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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 요코하마 vs 한신 (18:00)

요코하마는 오오누키 신이치가 선발.  

직전 지바전 9이닝 무실점 완봉승.  

투구수 101개, 매우 효율적 피칭.  

홈에서 약했던 징크스를 넘은 경기.  

투심과 스플리터 위주의 땅볼 유도형 투수.  

삼진 능력은 다소 부족하지만  

위기관리와 제구는 안정적인 편.

한신은 듀플란티에가 선발.  

11경기 ERA 1.49, 피홈런 단 1개.  

직전 경기 완봉승 포함,  

삼진 능력과 위력적인 투구 각도.  

193cm 장신에서 뿜어져 나오는 각은  

타자들에게 큰 부담.  

구종 다양성과 제구력도 장점.

양팀 선발 모두 좋은 컨디션이지만  

불펜과 타격에서 차이가 난다.  

요코하마는 후반에 불리한 구도.  

반면 한신은 최근 타격 흐름까지 좋다.  

연승 분위기 속 집중력도 살아있는 상황.

선발 싸움은 박빙,  

후반 싸움에서 우세한 팀은 한신.

예언: 한신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