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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 축구중계 FC안양 FC서울 K리그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안양 : 김동진, 한가람

서울 : 정승원(핵심 미드필더), 기성용(주전 미드필더)

안양은 이번 시즌 홈 6경기에서 3승 3패를 기록하며 뚜렷한 기복을 보이고 있지만, 최근 홈 4경기에서는 3승 1패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홈 4경기 중 3경기에서 멀티 득점에 성공하며 공격의 효율이 개선되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홈 2경기에서는 각각 제주와 수원을 상대로 2-1과 3-1 승리를 거두며 전방에서의 결정력도 나쁘지 않은 흐름이다. 수치상으로도 홈 평균 득점은 1.3점, 실점은 1.2점이며, 첫 골을 넣은 비율이 67%로 높은 편이다. 다만 최근 5경기 연속 실점 중이라는 점은 수비의 불안 요소로 지적되고 있다. 공격진에서는 주민규가 최근 김천전과 강원전에서 연속 골을 기록하며 중심을 잡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다.

서울은 원정 5경기에서 1승 2무 2패에 머물고 있으며, 5경기 중 단 한 골만 기록하며 득점력 저하가 뚜렷하다. 특히 최근 2번의 원정에서는 모두 득점에 실패했고, 3월 이후 치른 원정 3경기에서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원정 평균 득점은 0.2점에 불과하며, 80%의 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쳤다. 수비는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실점이 적은 대신 공격이 전혀 풀리지 않고 있다는 점이 뚜렷하다. 최근 3연패를 포함해 5경기 연속 무승이라는 흐름도 부담 요소다. 외국인 공격수 일류첸코는 최근 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하고 있으나, 올 시즌 리그에서 아직 득점이 없는 상황이다. 현재까지의 공격 지표와 득점 패턴을 고려할 때 원정에서의 반등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안양은 홈에서 득점력과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 주민규가 의미 있는 골을 연속으로 기록하면서 공격 전개가 활기를 띠고 있다. 반면 서울은 원정에서 극심한 득점 빈곤에 시달리고 있으며, 유의미한 득점 패턴이 거의 보이지 않고 있다. 공격진의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실점보다 득점 부재가 더 큰 문제로 작용하고 있다. 전반적인 분위기와 흐름을 고려할 때 홈에서 확실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는 안양이 우세한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안양의 1-0 승리를 예상한다.

# 베팅 전략

* 홈팀 승 ⭐⭐

* 홈팀 핸디캡 승 ⭐⭐⭐

*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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