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포틀랜드 2월 13일 NBA 미국 프로농구 분석
벳지직스포츠 2025-02-12 17: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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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포틀랜드 2월 13일 NBA 미국 프로농구 분석

 

덴버는 지난 시즌 MVP 니콜라 요키치가 이끄는 팀으로 자말 머레이와 애런 고든,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힘을 보태는 선발 라인업의 경쟁력을 앞세워 플레이오프 경쟁력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다만 올 시즌을 앞두고 우승 주역 중 하나였던 KCP가 이적했기 때문에 크리스찬 브론 같은 어린 선수들로 그 자리를 메워야 한다는 과제가 있다. 벤치 로테이션의 경우 러셀 웨스트브룩과 다리오 사리치가 새로 합류한 가운데 페이튼 왓슨과 줄리안 스트로더의 출전 시간이 늘어날 것 같다. 현재 부상으로 빠져 있는 선수로는 웨스트브룩과 왓슨이 있다.


포틀랜드는 지난 시즌 서부 컨퍼런스 최하위를 기록한 약체로 포지션마다 좋은 유망주들이 많기는 하지만 아직 다른 팀들에 비하면 경쟁력이 부족한 편. 앤퍼니 사이먼스를 중심으로 디안드레 에이튼, 제라미 그랜트, 데니 아브디야와 투마니 카마라가 선발 라인업을 구축하고 벤치는 스쿳 헨더슨과 도노반 클링언, 자바리 워커 같은 선수들이 나오고 있다. 현재 부상으로 빠져 있는 선수로는 마티스 타이불과 에이튼, 헨더슨, 로버트 윌리엄스가 있다.


이틀 전 맞대결에서는 덴버가 146-117로 완승을 거뒀다. 화력전 양상을 포틀랜드가 전혀 감당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덴버는 웨스트브룩과 왓슨이 빠져 있고 애런 고든도 출전 시간 조절이 필요해 뎁스가 아쉽지만 머레이와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요키치의 공격 부담을 충분히 덜어주고 있어 팀 분위기는 좋다. 포틀랜드는 최근 13경기 10승 3패로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 아브디야와 카마라가 버티는 윙 라인의 밸런스가 괜찮고 사이먼스도 1옵션 역할을 최근에는 꾸준히 해주고 있다. 샤프에게 벤치 에이스 롤을 맡긴 것도 괜찮은 선택이었고 센터진은 뎁스가 좋아서 결장자가 생겨도 생각보다 큰 타격이 없다. 하지만 부상자가 하나둘 늘어나면서 분명 고점에서는 서서히 내려오는 최근 흐름이기 때문에 덴버가 또 이길 것 같다.


덴버 승

덴버 핸디

언더

댓글 2
  • 동글이당
    2025-02-12
    감사합니다^^
  • 더스파이커
    오늘 01:24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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