에게 막혀 있다가 애틀랜타의 불펜을 완파하면서 홈런 4발 포함 12점을 올린 양키스의 타선은 오래간만에 양키스다운 모습이 나왔다고 해도 좋을 정도. 그리샴과 볼피가 합계 9타점을 올리면 패하는게 오히려 더 이상할 정도다. 5.1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여전히 이 팀의 확실한 약점이다.


전날 경기는 애틀랜타에게 있어서 그야말로 악몽이었다. 반면 양키스는 오래간만에 양키스 다운 경기력을 보여주었다고 할수 있을듯. 그러나 양키스는 원정에서 페이스를 계속 이어가는 팀은 아니고 홈즈는 낮 경기 강점은 확실한 투수다. 반면 지금의 스트로만에게 기대를 걸긴 쉽지 않다. 선발에서 앞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애틀랜타 승리

승1패 : 애틀랜타 승리

핸디 : 뉴욕 양키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뉴욕 메츠는 데이빗 피터슨(6승 4패 3.06)이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11일 볼티모어 원정에서 7이닝 5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피터슨은 정말 오래간만에 원정에서 쾌투를 과시한바 있다. 기본적으로 홈 경기 강점은 확실한 투수고 낮 경기 투구 내용도 좋다는 점은 기대치를 높여주는 포인트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닉 마르티네즈 상대로 브렛 베티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메츠의 타선은 후반기 전체적인 타격감이 너무나 좋지 않은 편이다. 10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과 11개의 잔루는 심각함을 알려주는 요소일듯. 3.2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일단 제 몫은 해내고 있다.


신시내티 레즈는 앤드류 애보트(8승 1패 2.07)가 시즌 9승에 도전한다. 10일 마이애미와 홈 경기에서 7.2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애보트는 원정 부진을 홈에서 멋지게 극복하는데 성공해 보였다. 다만 낮 경기 등판시 피안타율 .250으로 조금 안정감이 떨어지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전날 경기에서 클레이 홈즈를 공략하면서 5점을 올린 신시내티의 타선은 집중력만큼은 후반기 들어서 좋은 모습을 이어가는 중. 하위 타선에서 제이크 프레일리가 3안타를 때려낸게 상당히 컸다. 4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물량전이 통하고 있는 중이지만 이번 경기는 마무리 없이 싸워야 한다.


메츠의 타격이 수상하다. 현재의 타격으론 애보트 공략이 쉽지 않을듯. 하지만 신시내티 역시 좌완에게 강한편은 아니고 피터슨은 홈에서 강한 투수라는 점에서 팽팽한 투수전이 예상되는 편이다. 결국 후반이 변수인데 신시내티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조를 쓸수 없고 이 차이가 결국 승부를 가를 것이다. 후반에 강한 뉴욕 메츠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메츠 승리

승1패 : 1

핸디 : 신시내티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클리블랜드 가디언즈는 개빈 윌리엄스(5승 4패 3.70)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12일 화이트삭스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남긴 윌리엄스는 역시 야간 경기에 약한 투수임을 다시금 증명해 보였다. 달리 말하자면 낮 경기에서 3승 1.99 피안타율 .167로 최강의 데이 플레이어임을 잊어선 안된다는 이야기다. 전날 경기에서 세베리노 상대로 터진 호세 라미레즈의 2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1차전의 호조를 이어가지 못한게 아쉬운 부분이다. 즉, 선발에 대한 상성을 고스란히 따라가고 있다는 것. 3.2이닝동안 5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추격조의 안정감이 팀 최대의 고민거리일 것이다.


애슬레틱스는 제프리 스프링스(8승 6패 3.93)가 시즌 9승에 도전한다. 14일 토론토와 홈 경기에서 6.2이닝 3안타 3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스프링스는 스프링스는 6월 중순 이후 한층 안정된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다만 최근 홈보다 원정 투구가 조금 아쉽긴 한데 6월 21일 클리블랜드 상대로 홈에서 보여준 7.1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를 재현하는건 솔직히 힘들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앨런과 클리블랜드의 불펜을 완파하면서 홈런 3발 포함 8점을 올린 애슬레틱스의 타선은 후반에 홈런 3발이 적절한 타이밍에 터져준게 대단히 컸다. 9타수 5안타의 득점권 성적 역시 눈여겨 봐야 할 부분. 4이닝을 삭제해버린 불펜은 3이닝을 삭제한 신인 잭 퍼킨스가 정말 큰 일을 해냈다.


양 팀 모두 한번씩 승리를 주고 받았다. 무엇보다 선발의 중요성을 느끼게 해주고 있는 중. 윌리엄스는 낮 경기에 극도로 강한 투수고 클리블랜드 타선은 좌완에게 약한 편이다. 이 경기는 이번 시리즈중 가장 투수전의 가능성이 높은데 접전에서 우위를 보여주는건 역시 불펜이 강한 클리블랜드다. 불펜에서 앞선 클리블랜드 가디언즈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클리블랜드 승리

승1패 : 1

핸디 : 애슬레틱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마이애미 말린스는 제이슨 정크(4승 1패 2.68)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13일 볼티모어 원정에서 7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정크는 7월 들어서 2승 1패 0.95에 피안타율 .188이라는 압도적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원래 홈에서 강했던 투수이니만큼 홈 경기의 호투도 충분히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와카와 에르첵 상대로 3점을 올린 마이애미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1차전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게 아쉬움이 있는 편이다. 2개의 병살타와 7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반성이 필요할듯. 3이닝을 1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그 1점이 콴트릴의 승리를 날려버리는 1점이었다는게 아쉽다.


캔자스시티 로얄스는 크리스 부비치(7승 6패 2.48)가 시즌 8승에 도전한다. 10일 피츠버그와 홈 경기에서 5.2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부비치는 5월의 투수 수상 이후 전체적으로 페이스가 떨어진듯한 모습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특히 원정에서 투구가 영 좋지 않은 편인데 현재의 부비치라면 원정 기대치가 QS라도 해도 좋을 정도다. 전날 경기에서 콴트릴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8회초 터진 살바도르 페레즈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다시금 페이스가 떨어지고 있다는 점이 불안 요소다. 특히 테이블 세터의 부진은 전체적으로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중. 2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루카스 에르첵의 2실점이 결국 승부를 갈랐다.


최근의 마이애미는 강력한 불펜을 바탕으로 야금야금 승리하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경기 역시 그 불펜이 포인트가 될듯. 최근의 정크는 위력적인 투수고 홈에서 강점도 있다. 부비치가 7월 들어서 흔들리긴 하지만 마이애미가 좌완에게 매우 약한 팀이라는 점은 투수전을 예감케 하는 부분. 하지만 불펜으로 간다면 이번 시리즈는 마이애미가 불펜에서 우위를 가지고 있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후반에 강한 마이애미 말린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마이애미 승리

승1패 : 1

핸디 : 마이애미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시카고 컵스는 케이드 호튼(3승 3패 4.45)이 시즌 4승에 도전한다. 10일 미네소타 원정에서 4.2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호튼은 최근 4경기중 3경기에서 크게 무너지고 있는 중이다. 갈수록 공략을 당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경기 역시 기대는 힘들 전망이다. 전날 경기에서 베이오와 머피를 공략하면서 홈런 5발 포함 6점을 올린 컵스의 타선은 장타력이 불을 뿜고 있는 중. 상위 타선은 그야말로 그 누구도 방심할수 없는 레벨이다.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 역시 주목 가치가 높다.


보스턴 레드삭스는 개럿 크로셰(10승 4패 2.23)가 시즌 11승 도전에 나선다. 13일 탬파베이와 홈 경기에서 3안타 완봉승을 거둔 크로셰는 에이스가 무엇인지를 확실히 증명해 보인바 있다. 게다가 낮 경기 투구 역시 좋은 투수라는 점 역시 기대를 걸기에 충분해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이마나가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6안타 완봉패를 당한 보스턴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에서 전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5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과 1회초 선취점 찬스를 놓친게 무엇보다 컸다. 2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크리스 머피는 혼자 불펜을 책임졌다는 것에 만족해야 할듯 하다.


이번 시리즈에서 컵스는 왜 그들이 중부지구 1위인지를 실력으로 증명하고 있는 중이다. 문제는 현재 이 팀 최대의 약점이 발동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 이 팀의 타선은 좌완에게 상당히 약한 편이고 크로셰는 전반기 막판에 무서운 투구를 과시한바 있다. 그리고 지금의 호튼은 그야말로 웰컴 투 메이저리그를 확실하게 당하고 있는 중이다. 선발에서 앞선 보스턴 레드삭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2 보스턴 승리

승1패 : 보스턴 승리

핸디 : 보스턴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콜로라도 로키스는 헤르만 마르퀘즈(3승 10패 5.57)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12일 신시내티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마르퀘즈는 최근 원정 투구는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반면 홈에선 이닝과 실점이 비슷한 투구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기대치를 내려놓게 하는 부분이다. 전날 경기에서 매튜스와 미네소타의 불펜을 완파하면서 홈런 3발 포함 10점을 올린 콜로라도의 타선은 전반기와는 완전히 다른 타격을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필요할때 홈런이 나와준다는게 중요 포인트. 2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이번 경기에서 불안함이 감도는 편이다.


미네소타 트윈스는 조 라이언(9승 4패 2.72)이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12일 피츠버그와 홈 경기에서 5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라이언은 현역 최고의 패스트볼을 가진 투수라는 평가가 어울리는 투구를 해낸바 있다. 플라이볼 투수이긴 하지만 지금의 라이언은 쿠어스 필드에서도 통할수 있는 투수임을 부정할수 없다. 전날 경기에서 패배하긴 했지만 콜로라도의 투수진 상대로 6점을 올린 미네소타의 타선은 10타수 4안타의 득점권 성적이 말해주듯 집중력만큼은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 중이다. 반면 홈런이 적다는게 문제. 4이닝동안 5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승리조만 믿고 가야 한다.


이틀 연속 콜로라도의 타선이 폭발했다. 전반기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라고 할수 있을듯. 그러나 라이언은 매튜스, 페덱과는 레벨이 다른 투수다. 반면 마르퀘즈의 홈 경기 투구는 기대가 되지 않는 레벨이고 미네소타는 승리조는 잘 아껴둔 상태다. 선발에서 앞선 미네소타 트윈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4 미네소타 승리

승1패 : 미네소타 승리

핸디 : 콜로라도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시애틀 매리너스는 브라이언 우(8승 4패 2.75)가 시즌 9승에 도전한다. 11일 양키스 원정에서 7.1이닝 2안타 2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우는 실질적인 에이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5월 25일 휴스턴 원정에서 6이닝 10안타 2실점 패배를 당했지만 홈에서 워낙 강한 투수라는 점 역시 잊어선 안된다. 전날 경기에서 휴스턴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7점을 올린 시애틀의 타선은 오래간만에 홈에서 집중력 있는 후반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7안타 6볼넷으로 7점이란건 분명 높이 평가 받아야 할 부분. 그러나 7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카를로스 바르가스의 부진이 아프게 느껴진다.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헌터 브라운(9승 4패 2.43)이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 14일 텍사스와 홈 경기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브라운은 최근 2경기에서 11이닝 10실점의 부진으로 부상이 염려될 정도다. 게다가 원정 낮 경기는 브라운이 가장 힘들어 하는 전장이라는 점에서 이번 경기의 부진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을 레벨. 전날 경기에서 시애틀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6점을 올린 휴스턴의 타선은 12개의 안타가 말해주듯 전체적인 타격감이 올라온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11회초의 찬스를 놓친건 아쉬움이 많을듯. 7.2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승리조가 모두 실점을 허용한게 매우 아플 것이다.


리드를 잡았는데 동점을 허용하고 역전을 내줬다. 휴스턴은 최근 불펜에서 크게 흔들리는 중. 우는 홈에서 대단히 강한 투수라는 강점도 있다. 물론 금년의 브라운은 한단계 더 각성한 모습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최근 2경기 투구가 좋지 않고 원정 낮 경기는 언제 흔들려도 이상하지 않다. 선발에서 앞선 시애틀 매리너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2 시애틀 승리

승1패 : 시애틀 승리

핸디 : 휴스턴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메릴 켈리(8승 5패 3.34)가 시즌 9승 도전에 나선다. 14일 에인절스 원정에서 5이닝 1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켈리는 역시 로드 워리어임을 다시금 증명시켰다. 반면 홈이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QS는 해줄수 있는 투수라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그레이스를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10점을 올린 애리조나의 타선은 홈 경기의 파괴력이 무서울 정도다. 혼자서 2홈런 3타점을 올린 유지니오 수아레즈는 트레이드 가치를 크게 올려가는 중.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승리조를 아낀게 상당히 크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마일즈 마이콜라스(5승 6패 4.94)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11일 워싱턴과 홈 경기에서 5.2이닝 2안타 무실점의 완벽투로 승리를 거둔 마이콜라스는 정말 오래간만에 뛰어난 투구를 과시한바 있다. 그러나 여전히 원정에서 좋지 않은 투수인데 5월 24일 애리조나 상대로 홈에서 보여준 6이닝 1실점의 호투는 그냥 잊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라인 넬슨 상대로 터진 알렉 벌리슨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원정의 부진이 매우 심각한 레벨이다. 7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 역시 한숨이 나오는건 매한가지. 4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고든 그라세포가 3.2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텨준게 크다.


이번 시리즈는 애리조나의 경기력이 세인트루이스의 그것을 확실히 능가하고 있다. 특히 타선이 제 몫을 해준다는게 큰 부분. 그레이가 무너진 2차전을 생각한다면 솔직히 마이콜라스에게 무언가를 기대하는건 무리다. 그리고 켈리는 어찌됐든 홈에서 제 몫은 해줄수 있는 투수고 애리조나의 타격은 상당히 매섭다. 힘에서 앞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3 애리조나 승리

승1패 : 애리조나 승리

핸디 : 애리조나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LA 다저스는 클레이튼 커쇼(4승 1패 3.38)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9일 밀워키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커쇼는 그야말로 관록이 느껴지는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다만 원정에 비해 홈 경기 투구가 좋지 않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밀워키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홈런 3발 포함 7점을 올린 다저스의 타선은 1차전의 부진을 이겨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특히 오타니와 에드먼이 살아났다는 점이 포인트. 그러나 시한 이후 6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안정감이 갈수록 떨어지는 편이다.


밀워키 브루어스는 호세 퀸타나(6승 3패 3.28)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10일 다저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퀸타나는 홈에서의 투구는 반등을 만들어낸바 있다. 이번 시즌 원정에서 피안타율 .229로 좋은 편인데 낮 경기라는 점도 퀸타나에게는 강점으로 작용할수 있는 포인트일지도 모른다. 전날 경기에서 다저스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8점을 올린 밀워키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에서도 좋은 타격을 이어가는 중이다. 13타수 5안타의 득점권 성적 역시 주목해야 할 부분. 4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조를 쓸수 없다는 문제에 직면해 있다.


또 한 번 다저스의 불펜이 흔들리고 말았다. 그래도 타선이 살아난건 고무적일듯. 다저스와 밀워키 모두 좌완 상대 타격은 좋다고 하기 힘든 편. 그렇지만 이번 경기에서 밀워키는 승리조 듀오를 전혀 쓸수 없고 다저스는 전날 장타력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화력에서 앞선 다저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4 LA 다저스 승리

승1패 : LA 다저스 승리

핸디 : 밀워키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텍사스 레인저스는 네이선 이볼디(7승 3패 1.58)가 시즌 8승 도전에 나선다. 14일 휴스턴 원정에서 7.2이닝 5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이볼디는 7월 한달간 3전 전승 0.48이라는 압도적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게다가 홈 경기 강점 역시 확실한 투수라는 점 역시 쾌투를 기대케 하는 요소다. 전날 경기에서 케이더 몬테로 상대로 라우디 텔레즈의 3점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텍사스의 타선은 여전히 홈 득점력은 아쉬움이 있는 편. 안타가 단 4개라는건 시사하는 바가 크다. 2.2이닝동안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제이콥 웹이 2이닝을 소화해줘서 다행일 것이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타릭 스쿠발(10승 3패 2.23)이 시즌 11승에 도전한다. 12일 시애틀과 홈 경기에서 5이닝 4안타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스쿠발은 홈런 2발 4실점이 너무나 컸다. 결국 이번 경기도 홈런을 제어하느냐가 관건인데 텍사스 상대로 홈에서 5월 10일 7이닝 2안타 1실점 승리를 거두었다는 점이 이번 경기의 기대치를 높여주는 요소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락커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웹 상대로 9회초 터진 라일리 그린의 솔로 홈런으로 영패를 면한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후반기 타격이 매우 실망스러운 편. 4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덤이다. 그나마 불펜의 3.2이닝 노히트 노런이 위안은 될수 있어 보인다.


이번 시리즈에서 디트로이트의 타격은 대단히 실망스러운 편. 락커 상대로 막힌 타선은 이볼디 공략이 힘들 것이다. 하지만 좌완에게 매우 약한 텍사스 특성상 스쿠발 역시 쾌투를 기대할수 있을듯. 이번 경기는 후반이 키 포인트인데 최근의 디트로이트는 후반 불펜의 안정감이 크게 떨어지는 편이고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이다. 후반에 강한 텍사스 레인저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3:2 텍사스 승리

승1패 : 1

핸디 : 텍사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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