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조명이 맛이가서 RED STREET 이 아닌 레드스트피가 되긴했습니다... 시설관리 참 안하는 ㅋㅋㅋ
오전 11시쯤 낮타임에 방문했었습니다. 낮에는 길가에 사람이 많지 않아서 한산했고요.
한인사장이 운영하는바는 호객 행위가 있더라고요. 일단 해수욕장 횟집처럼 빡세게 호객하는곳보다는 조금 정중하게 말을 걸어왔던곳을 들어가보았습니다. 상호는 적지않겠습니다 ㅋㅋ 그리고 촬영이 금지라 사진은 없는점 양해바랍니다!
앉아서 믹스커피 한잔 주문하고, 사장님이 다가와서 쇼업된 바바애들 설명해주셨어요.
나름 그것도 재밌는 시간이었습니다. 쟤는 애가 있지만 집구석에 안들어간다~ 얘는 입으로 참 잘하는데 이빨이 몇개 빠져있는게 흠이다. 그래서 잘빠는것같다. #잘빠는남자 등등 ㅋㅋㅋㅋ
하나하나 추천해줄만한애들 설명 재밌게 듣다가 마지막으로 설명해준애가 대학생에 애없고 19살? 괜찮아보이길래 옆에앉히고 LD 한잔 사주면서 아저씨가 맛있는거 사줄테니 따라나올래? 라며 그냥 짧게 이야기하다 데리고 나와서 밥먹고 얘기좀 하고 그랬는데 나이차이가 너무 많아서 그런지 세대차이가 조금 느껴지더라고요 ㅜㅜ ( 속상하구만) 같이 유튜브 쇼츠보면서 누워있다가 볼일(?)보고 내일 학교 가야한댸서 일찍가라 하고 보냈습니다.ㅎ 원래는 새벽6시까지 데리고 있는시스템입니당...
19세의 풋풋함이 참 재밌었네요
근데 타투가..ㅋㅋㅋ 왼팔에 주작,청룡 ㄷㄷ
오른팔에 타이거랑 터틀은 왜 안했냐고 물어봤더니
장난으로 자기 갱스터니까 까불지말라고 ㅋㅋ
재밌었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좀 20대로 놀아야겠어요. 물론 이빨은 있는애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