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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DO IT [배구]

이번 경기는 단순한 6위 vs 7위의 싸움이 아닙니다.

상위권 팀들의 순위가 확정된 상황에서 오히려 더 흥미로운 경기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GS가 승리할 경우 페퍼를 꼴찌로 밀어낼 수 있는 중요한 한 판이 됩니다.

GS는 최근 2연승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특히 정관장과 현대건설을 연달아 잡아내며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 실바, 미친 폼 유지 중

✅ 권민지, 유서연 등 국내 선수들 득점 지원 증가

✅ 뚜이, 오세연, 이주아까지 경기력 상승

지난 현대건설전에서도 모마, 정지윤, 고예림, 양효진이 총출동했지만 실바의 화력을 막지 못했습니다.

이제는 실바 혼자 30~40득점 하는 팀이 아니라, 국내 선수들의 지원사격까지 더해지는 팀으로 발전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도 GS가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페퍼는 최근 승리에 대한 동기부여가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공격이 풀리지 않는 날은 완전히 무너지고,

공격이 되는 날도 풀세트 접전 끝 패배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 테일러, 최근 준수한 폼 유지 중

❌ 클러치 박(박정아), 부진 심각

❌ 장위, 최근 경기력 하락세

특히 박정아의 폼이 여전히 기복이 크고, 장위까지 부진한 상황입니다.

테일러가 실바와의 맞대결에서 밀릴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GS를 상대로 승리하기 어려운 경기로 보입니다.

"동기부여 없는 경기?" 절대 아닙니다!

GS가 승리하면 페퍼를 꼴찌로 밀어낼 수 있는 중요한 경기입니다.

최근 경기력과 분위기를 고려했을 때 GS의 우위가 확실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