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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 세이부 vs 니혼햄 (18:00)

세이부는 스미다 치히로가 선발로 나섭니다.  

올 시즌 7승 4패 평균자책 1.69를 기록 중이며,  

여전히 리그 최고의 구종 가치를 보여주는 투수입니다.  

하지만 직전 소프트뱅크전에서 6이닝 3실점으로 다소 흔들렸고,  

7피안타를 허용하며 컨디션 난조의 징후를 보였습니다.  

게다가 최근 식중독으로 팀 훈련도 결장하며  

현재 몸 상태는 최상이라 보기 어렵습니다.

니혼햄은 다쓰 고타가 선발로 등판합니다.  

올 시즌 5승 무패 평균자책 1.14를 기록 중이며,  

데뷔 이후 선발로만 6연승을 거두는 기록을 세우며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평균자책 0.64였던 데뷔 시점의 흐름도 인상적입니다.

양팀 모두 선발의 기량은 수준급이지만,  

스미다의 컨디션 이슈와 니혼햄의 타격 우위를 고려하면  

경기는 니혼햄에게 유리하게 흐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예언: 니혼햄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