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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 TIP - ** KBL

14:00 서울삼성 vs 정관장 [ 정관장 승 ]

김효범 감독은 “코번은 염좌 상태이고, 태업할 선수는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발언을 바탕으로 볼 때, 이원석에 이어 코번 역시 오늘 출전을 감행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이 경기의 변수가 되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정관장의 두 외국인 선수 버튼과 오브라이언트는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제 몫을 해내고 있으며, 코트를 넓게 활용하는 능력도 갖추고 있어 삼성 수비를 공략하는 데 강점을 보일 수 있습니다.  

삼성은 최근 경기들에서 저실점 경기를 거의 만들어내지 못했고, 1~5라운드 맞대결에서도 정관장에 경기당 평균 85.4실점을 허용했습니다.  

또한, DB가 최근 미끄러지면서 6위 정관장이 7위 DB와의 격차를 단 1게임 차로 줄였다는 점도 중요합니다. 현재 순위 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정관장이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강한 동기부여로 경기에 임할 가능성이 큽니다.  

브랜드에서 정관장 승 쪽으로 정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