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 MLB 메이저리그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10등급 아이콘 벳지직스포츠
2025-07-10 18: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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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중계
 

선발 투수

볼티모어 : 찰리 모튼(5승 7패 5.47)이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5일 애틀랜타 원정에서 5.1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모튼은 친정 팀 상대로 자비없는 투구를 과시한바 있다. 최근 홈 경기 강점이 확실하다는 점 역시 이번 경기의 기대치를 높여주는 부분이다.

메츠 : 데이빗 피터슨(6승 4패 3.18)이 시즌 7승에 도전한다. 4일 밀워키와 홈 경기에서 6.2이닝 5안타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피터슨은 홈 경기에서만큼은 대단히 위력적인 투수라는걸 보여주었다. 반면 최근 원정에서 2경기 연속 5이닝 미만 5실점이라는 문제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승부의 키가 될 것이다.

선발 : 막상막하

불펜진

BAL : 브랜든 영은 5.1이닝 2실점으로 기대 이상의 투구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믿었던 셋업 브라이언 베이커가 홈런 2발 4실점으로 8회초 동점을 허용했고 결국 타이 브레이크에서 카노가 버티지 못하면서 7점. 역전패를 허용하고 말았다. 1차전의 부진은 상당히 심각한 문제다.

NYM : 클레이 홈즈는 5이닝 5실점의 부진. 확실히 인터리그 투구는 좋다고 할수 없었다. 이후 불펜이 5이닝을 1실점으로 대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디아즈와 브라조반이 9, 10회를 퍼펙트로 막아낸건 최고의 소득일지도 모른다.

불펜 : 막상막하

타격

BAL : 홈즈와 카릴로를 공략하면서 잭슨 할러데이의 솔로 홈런 포함 6점. 그러나 8회 이후 타선이 힘을 쓰지 못한게 너무나 치명적이었다. 10타수 4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좋았지만 후반 집중력 부족이 이번 시리즈에서 문제가 되기에 충분하다.

NYM : 영에겐 마우리시오의 솔로 홈런 포함 2점. 그러나 8회초 린도어와 알론소가 연속 2점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고 10회초 소토의 적시타로 기어코 동점을 만들어 냈다. 이것이 메츠가 원래 바라던 모습일 것이다.

타격 : 메츠의 미세 우위

승패 분석

양 팀의 선발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는 막상막하에 가깝다. 메츠는 더블 헤더를 독식할 마음이 많고 볼티모어는 이번 경기에 올인을 할 가능성이 높은 편. 하지만 접전으로 간다면 불펜 운용은 그래도 볼티모어 쪽이 조금 더 낫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후반에 강한 볼티모어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볼티모어 승리

승1패 : 1

핸디 : 볼티모어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선발 투수

미네소타 : 크리스 패덱(3승 7패 4.64)이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5일 탬파베이와 홈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패덱은 6월 중순부터 시작된 부진에서 어느 정도 벗어날 계기를 잡았다. 일단 홈이라는 점은 패덱에게 QS급의 기대를 가지게 하는 부분.

컵스 : 콜린 레이(6승 3패 4.13)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5일 세인트루이스와 홈 경기에서 6.2이닝 2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레이는 최근 2경기에서 확실히 살아나는 투구가 나오는 중이다. 원정 기복이 있긴 하지만 인터리그 투구가 좋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선발 : 막상막하

불펜진

미네소타 : 데이빗 페스타는 5.1이닝 3안타 2실점의 호투. 역시 홈에서 강한 투수라는걸 다시금 증명해 보이는데 성공했다. 이후 불펜이 3.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경기를 마무리. 그리핀 잭스를 아낀건 도움이 될수 있는 부분이다.

컵스 : 케이드 호튼은 4.2이닝 6안타 4실점의 부진. 역시 공격적인 투구는 통할때와 통하지 않을때의 때가 있는 법이다. 이후 불펜이 3.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긴 했지만 타선의 부진이 아쉬웠다. 일단 불펜은 제 몫을 해내고 있는 중.

불펜 : 미네소타의 우위

타격

미네소타 : 호튼을 공략하면서 맷 월너의 솔로 홈런 포함 4점. 그러나 조금 페이스가 떨어졌고 12타수 2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아쉬움이 있다. 특히 테이블 세터가 흔들리기 시작하는게 아무래도 걱정되는 포인트일 것이다.

컵스 : 페스타 상대로 2점. 그러나 전체적인 안타의 갯수가 단 4안타라는건 크게 반성해야 할 부분이다. 상위 타선에서 어느 정도 찬스를 만들더라도 그걸 해결하지 못하는게 문제. 장타 제로는 반성해야 한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미네소타의 홈 경기력은 원정에 비해 확실히 좋은 편이다. 그러나 조금씩 타격 페이스가 떨어지고 있다는 점이 중요 포인트. 레이의 투구는 인터리그에서 강점이 있고 호튼과는 확실히 스타일이 다르다. 물론 패덱이 직전 경기에서 반등의 여지를 만들긴 했지만 계속 비슷한 타입의 투수가 나오는건 컵스로선 고마운 일이다. 상성에서 앞선 시카고 컵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시카고 컵스 승리

승1패 : 시카고 컵스 승리

핸디 : 미네소타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선발 투수

신시내티 : 닉 로돌로(5승 6패 3.58)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6일 필라델피아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로돌로는 최근 들어서 원정 투구가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반면 홈에서의 로돌로라면 6월 이후 안정적이라는데 승부를 걸어야 한다.


마이애미 : 칼 콴트릴(3승 7패 5.40)이 시즌 4승에 도전한다. 6일 밀워키와 홈 경기에서 3.2이닝 6안타 2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콴트릴은 안정감이 많이 떨어진 투구가 이어지는 중이다. 게다가 원정임을 고려한다면 5이닝 2실점이라면 대성공일 것이다.

선발 : 신시내티의 우위

불펜진

신시내티 : 앤드류 애보트는 7.2이닝 1실점의 부활투. 이후 불펜이 1.1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벌어놓은 점수도 많았고 컨디션 체크라는 점에서 익스큐즈할 레벨이다.

마이애미 : 샌디 알칸타라는 5이닝 6실점의 부진. 부진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다. 그나마 벨로조가 혼자 3이닝을 모두 책임져주면서 3이닝 1실점으로 경기를 막아내면서 마무리. 일단 불펜 소모를 아낀것에 만족해야 한다.

불펜 : 마이애미의 우위

타격

신시내티 : 알칸타라를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7점. 한동안 부진했던 타선이 오래간만에 되살아났다. 8타수 4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놀라울 정도. 이 페이스를 이어갈수 있느냐가 승부를 가를 것이다.

마이애미 : 애보트와 파간 상대로 코너 노비의 솔로 홈런 포함 2점. 좌완에게 약한 문제는 전혀 해결되지 않았다. 득점권에서의 8타수 1안타는 크게 걱정되는 부분. 한번 가라앉은 타격이 살아나긴 쉽지 않을 것이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마이애미의 기세가 가라앉았다. 정확히 말하자면 좌완에게 약한 문제가 그대로 터져버린것. 애보트에게 막힌 타선은 로돌로 상대로도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하는 상황. 반면 신시내티의 타격은 다시금 살아나고 있고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이다. 선발에서 앞선 신시내티 레즈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신시내티 승리

승1패 : 신시내티 승리

핸디 : 마이애미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선발 투수

양키스 : 마커스 스트로만(1승 1패 7.45)이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5일 메츠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스트로만은 역시 원정에선 기대가 힘든 투수임을 증명한 바 있다. 홈에서의 스트로만이라면 그래도 원정 보다는 나은 투구를 기대할수 있을 것이다.

시애틀 : 브라이언 우(8승 4패 2.77)가 시즌 9승에 도전한다. 5일 피츠버그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우는 역시 홈 경기에 강한 특징을 이어간바 있다. 반면 원정 투구는 조금 아쉬운 편이긴 하지만 지금의 우라면 6이닝 2실점은 기대할 여지가 많은 편.

선발 : 시애틀의 우위

불펜진

양키스 : 데뷔전을 가진 슐리틀러는 5.1이닝 4안타 3실점의 투구로 데뷔승에 성공. 7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그 위력을 과시해보였다. 직후 로아이시가가 2홈런 3실점으로 흔들렸지만 승리조가 2.2이닝을 삭제하면서 마무리. 이런 모습이 계속 나와야 한다.

시애틀 : 로건 에반스는 4.2이닝 9안타 6실점의 부진. 역시 원정에서 약하다는 문제는 전혀 극복하지 못했다. 이후 불펜이 3.1이닝 3실점으로 무너지면서 그대로 게임 오버. 한번 무너지니 그야말로 대책이 없다.

불펜 : 시애틀의 우위

타격

양키스 : 에반스와 바르가스를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9점. 이번 시리즈에서 양키스의 타선은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집중력이 되살아나고 있는 중이다. 2홈런을 몰아친 치솜 주니어는 정확도만 보강되면 완벽할듯.

시애틀 : 슐리틀러와 로아이시가 상대로 홈런 4발 포함 6점. 그런데 홈런으로만 6점이 나왔다는게 정말로 시애틀답다 싶은 부분이다. 즉, 홈런이 나오지 않을 경우엔 경기가 상당히 힘들어진다는 이야기.

타격 : 양키스의 우위

승패 분석

최근의 양키스는 타격이 확실히 살아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우는 에반스와는 완전히 다른 투수라고 해도 좋을 정도. 그리고 스트로만의 투구는 아직까지는 불안함이 많고 피홈런 변수가 있다. 리드 상황이 아닐때의 불펜이라면 시애틀은 믿어볼만 하다. 선발에서 앞선 시애틀 매리너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시애틀 매리너스 승리

승1패 : 시애틀 승리

핸디 : 뉴욕 양키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선발 투수

보스턴 : 워커 뷸러(6승 6패 6.25)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6일 워싱턴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투구로 쑥쓰러운 승리를 거둔 뷸러는 원정의 투구는 여전히 좋지 않다는걸 증명중이다. 그나마 홈 경기 투구가 좋은 편인데 6월 12일 홈에서 7이닝 3실점 승리를 거두었다는 점에 승부를 걸수 있을 것이다.

탬파베이 : 타즈 브래들리(5승 6패 4.79)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6일 미네소타 원정에서 5.2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브래들리는 최근 원정 투구가 여전히 좋지 않은 문제가 이어지는 중이다. 특히 팀을 어느 정도 가린다는 점은 그다지 좋은 소식은 아닐 것이다.

선발 : 막상막하

불펜진

보스턴 : 루카스 지올리토는 6이닝 4안타 무실점의 쾌투. 이후 불펜이 3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승패에 영항을 미치진 못했다. 승리조가 느긋하게 쉰다는 점은 주중 시리즈 최대의 소득 중 하나다.

탬파베이 : 잭 리텔은 5.2이닝 3실점의 투구. 최근 들어서 가장 부진했지만 타선이 힘을 내면서 승리 투수의 요건을 갖췄다. 이후 불펜이 3.1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승리를 확정. 아무래도 우체타를 빼버리니 불펜이 잘 돌아가는것 같다.

불펜 : 보스턴의 우위

타격

보스턴 : 센자텔라와 콜로라도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4발 포함 10점. 그야말호 홈에서 폭발적인 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데버스의 빈 자리는 아예 느껴지지 않을 정도. 오히려 누굴 트레이드 해야 하나 싶을 정도다.

탬파베이 : 올슨과 디트로이트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주니어 카미네로의 솔로 홈런 포함 7점. 무려 16개의 안타가 말해주듯이 한동안 부진했던 문제를 멋지게 극복해 보였다. 김하성이 라인업에 다시 복귀한건 하위 타선에 큰 힘이 될수 있는 부분이다.

타격 : 보스턴의 우위

승패 분석

보스턴은 시리즈 스윕, 그리고 탬파베이는 연패 탈출. 일단 기세는 보스턴의 우위임에 확실하다. 게다가 탬파베이는 이동의 피로도도 무시할수 없는 편. 최근 투구를 본다면 두 팀의 선발 투수들은 막상막하에 가깝지만 탬파베이는 불펜에 폭탄이 두어개 있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후반에 강한 보스턴 레드삭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4 보스턴 승리

승1패 : 보스턴 승리

핸디 : 보스턴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선발 투수

화이트삭스 : 조나단 캐넌(3승 7패 4.50)이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6일 콜로라도 원정에서 5.1이닝 8안타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캐넌은 원정 부진을 극복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원래 홈에서 강점이 있는 투수라는건 이번 경기의 기대치를 높여줄수 있는 포인트지만 4월 11일 클리블랜드 원정에서의 5.1이닝 6실점이 걸린다.

클리블랜드 : 로건 앨런(5승 7패 4.07)이 시즌 6승에 도전한다. 6일 디트로이트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안타 1실점의 투구로 아쉬운 패배를 당한 앨런은 최근 투구 내용 자체는 좋은 편이다. 특히 원정에서 안정감이 떨어지지 않는다는건 은근히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

선발 : 막상막하

불펜진

화이트삭스 : 애드리언 하우저는 7이닝 1실점의 호투. 이후 불펜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짜릿한 1점차 승리를 완성시켰다. 불펜이 제 몫을 해내고 있다는건 상당히 중요하다.

클리블랜드 : 슬레이드 세코니는 7이닝 5안타 2실점의 호투. 현재로선 네일러를 주고 데려온 보람이 있는듯. 이후 불펜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스윕을 완성. 승리조를 아끼고 이겼다는게 가장 큰 소득이다.

불펜 : 클리블랜드의 우위

타격

화이트삭스 :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라우어 상대로 단 2점을 올린게 득점의 전부였다. 토론토의 불펜 상대로 무득점에 그친건 이전의 홈 경기 타격보다는 분명 떨어진다는 이야기. 9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반성해야 한다.

클리블랜드 : 월터와 소사를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4점. 폭발적인 득점력은 사라졌지만 필요할때 필요한 타격이 나와준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홈런을 때려낸 호세 라미레즈는 올스타를 사퇴한게 이상할 정도. 최근 앙헬 마르티네즈의 타격은 주목할 가치가 있다.

타격 : 클리블랜드의 우위

승패 분석

휴스턴 원정을 거치면서 클리블랜드의 퍼포먼스 레벨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이는 이번 경기의 흐름을 좌우할수 있는 부분. 양 팀 선발 투수들은 상성을 고려한다면 막상막하에 가깝다. 그러나 경기 후반 접전으로 가는건 화이트삭스 최대의 약점이고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이다. 후반에 강한 클리블랜드 가디언즈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클리블랜드 승리

승1패 : 1

핸디 : 화이트삭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선발 투수

세인트루이스 : 마일즈 마이콜라스(4승 6패 5.26)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5일 컵스 원정에서 6이닝 10안타 8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마이콜라스는 최근 두 번의 원정이 그야말로 악몽이었다. 반대로 말하자면 홈 경기 투구는 확실히 기대를 걸 여지가 있다는 이야기.

워싱턴 : 마이클 소로카(3승 6패 5.40)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5일 보스턴과 홈 경기에서 4이닝 9안타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다. 원래 홈에서 강했지만 부진했다는 이야기는 원정의 소로카는 더 고전할수 있다는 이야기다.

선발 : 세인트루이스의 우위

불펜진

세인트루이스 : 팔란테는 6이닝 7실점의 부진. 홈에서 크게 무너진 후유증이 아프다. 이후 불펜이 3이닝동안 1실점으로 버티긴 했지만 타선의 부진이 너무나 컸다. 그래도 주력 투수들을 아낀 것에 만족해야 할듯.

워싱턴 : 맥켄지 고어는 6이닝 1실점으로 에이스의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이후 불펜이 3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대세에 영향을 미치진 않았다는게 포인트. 일단 반등이 필요할 것이다.

불펜 : 세인트루이스의 우위

타격

세인트루이스 : 고어의 투구에 막히면서 단 2점. 좌완 상대로 극단적으로 약한 문제가 결국엔 터져버린 셈이다. 즉, 반대로 말하자면 우완 투수 상대로는 이야기가 달라진다는 이야기. 득점권 집중력이 살아 있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한다.

워싱턴 : 팔란테와 킹을 공략하면서 홈런 3발 포함 8점. 득점권에서의 10타수 5안타는 재현되지 않을 정도로 높은 결과물이다. 한동안 홈런이 없던 타자들의 홈런은 반갑지만 제임스 우드에게 지워지는 짐이 너무 크다.

티격 : 세인트루이스의 미세 우위

승패 분석

고어는 에이스였고 세인트루이스는 좌완 징크스를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나 반대로 말하자면 우완 투수는 확실히 공략하고 있다는 이야기. 물론 직전 경기를 고려한다면 워싱턴의 타선 역시 무시할수 없지만 접전으로 간다면 조금 더 유리한건 세인트루이스다. 전력에서 앞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4 세인트루이스 승리

승1패 : 세인트루이스 승리

핸디 : 워싱턴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선발 투수

애슬레틱스 : JP 시어스(7승 7패 4.76)가시즌 8승 도전에 나선다. 5일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시어스는 드디어 홈 경기의 부진을 극복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가 좌완에게 약했다는건 고려해야 하는 대목이다.

애틀랜타 : 스펜서 스트라이더(3승 7패 3.93)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5일 볼티모어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스트라이더는 2발의 홈런이 말해주듯 읽히기 편한 투구 패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원정 약점이 있다는 점 역시 불안 요소다.

선발 : 막상막하

불펜진

애슬레틱스 : 미치 스펜스는 6이닝 8실점의 부진. 5발의 홈런을 허용하면서 파티를 열어주었다. 이후 불펜이 3이닝을 1실점으로 버텼지만 결국 그게 한계였다. 승리조를 아낀걸 다행으로 생각해야 할듯.

애틀랜타 : 브라이스 엘더는 6.2이닝 2실점의 부활투. 역시 홈보다 원정에서 강한 투수임을 증명해 보였다. 이후 불펜이 2.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마무리. 이 흐름이 이어질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불펜 : 막상막하

타격

애슬레틱스 : 엘더 공략에 실패하면서 9안타 2득점. 5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도 문제지만 역시 홈에서 홈런이 터지지 않으면 얼마나 힘들어지는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제이콥 윌슨의 빈 자리를 메꾸는건 쉽지 않을듯.

애틀랜타 : 스펜스와 해리스를 공략하면서 홈런 5발 포함 9점. 홈런으로만 8점이 나온게 역시 애틀랜타 싶다 싶을 정도다. 혼자서 2홈런 2타점을 올린 아쿠냐 주니어는 왜 그가 MVP급 타자인지를 증명하는 중. 그러나 주자가 있을때 더 좋은 타격이 나와야 한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다시금 애틀랜타가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홈런포가 살아났다는게 포인트. 양 팀 모두 일단 한 방이 있다는건 확실히 증명이 된 셈이다. 그러나 애틀랜타는 우완에게 강해도 좌완에게 약한 문제가 있고 시어스는 어느정도 페이스가 살아난 상황. 게다가 스트라이더는 원정에서 큰거 한 방에 약점을 가지고 있다. 상성에서 앞선 애슬레틱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4 애슬레틱스 승리

승1패 : 애슬레틱스 승리

핸디 : 애슬레틱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선발 투수

에인절스 : 잭 코차노비츠(3승 8패 5.42)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6일 토론토 원정에서 5.1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코차노비츠는 6월의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홈 경기 투구가 더 흔들린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고 텍사스 원정의 4.2이닝 4실점 패배도 걸린다.

텍사스 : 패트릭 코빈(5승 7패 4.18)이 시즌 6승에 도전한다. 6일 샌디에고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코빈은 6월의 부진을 어느 정도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근 원정에서 기복이 있다는 점이 변수지만 야간 경기에선 어느 정도 신뢰를 할만 하다.

선발 : 막상막하

불펜진

에인절스 : 카일 핸드릭스는 3.2이닝 5실점의 부진. 이후 불펜이 5.1이닝동안 3실점을 내줬지만 타선이 대폭발하면서 패배를 지웠다. 일단 최근의 불펜에 대한 기대치는 조금 낮춰야 할 것 같다.

텍사스 : 쿠마 락커는 4.1이닝 6실점의 부진. 역시 원정에선 기대가 안되는 투수였다. 이후 불펜이 5실점을 허용하면서 그대로 역전패. 루크 잭슨의 8회말 3실점은 너무나 치명적이었다.

불펜 : 막상막하

타격

에인절스 : 락커와 텍사스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홈런 4발 포함 11점. 그야말로 에인절스다운 경기력이 나왔다고 해도 좋을 정도다. 8회말 터진 호르헤 솔레어의 역전 2점 홈런은 전날 경기의 하이라이트. 결국 이 팀은 홈런에 죽고 산다.

텍사스 : 핸드릭스와 에인절스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8점.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원정의 타격은 절대로 무시할수 없는 수준이다. 그러나 11타수 2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아쉬움이 있을듯. 8회 이후 공격력은 리그 최악 수준이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접전이 되면 에인절스가 유리하다. 이 공식은 전날 경기에서 그대로 터지고 말았다. 이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적용될 가능성이 높은 편. 시리즈의 흐름을 고려한다면 코차노비츠 역시 5이닝을 버티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결국 코빈을 어떻게 공략하느냐지만 에인절스는 좌완 상대로 타격이 그다지 좋은 팀이 아니다. 화력에서 앞선 텍사스 레인저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8:5 텍사스 승리

승1패 : 텍사스 승리

핸디 : 텍사스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선발 투수

샌디에고 : 랜디 바즈퀘즈(3승 4패 3.79)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5일 텍사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안타 2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바즈퀘즈는 역시 홈에서 강한 투수라는걸 과시해 보였다. 현재의 바즈퀘즈라면 이번 경기도 5~6이닝은 잘 막아줄수 있을 것이다.

애리조나 :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즈(3승 5패 5.78)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5일 캔자스시티와 홈 경기에서 4.1이닝 12안타 9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로드리게즈는 다시금 홈 경기 부진이 도졌다는 점이 불안 요소다. 그래도 홈에 비해 원정 투구가 더 좋다는 점에 승부를 걸수 있을 것이다.

선발 : 막상막하

불펜진

샌디에고 : 딜란 시즈는 6이닝 5안타 6실점의 부진. 홈런 3발을 허용한게 너무나 치명적이었다. 이후 불펜이 3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하면서 완전히 KO. 이번 시리즈에서 이 팀의 불펜은 승리조 두명만 믿어야 하는듯 하다.

애리조나 : 브랜든 파트는 8이닝 4안타 2실점의 완벽 부활투. 시츠에게 내준 홈런을 제외하면 대단히 훌륭했다. 이후 긴켈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경기를 마무리. 불펜의 소모를 줄인건 대단히 중요해 보인다.

불펜 : 샌디에고의 우위

타격

샌디에고 : 파트 공략에 실패하면서 4안타 2득점 개빈 시츠의 솔로 홈런이 아니었다면 정말로 힘들어질 뻔했다. 5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최근의 샌디에고를 보여주는 포인트. 히어로가 필요할 것이다.

애리조나 : 시즈와 누네즈를 공략하면서 홈런 4발 포함 8점. 홈런으로만 7점을 뽑아낸게 참으로 애리조나답다 싶은 부분이다. 결정적 그랜드슬램을 터트린 제랄도 퍼도모는 중심 타자 역할을 확실히 해낸편. 이번 시리즈는 애리조나의 타격이 풀리고 있다.

타격 : 애리조나의 우위

승패 분석

시즈가 무너졌다. 이는 이번 경기에서 바즈퀘즈 역시 불안할수 밖에 없는 상황. 로드리게즈는 홈보다 원정 강점이 있는 투수고 샌디에고는 아무래도 좌완 공략도가 아쉽다. 무엇보다 이번 시리즈에선 샌디에고의 불펜이 전혀 작동을 하지 못하는 느낌이 강하다. 상성에서 앞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4 애리조나 승리

승1패 : 애리조나 승리

핸디 : 샌디에고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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