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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의심장] 5/3 MLB

08:35 볼티모어 vs 캔자스시티 - 캔자스시티 +1.5 승

볼티모어는 선발 크레머를 내세웁니다. 포심 패스트볼 평균 구속 93마일, 최고 97마일까지 나오는 크레머는 볼 끝에 힘이 실려 있으며, 종속이 살아 있는 하이패스트볼을 구사합니다. 커터와 싱커로 낮은 보더를 공략하며, 스플리터와 커브로 헛스윙을 유도하는 패턴을 보입니다. 선발 기대치는 중입니다.

캔자스시티는 선발 와카를 내세웁니다. 직구 평균 94마일, 최고 97마일의 구속을 자랑하는 와카는 볼 끝이 살아 있으며, 체감 속도가 더 빠르게 느껴집니다. 낙차 큰 체인지업이 결정구로, 몸쪽과 바깥쪽 가리지 않고 붙여서 떨어뜨릴 수 있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선발 기대치는 상입니다.

선발 매치업에서는 와카가 싸이즈 비교에서 한 치수 위입니다. 또한, 저평가된 메리트를 가지고 있으며, 선발 6경기만에 시즌 첫 승을 거두었고, 이제부터 상승세를 탈 가능성이 큽니다. 캔자스시티는 앞으로 좋은 성과를 이어갈 것입니다. 캔자스시티 +1.5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