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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s DB

두 팀 모두 지난 주말 경기에서 10점 차 이상 대패를 당했습니다. LG는 모비스전에서 연장 접전을 치른 후유증이 있었고, DB는 SK와 연달아 경기를 치르며 알바노의 체력이 한계에 도달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오늘 경기는 두 팀 모두 3일 이상의 충분한 휴식을 취한 상태에서 맞붙게 됩니다. 이로 인해 DB는 체력을 회복한 알바노의 활약을 기대할 수 있고, LG는 특유의 강한 수비력을 다시 가동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국, 두 팀이 각자의 장점을 살려 승리를 노릴 것으로 보이지만, 확실한 점은 DB의 국내 선수들의 득점력이 부진하다는 것입니다. 어쩌다 한 번씩 터지는 경향이 있어 LG의 강한 수비를 상대로 고득점이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이런 흐름을 고려하면 언더(저득점 경기)가 가장 변수가 적어 보입니다.

✅ PICK - 151.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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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 vs 가스공사

가스공사는 여전히 하드콜 + 니콜슨이 터져야만 승리할 수 있는 팀이며, 심판 콜과 3점슛 적중률에 따라 경기력의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안정한 경기력을 고려하면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반면, 소노는 앨런 윌리엄스가 복귀할 예정이며, 이로 인해 이정현, 캠바오, 이재도와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습니다. 특히 김태술 감독이 전술적인 부분에서 큰 변화를 주지 않더라도, 윌리엄스의 복귀만으로도 경기 운영이 훨씬 수월해질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기복이 심한 가스공사보다는 윌리엄스의 복귀로 인해 인사이드 득점이 안정적으로 보장되고, 이정현과의 2:2 플레이까지 기대되는 소노가 더 나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 PICK - 소노 3.5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