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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 치바롯데 니혼햄 NPB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지바롯데는 이번 경기에서 2004년생의 신예 다나카 하루야를 선발로 예고했다. 다나카는 올 시즌 한 차례 등판에서 5이닝 2실점으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했지만, 피안타 9개를 허용하면서 안정감 있는 투구라고 보긴 어려웠다. 지난 시즌 니혼햄을 상대로는 5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친 경험이 있으나, 아직 풀타임 로테이션을 책임지기엔 경험과 이닝 소화력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지바롯데 불펜은 안정적인 편이지만 선발이 초반부터 흔들릴 경우 초반 실점이 이어질 수 있고, 최근 타선의 집중력도 떨어지며 점수를 뽑아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니혼햄은 카토 타카유키가 선발로 나선다. 카토는 이번 시즌 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79로 완벽에 가까운 피칭을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4월 9일 라쿠텐전에서는 5.1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작년 지바롯데전에서도 6.1이닝 2실점의 투구를 펼치는 등 안정적인 대처 능력을 보여줬고, 무엇보다 피홈런과 볼넷이 거의 없다는 점이 큰 강점이다. 니혼햄 타선은 큰 화력은 아니지만 고르게 안타를 뽑아내며 꾸준히 점수를 생산하고 있고, 최근 경기들에서도 중하위 타순까지 찬스를 연결하는 흐름이 좋아진 상태다.

양 팀 모두 불펜은 안정적인 반면, 선발과 타선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카토가 보다 긴 이닝을 끌고 갈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지바롯데의 젊은 선발 다나카는 아직 기복이 존재하는 만큼 초반 흔들릴 가능성이 크다. 지바롯데는 홈에서 타선의 반등을 기대하겠지만, 니혼햄의 짜임새 있는 공략 앞에 고전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득점이 활발한 오버 양상 속에서 지바롯데의 핸디캡 패배를 예상한다.

# 베팅 전략

* 홈팀 패 ⭐⭐⭐⭐

* 승1패 패 ⭐⭐⭐

* 홈팀 핸디캡 패 ⭐⭐

* 오버 ⭐⭐⭐

# 전체 폴더 중 가장 추천드리는 상품

-> 홈팀 핸디캡 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