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우리은행 2월 12일 WKBL 국내농구 스포츠분석
벳지직스포츠 2025-02-12 03: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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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우리은행 2월 12일 WKBL 국내농구 스포츠분석

 

신한은행은 중위권 정도로 평가되는 전력을 가진 팀으로 기존 자원인 김지영과 강계리, 이경은에 새로 합류한 신지현과 신이슬까지 가드진 뎁스가 상당히 좋은 팀이고 포워드진도 김진영, 구슬, 최이샘이 버티고 있어 아주 탄탄하다고 볼 수 있다. 약점이었던 빅맨진의 경우 아시아쿼터를 통해 타니무라 리카가 들어오면서 김태연을 백업으로 쓸 수 있게 됐다.


우리은행은 지난 시즌 팀의 핵심이었던 박지현이 해외 진출을 선언하면서 스쿼드에 많은 변화가 생겼는데 가드진의 경우 유승희와 심성영, 아시아쿼터인 나츠키와 모모나가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이고 프런트코트는 에이스인 김단비를 비롯해 이명관과 변하정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고 한엄지와 김예진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 같다.


신한은행은 직전 경기 승리로 4연패에서 탈출했는데 분명 뎁스가 좋은 편이라 후반기로 접어든 상황에서 체력적으로 유리한 부분이 있다. 하지만 가지고 있는 라인업의 네임밸류에 비해 조직력이 만족스럽지 않고 확실한 해결사가 없다는 약점 때문에 기복도 심해서 변수가 여전히 많다. 우리은행은 한엄지가 부상으로 빠져 플레이오프 때나 복귀할 것 같지만 김단비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이명관과 김예진, 변하정이 나오는 탄탄한 포워드 라인의 공수 밸런스가 생각보다 괜찮다. 약점인 백코트도 아시아쿼터 자원들과 최근 잘해주고 있는 이민지 덕분에 나름대로 잘 돌아가고 있다. 두 팀의 동기 부여가 모두 강하기 때문에 이런 빡빡한 경기에서는 확실한 에이스가 있는 게 유리해서 우리은행이 이길 것 같다.


우리은행 승

신한은행 핸디

언더

댓글 1
  • 더스파이커
    2025-02-12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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