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 MLB 메이저리그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10등급 아이콘 벳지직스포츠
2025-07-11 19: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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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중계
 

선발 투수

화이트삭스 : 셰인 스미스(3승 7패 4.20)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7일 콜로라도 원정에서 4.1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스미스는 최근 4경기 연속 5실점 이상의 부진이 터지고 있는 중이다. 시즌 초와는 크게 다른 모습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도 기대는 솔직히 어려워 보인다.

클리블랜드 : 로건 앨런(5승 7패 4.07)이 시즌 6승에 도전한다. 6일 디트로이트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안타 1실점의 투구로 아쉬운 패배를 당한 앨런은 최근 투구 내용 자체는 좋은 편이다. 특히 원정에서 안정감이 떨어지지 않는다는건 은근히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

선발 : 클리블랜드의 우위


불펜진

화이트삭스 : 애드리언 하우저는 7이닝 1실점의 호투. 이후 불펜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짜릿한 1점차 승리를 완성시켰다. 불펜이 제 몫을 해내고 있다는건 상당히 중요하다.

클리블랜드 : 슬레이드 세코니는 7이닝 5안타 2실점의 호투. 현재로선 네일러를 주고 데려온 보람이 있는듯. 이후 불펜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스윕을 완성. 승리조를 아끼고 이겼다는게 가장 큰 소득이다.

불펜 : 클리블랜드의 우위


타격

화이트삭스 :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라우어 상대로 단 2점을 올린게 득점의 전부였다. 토론토의 불펜 상대로 무득점에 그친건 이전의 홈 경기 타격보다는 분명 떨어진다는 이야기. 9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반성해야 한다.

클리블랜드 : 월터와 소사를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4점. 폭발적인 득점력은 사라졌지만 필요할때 필요한 타격이 나와준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홈런을 때려낸 호세 라미레즈는 올스타를 사퇴한게 이상할 정도. 최근 앙헬 마르티네즈의 타격은 주목할 가치가 있다.

타격 : 클리블랜드의 우위


승패 분석

기다리고 기다린 끝의 결과물은 역시 경기 취소와 더블헤더. 결국 이번 경기는 더블 헤더가 되었는데 이는 불펜이 강한 클리블랜드가 꽤 유리할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지금의 스미스는 솔직히 기대를 할수 없는 투수고 화이트삭스의 타선은 조금 가라앉아 있는 편. 그리고 불펜의 우위는 클리블랜드가 가지고 있다. 투수력에서 앞선 클리블랜드 가디언즈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클리블랜드 승리

승1패 : 클리블랜드 승리

핸디 : 화이트삭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선발 투수

볼티모어 : 딘 크레이머(7승 7패 4.53)가 시즌 8승 도전에 나선다. 6일 애틀랜타 원정에서 4.1이닝 8안타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크레이머는 앞선 3경기 연속 호투의 페이스가 무너진게 아쉽다. 한번 흔들리면 다음 경기까지 흔들리는 문제가 있다는건 이번 경기에서 약점이 되기에 충분하다.

마이애미 : 애드워드 카브레라(3승 3패 3.33)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7일 밀워키와 홈 경기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카브레라는 최근 4번의 투구만큼은 기대치에 부응하는 투구가 나오고 있는 중이다. 특히 원정에서도 잘 버텨준다는 점은 주목 포인트.

선발 : 막상막하


불펜진

볼티모어 : 더블 헤더에서 불펜을 잘 활용하면서 2점. 1차전과 2차전 모두 불펜 투수들은 제 몫을 해냈다. 특히 겹쳐서 등판한 투수가 단 한명도 없었다는건 이번 경기에서 강점이 될수 있는 포인트다.

마이애미 : 칼 콴트릴은 5이닝 7안타 6실점의 부진. 그나마 이후 불펜이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긴 했지만 선발이 무너지면 답이 없었다. 일단 불펜 자체만 놓고 본다면 높은 점수를 줄수 있을 것이다.

불펜 : 마이애미의 우위


타격

볼티모어 : 1차전에서 3점, 2차전에서 7점. 홈에서 필요할때 홈런포가 나오기 시작했다는 점은 분명한 강점이라고 할수 있을듯. 특히 2차전에서 득점권 집중력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는 점은 다행스럽다.

마이애미 : 로돌로의 투구에 막히면서 4안타 완봉패. 이틀 연속 좌완에게 막히면서 좌완에게 약한 팀 컬러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말았다. 원정 기복은 상당한 편이라는 점은 분명한 불안 요소가 될듯.

타격 : 볼티모어의 우위


승패 분석

기세만 놓고 본다면 확실하게 우위에 있는건 볼티모어다. 그리고 마이애미는 이동의 피로도 무시할수 없는 레벨. 그렇지만 크레이머는 한번 흔들리면 계속 흔들리는 타입의 투수고 카브레라의 투구는 이전에 비해 분명히 좋아졌다. 그리고 의외로 마이애미의 불펜은 단단하다는게 승부를 가를 것이다. 투수력에서 앞선 마이애미 말린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마이애미 승리

승1패 : 마이애미 승리

핸디 : 마이애미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선발 투수

양키스 : 카를로스 로돈(9승 6패 3.30)이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 6일 메츠 원정에서 5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로돈은 역시 원정에선 기대를 하면 안되는 투수임을 다시금 보여주었다. 그나마 홈에서의 투구는 안정적이기 때문에 이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할듯.

컵스 : 크리스 플렉센(5승 0.83)이 시즌 첫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6일 세인트루이스와 홈 경기에서 구원으로 나서 3.2이닝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플렉센은 미들맨으로선 최고의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선발로 나섰을때 잘 던질지는 솔직히 미지수에 가까운 편.

선발 : 양키스의 우위


불펜진

양키스 : 마커스 스트로만은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나름 홈에서의 모습은 보여주었다. 직후 등판한 비터가 3실점을 허용하면서 패색이 짙어졌지만 이후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타선이 대폭발하면서 역전극을 완성. 분위기는 확실히 살아났다.

컵스 : 콜린 레이는 7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 클레멘스에게 허용한 솔로 홈런이 유일한 흠이었다. 이후 불펜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마무리. 승리조의 컨디션은 좋은것 같다.

불펜 : 컵스의 미세 우위


타격

양키스 : 브라이언 우 상대로 단 2점. 그러나 브래쉬와 무뇨즈를 공략하면서 동점을 만들고 10회말 저지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드라마를 만들어냈다. 5점차를 뒤집은 저력은 이번 시리즈에서 기대를 걸게 만드는 포이트.

컵스 : 미네소타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8점. 무려 14개의 안타를 터트리면서 타선의 화력을 올려왔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12타수 6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놀라울 정도. 혼자서 2홈런 3타점을 올린 PCA는 MVP 레이스에 슬슬 들어가봐도 될것 같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컵스는 완승. 양키스는 대 역전승. 두 팀 모두 기세는 좋은 편. 그렇지만 우가 등판한 경기를 잡아낸 양키스쪽에 좀 더 무게가 실리는게 사실이다. 로돈은 원정에서 부진하긴 했지만 홈 경기는 강한 편이고 컵스는 좌완 공략이 좋지 않은 편. 물론 플렉센의 금년 투구는 놀라운 레벨이지만 불펜과 선발은 무게감이 다르다. 선발에서 앞선 뉴욕 양키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뉴욕 양키스 승리

승1패 : 뉴욕 양키스 승리

핸디 : 시카고 컵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선발 투수

신시내티 : 체이스 번즈(1패 8.10)가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한다. 7일 필라델피아 원정에서 4.2이닝 2안타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번즈는 데뷔 후 최고의 투구가 나왔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일단 홈으로 돌아왔음을 고려한다면 이번엔 5이닝 이상의 호투도 기대해 볼법 하다.

콜로라도 : 헤르만 마르퀘즈(3승 10패 5.84)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6일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11안타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마르퀘즈는 원정의 호조를 홈으로 이어가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원정 3경기 연속 5이닝 이상 2실점 이하이기 때문에 은근히 기대를 걸어볼 여지는 있다.

선발 : 막상막하


불펜진

신시내티 : 닉 로돌로는 6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 이후 불펜이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경기를 마무리. 일단 승리조를 쓰지 않았다는 점 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

콜로라도 : 센자텔라는 5이닝 8안타 4실점의 부진. 역시 원정에서 약한 투수라는걸 다시금 증명해 보였다. 이후 불펜이 3이닝동안 6실점으로 무너지면서 그대로 KO. 전반기 막판 불펜은 그야말로 붕괴중이다.

불펜 : 신시내티 미세 우위


타격

신시내티 : 콴트릴을 공략하면서 스펜서 스티어의 솔로 홈런 포함 6점. 안타는 9개에 그쳤지만 득점권에서 8타수 3안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게 컸다. 일단 홈 경기의 타격이 조금식 살아나고 있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콜로라도 : 지올리토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켐벨 상대로 터진 카일 파머의 2점 홈런으로 간신히 2점. 그러나 그게 현재 콜로라도의 한계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이번 경기도 반등이 쉽지 않을듯.

타격 : 신시내티의 우위


승패 분석

신시내티의 타선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반면 콜로라도의 타선은 좋을때의 모습을 찾지 못하고 있는 중. 직전 경기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번스와 센자텔라의 대결은 은근히 막상막하의 투수전 가능성이 있는 편. 그러나 후반으로 갈수록 불펜의 차이가 생기고 여기는 신시내티의 전장이다. 후반에 강한 신시내티 레즈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신시내티 승리

승1패 : 신시내티 승리

핸디 : 콜로라도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선발 투수

디트로이트 : 타릭 스쿠발(10승 2패 2.02)이 시즌 11승 도전에 나선다. 7일 클리블랜드 원정에서 7이닝 3안타 10삼진 무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스쿠발은 타선의 부진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한 바 있다. 현재의 투구는 그야말로 지구상 최고의 투수 그 자체고 홈 야간 경기는 그의 주 무대다.

시애틀 : 루이스 카스티요(5승 5패 3.31)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6일 피츠버그와 홈 경기에서 7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카스티요는 역시 홈에서 강한 투수임을 다시금 증명해 보였다. 반면 원정 투구는 기복이 심하고 좋다는 말을 하기 어려운 타입인지라 기대가 어렵다.

선발 : 디트로이트의 우위


불펜진

디트로이트 : 리스 올슨은 5이닝 2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다. 그러나 불펜이 2이닝동안 5실점으로 무너지면서 그야말로 게임 오버. 허터는 그렇다 쳐도 체이스 리가 0.1이닝 5안타 4실점으로 무너진건 충격이 있을 것이다.

시애틀 : 브라이언 우는 7.1이닝 2실점의 호투. 그러나 브래쉬가 올라오자마자 분식 회계를 하고 마무리 무뇨즈의 뼈아픈 2실점 블론이 나오면서 우의 승리는 날아갔다. 그리고 스파이어의 10회말 투구는 혹시나가 역시나로 끝났다. 이 역전패의 후유증은 엄청날 것이다.

불펜 : 디트로이트의 미세 우위


타격

디트로이트 : 리텔 상대로 3점. 그러나 탬파베이의 불펜을 공략하지 못하면서 역전패를 자초하고 말았다. 9타수 3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나쁘지 않지만 중심 타선이 결정적일때 숨을 죽여버린게 컸다. 그래도 홈에선 반등의 여지가 많은 편.

시애틀 : 스트로만과 비터 상대로 폴랑코의 3점 홈런 포함 5점. 폴랑코의 홈런이 나올때만 해도 승리를 확신했지만 불펜이 무너졌고 양키스의 승리조를 공략하지 못했다. 10타수 3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훌륭하지만 역전패의 후유증을 무시할수 없다.

타격 : 디트로이트의 미세 우위


승패 분석

시애틀은 이겨야 하는 경기를 패배한 반면 디트로이트는 자신들의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 분위기에 있어선 디트로이트의 우위. 게다가 스쿠발은 그야말로 현 지구상 최고의 투수고 카스티요는 원정 투구가 좋지 않은 편. 그리고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항상 시리즈 1차전이 가장 위력적이다. 선발에서 앞선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2 디트로이트 승리

승1패 : 디트로이트 승리

핸디 : 디트로이트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선발 투수

보스턴 : 헌터 도빈스(4승 1패 4.10)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6월 21일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4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뒤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이탈했던 도빈스는 20여일만의 복귀전이다. 원정에 비해 홈에서 강점을 가진 투수고 야간 경기에서 4승 3.28이라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탬파베이 : 드류 라스무센(7승 5패 2.82)이 시즌 8승 도전에 나선다. 7일 미네소타 원정에서 2이닝 3안타 1실점의 투구 후 조기 강판을 당했던 라스무센은 홈 경기의 부진이 원정으로 이어지고 말았다. 원래 원정 투구가 좋지 않은 투수라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도 약점이 되기에 충분해 보인다.

선발 : 탬파베이의 미세 우위


불펜진

보스턴 : 워커 뷸러는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홈에선 제 몫을 해낸다는걸 보여주었다. 이후 불펜이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1점차 승부를 마무리. 역시 리드 상황에서 이 팀의 불펜은 꽤 믿을수 있다.

탬파베이 : 타즈 브래들리는 6이닝 2안타 1실점의 쾌투. 원정의 부진을 극복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그러나 직후 등판한 베이커가 1이닝 3실점으로 무너지면서 역전. 현재 이 팀 최대의 문제는 승리조의 불펜. 그것도 페어뱅크스까지 가는 길이다.

불펜 : 보스턴의 우위


타격

보스턴 : 타즈 브래들리에게 막혀 있다가 베이커를 공략하면서 4점. 주중 시리즈의 호조를 이어가는건 실패했지만 역전극을 만들어 냈다는건 그만큼 타선의 힘이 좋다는 이야기다. 8타수 3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이번 시리즈에 대한 기대치를 높여줄수 있는 부분일지도 모른다.

탬파베이 : 벌리 상대로 홈런 2발로 3점. 김하성이 2점 홈런을 때려낸건 좋지만 홈런 외의 득점이 없었다는게 결국 역전의 빌미가 되었다. 2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그만큼 타자를 보내지 못했다는 이야기. 이번 경기에서 반등이 쉽지 않을 것이다.

타격 : 보스턴의 미세 우위


승패 분석

최근의 탬파베이는 타이트한 상황에서 불펜이 버텨주지 못하는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이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중요하게 작용할듯. 전날 브래들리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에서 라스무센 역시 기대를 걸 여지가 많은 편. 그러나 도빈스 역시 홈에선 괜찮은 투수고 이는 후반 대결로 가게 될 것이다. 그리고 뒤로 갈수록 유리한건 보스턴이다. 후반에 강한 보스턴 레드삭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보스턴 승리

승1패 : 1

핸디 : 탬파베이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선발 투수

캔자스시티 : 마이클 와카(4승 9패 3.83)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6일 애리조나 원정에서 4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와카는 최근 두 번의 원정에서 이닝과 실점이 같은 부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일단 홈에서의 강점은 있지만 6월부터 부진한 투수임을 고려한다면 QS만 해줘도 감사할듯한 느낌이다.

뉴욕 메츠 : 센가 코다이(7승 3패 1.47)가 부상에서 복귀전을 가진다. 6월 13일 워싱턴과 홈 경기에서 5.2이닝 1안타 무실점 승리를 거둔 뒤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던 센가는 한달여만에 복귀전을 치르는 상황. 약 5이닝 정도를 소화하겠지만 자신의 역할은 충분히 해줄 것이다.

선발 : 메츠의 우위


불펜진

캔자스시티 : 크리스 부비치는 5.2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 그러나 불펜이 3.1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결국 승리의 발판을 만들어 냈다. 불펜진이 접전에서 제 역할을 해낸다는건 반가운 소식일 것이다.

뉴욕 메츠 : 더블헤더 1차전은 불펜의 난조로 패배. 2차전 역시 불펜 데이를 시작했지만 불펜이 무너지면서 더블 헤더를 모두 내주었다. 불펜이 제 몫을 하지 못한다는건 주말 시리즈에서 문제가 되기에 충분한 포인트다.

불펜 : 그래도 메츠의 우위


타격

캔자스시티 : 팔터와 매트슨을 공략하면서 홈런 3발로 4점. 홈에서 좋았더 타격감이 조금씩 떨어져간다는건 그다지 좋은 소식이 아닐듯. 하지만 캐글리온과 살바도르 페레즈의 홈런이 필요할때 나와준건 상당히 크다.

뉴욕 메츠 : 1차전에선 모튼의 투구에 막히면서 1점, 2차전에선 스가노 공략에 아쉬움을 드러내면서 3점. 전날 더블 헤더에서 메츠의 타선은 득점력 문제가 꽤 불거진 편이었다. 원정 타격 기복은 이번 경기에서 변수가 될수 있는 포인트. 우완 공략이 관건이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더블 헤더 연패. 메츠로선 상당한 타격이다. 반면 캔자스시티는 주중 시리즈 스윕에 성공. 그러나 캔자스시티가 만난건 피츠버그라는걸 생각할 필요가 있다. 일단 최근의 와카를 고려한다면 QS가 한계점일듯. 결국 관건은 메츠의 투수진인데 그래도 센가는 센가고 아직까지는 메츠의 승리조는 기대할 여지가 있다 선발에서 앞선 뉴욕 메츠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뉴욕 메츠 승리

승1패 : 1

핸디 : 캔자스시티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선발 투수

휴스턴 :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2승 3패 5.82)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5일 다저스 원정에서 6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맥컬러스는 원정에서 최강의 투수임을 증명중이다. 반면 홈에선 이닝과 실점이 비슷한 투수이기 때문에 5월 17일 텍사스 원정에서 보여준 4이닝 2실점보다 투구 내용이 더 나쁠수도 있다.

텍사스 : 잭 라이터(4승 6패 4.32)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7일 샌디에고 원정에서 3.2이닝 2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라이터는 역시 원정에서 기대가 되지 않는 투수임을 다시금 증명해 보였다. 휴스턴 상대로 5월 19일 홈에서 7이닝 3실점 투구를 해내긴 했지만 이번은 홈이 아니다.

선발 : 막상막하


불펜진

휴스턴 : 브랜든 월터는 6이닝 2안타 2실점. 그러나 그 2점이 홈런 2발로 나온 실점이었다. 직후 등판한 소사가 2실점을 더 내주면서 그대로 스윕 패배 확정. 시리즈 내내 불펜이 흔들린건 대단히 치명적이다.

텍사스 : 패트릭 코빈은 5이닝 7안타 2실점. 원정에서 제 몫은 확실히 해냈다. 이후 랫츠와 더닝이 4이닝을 2실점으로 막아내면서 경기를 마무리. 주력 불펜 투수들을 아낀건 분명히 힘이 될수 있을 것이다.

불펜 : 휴스턴의 우위


타격

휴스턴 : 세코니의 투구에 막히면서 6안타 2득점의 부진. 최근의 라인업이 그야말로 1.5군급이라는걸 고려한다면 어쩔수 없는 결과물이긴 하다. 알투베와 파레디스는 그야말로 외로운 투쟁을 하는 중. 신인 캠 스미스가 4번 타자라는게 현재의 심각성을 말해주는듯 하다.

텍사스 : 코차노비츠와 풀머를 공략하면서 아돌리스 가르시아의 2점 홈런 포함 11점. 원정에서 터지면 무섭게 터지는 텍사스의 특징이 드러난 경기였다. 13타수 7안타의 득점권 성적이 이어질지가 관건이 될듯.

타격 : 텍사스의 미세 우위


승패 분석

맥컬러스와 라이터 모두 호투를 기대하기엔 어려운 투수들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맥컬러스는 홈에서 기대가 안되고 라이터는 원정에서 기대가 되지 않는 투수. 그러나 최근 휴스턴의 타격이 그다지 좋지 않은 반면 텍사스는 원정에서 타격이 좋은 팀이고 최근의 휴스턴은 불펜의 허리에 약점이 있다. 힘에서 앞선 텍사스 레인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6:5 텍사스 승리

승1패 : 1

핸디 : 텍사스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선발 투수

미네소타 : 조 라이언(8승 4패 2.76)이 시즌 9승 도전에 나선다. 7일 탬파베이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라이언은 홈에서 완벽한 부활을 보여주고 있는 중. 지금의 라이언이라면 QS+ 이상을 기대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정도다.

피츠버그 : 폴 스킨스(4승 7패 1.94)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7일 시애틀 원정에서 5이닝 무실점의 투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한 스킨스는 이 시대 최악의 불운남이 되어가는 중. 이번 경기 역시 5~7이닝은 완벽하겠지만 타선이 받쳐주느냐가 관건이다.

선발 : 피츠버그의 우위


불펜진

미네소타 : 패덱은 5이닝 11안타 6실점의 부진. 이후 불펜이 4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하면서 대패를 완성시켰다. 그나마 2명으로 4이닝을 버텨준게 다행이라면 다행일듯. 홈에서의 불펜은 기대를 걸어도 좋다.

피츠버그 : 베일리 팔터는 4.2이닝 6안타 3실점의 부진. 역시 원정에서 약한 특징은 이번에도 전혀 극복하지 못하는 모습이 나왔다. 이후 애쉬크래프트가 2.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긴 했지만 아이삭 맷슨이 결정적인 홈런을 허용하면서 석패로 이어지고 말았다. 역시 접전에서 이 팀의 불펜은 믿을게 못된다.

불펜 : 미네소타의 우위


타격

미네소타 : 콜린 레이의 투구에 막히면서 코디 클레멘스의 솔로 홈런만이 유일한 득점이었다. 시리즈 최종전에 부진한 문제는 전혀 고치지 못하고 있는 중. 4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보너스. 중심 타선이 더 힘을 내야 한다.

피츠버그 : 부비치 상대로 3점. 좌완 상대로 부진한 피츠버그 타선 치고는 정말로 노력한 결과였다. 그러나 캔자스시티의 불펜을 공략하지 못한게 결국 패배로 이어졌다고 할수 있을듯. 원정에서의 9타수 2안타 득점권 성적은 역시 믿기가 어렵다.

타격 : 미네소타의 미세 우위


승패 분석

스킨스의 쾌투는 이번 경기에서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피츠버그의 타선 역시 라이언 공략이 쉽지 않을 것이다. 결국 또다시 후반 투수전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결국 후반전으로 가면 불펜이 강한 미네소타가 유리하다. 후반에 강한 미네소타 트윈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3:2 미네소타 승리

승1패 : 1

핸디 : 피츠버그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선발 투수

밀워키 : 퀸 프리스터(6승 2패 3.59)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5일 마이애미 원정에서 4.2이닝 7안타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프리스터는 원정의 부진을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홈에선 워낙 강한 투수이기 때문에 6이닝은 확실히 막아줄수 있을거라고 볼수 있을 것이다.

워싱턴 : 미첼 파커(5승 9패 4.72)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6일 보스턴과 홈 경기에서 6이닝 10안타 9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파커는 수비의 도움을 전혀 받지 못한게 치명적이었다. 원래 원정 경기는 QS만 해줘도 고마운 투수라는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선발 : 밀워키의 우위


불펜진

밀워키 : 호세 퀸타나는 6이닝 2안타 1실점의 완벽 부활투. 직후 애런 애쉬비가 1실점을 내주긴 했지만 나머지 3.2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동점과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홈에서 불펜이 제 몫을 해낸다는건 매우 중요하다.

워싱턴 : 소로카는 4이닝 2실점의 조기 강판. 역시 원정의 소로카는 믿을수 없는 투수였다. 이후 불펜이 4이닝동안 가볍게 6실점을 하면서 대패가 확정. 약팀의 공통점은 역시 추격조가 엉망이라는 것이다.

불펜 : 밀워키의 우위


타격

밀워키 :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다저스의 투수진 상대로 3점을 올리는데 그쳤다. 그나마 9회말에 동점을 만들고 10회말에 역전을 해낸건 그만큼 이 팀의 타선이 끈끈하다는 이야기. 9타수 2안타의 득점권 결과였지만 그 2안타가 동점과 역전이었다.

워싱턴 : 마이콜라스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7회까지 무득점. 8회초 간신히 1점을 올리긴 했지만 거기까지였다. 그나마 야간 경기는 낮 경기에 비해 좋다는 점은 기대를 걸수 있지만 5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을 고려한다면 결국 홈런에 살고 죽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타격 : 밀워키의 우위


승패 분석

최근 밀워키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역시 1차전 강점이 확실한 팀이라는 것이다. 좌완 상대로 강하진 않지만 원정에 약한 파커 상대로 승부가 될수 있을듯. 물론 현재의 워싱턴은 우완 상대 대결이 어느 정도 되는 팀이긴 해도 문제는 파커가 원정에서 약한 투수라는 점이고 불펜의 차이는 무엇보다 크다. 전력에서 앞선 밀워키 브루어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3 밀워키 승리

승1패 : 밀워키 승리

핸디 : 밀워키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선발 투수

세인트루이스 : 매튜 리버라토레(6승 6패 3.70)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6일 컵스 원정에서 5이닝 4안타 2실점의 투구로 승패 없이 물러난 리버라토레는 6월 중후반의 호조를 이어가지 못한게 아쉬움이 있다. 일단 홈 경기 투구는 기복이 심한 편인데 야간 경기에서 피안타율 .264라는 점이 꽤나 걸린다.

애틀랜타 : 그랜트 홈즈(4승 8패 3.44)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7일 볼티모어와 홈 경기에서 6이닝 4안타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패배를 당한 홈즈는 최근 타선의 도움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게다가 원정 야간 경기는 홈즈가 가장 힘들어 하는 타입인지라 QS만 해도 고마울 것이다.

선발 : 세인트루이스의 미세 우위


불펜진

세인트루이스 : 마일즈 마이콜라스는 5.2이닝 2안타 무실점의 부활투. 거기에 덧붙여 불펜도 3.1이닝을 2명의 투수가 1실점으로 버티면서 승리를 가져가는데 성공했다. 승리조 투수들을 지켜낸것도 긍정적인 요소일 것이다.

애틀랜타 : 6.2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스트라이더는 3점 홈런을 제외하면 완벽에 가까웠다. 그러나 딜론 리가 동점 홈런을 허용하고 결국 연장전 끝에 불펜이 무너지면서 패배. 후유증이 상당할지도 모른다.

불펜 : 세인트루이스의 우위


타격

세인트루이스 : 소로카와 톰슨을 공략하면서 윌슨 콘트레라스의 솔로 홈런 포함 8점. 홈에서 다시금 우완 투수 상대로 강점을 보여주었다는건 이번 경기에서 중요한 강점으로 작용할수 있다. 득점권의 10타수 4안타도 주목해야 할 포인트.

애틀랜타 : 시어스와 진 상대로 홈런 2발로 4점. 주릭슨 프로파의 3점 홈런과 알비스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다. 다득점 이후 페이스가 떨어진건 언제나의 애틀랜타. 득점권의 부진 역시 고쳐지질 않는다.

타격 : 세인트루이스의 미세 우위


승패 분석

최근 애틀랜타의 경기력은 가을 야구를 꿈꾸기 어려울 정도다. 특히 타선의 엇박자와 불펜의 부진이 큰 편. 게다가 좌완에게 약한 애틀랜타 특성상 리버라토레 공략은 쉽지 않고 홈즈는 원정 야간 경기 약점이 있다. 상성에서 앞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세인트루이스 승리

승1패 : 세인트루이스 승리

핸디 : 애틀랜타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선발 투수

에인절스 : 타일러 앤더슨(2승 6패 4.19)이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7일 토론토 원정에서 5이닝 8안타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앤더슨은 역시 원정에서 기대를 할수 없는 투수임을 보여주었다. 일단 최근 홈 경기 투구 자체는 나쁘지 않긴 해도 야간 경기에 강하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애리조나 : 라인 넬슨(5승 2패 3.39)이 시즌 6승에 도전한다. 6일 캔자스시티와 홈 경기에서 7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넬슨은 선발 전환 이후 무서운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원정 투구가 최근 안정적이기 때문에 5~6이닝은 2실점 이내로 막아낸다고 해도 놀랍지 않다.

선발 : 애리조나의 우위


불펜진

에인절스 : 코차노비츠는 2.2이닝 8실점의 부진. 이젠 선발로서 기대를 할수 없는 레벨이 되었다. 이후 카슨 풀머가 5.1이닝을 3실점으로 던지면서 불펜 소모를 최소화 한게 유일한 소득일 것이다.

애리조나 :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즈는 4이닝 8안타 4실점의 부진. 원정의 호조를 전혀 이어가지 못했다. 이후 불펜이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게 다행일듯. 3이닝을 혼자 책임진 우드포드의 공은 분명 무시할수 없다.

불펜 : 막상막하


타격

에인절스 : 코빈과 텍사스의 불펜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4점. 10안타를 때려낸건 나쁘지 않았지만 2차전과 다르게 주자가 있을때 장타가 적게 나온게 아쉬웠다. 4점중 홈런으로 만든게 3점이라는건 이 팀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부분.

애리조나 : 랜디 바즈퀘즈와 제이슨 아담 상대로 3점. 그러나 그 이후 찬스를 살리지 못한게 결국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10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과 10개의 잔루가 문제. 원정 기복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양 팀 모두 직전 경기의 내용은 좋지 않았다. 이번 경기의 승리가 매우 중요한 상황. 좌완에 약한 애리조나임을 고려한다면 앤더슨은 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수 있고 넬슨은 현재 팀에서 가장 믿을수 있는 투수다. 그러나 후반의 한 방은 에인절스가 가지고 있고 결국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후반에 강한 LA 에인절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LA 에인절스 승리

승1패 : 1

핸디 : LA 에인절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선발 투수

샌디에고 : 라이언 버젯(1승 2.67)이 부상에서 복귀전을 가진다. 6월 25일 워싱턴과 홈 경기에서 3이닝 3실점의 부진 이후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버젯은 재활을 마치고 돌아오는 상황. 의외로 홈 경기 약점이 조금 있는 투수라는 점은 그다지 좋은 소식은 아닐 것이다.

필라델피아 : 레인저 수아레즈(7승 2패 1.99)가 시즌 8승 도전에 나선다. 6일 신시내티와 홈 경기에서 5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수아레즈는 이제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는 하이브리드 투수가 되어가는 중이다. 게다가 이번 시즌 원정에서 4승 2패 1.06이라는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선발 : 필라델피아의 우위


불펜진

샌디에고 : 랜디 바즈퀘즈는 4.1이닝 2실점의 부진. 조기 강판 후 불펜을 조기 가동한게 멋지게 성공했다. 이후 4.2이닝을 1실점으로 버티면서 간신히 승리를 지킨건 다행일듯. 그러나 소모도 문제가 분명히 있다.

필라델피아 : 러자르도는 7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 이전의 부진을 멋지게 극복해냈다. 이후 불펜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대승을 완성. 가장 좋은 시나리오가 완성되었다.

불펜 : 필라델피아의 미세 우위


타격

샌디에고 : 로드리게즈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4점. 좌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 그러나 부진하기 그지 없는 애리조나의 불펜 공략에 실패한건 의외로 문제가 되기에 충분하다.

필라델피아 : 샌프란시스코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13점. 그야말로 후반에 폭발적인 화력을 보여주었다. 17개의 안타를 집중시킨 화력은 이제야 부진에서 벗어난 느낌. 브라이스 하퍼의 4안타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타격 : 필라델피아의 우위


승패 분석

샌디에고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최근 홈 경기 타격은 좋다고 할수 없는 편. 수아레즈 공략은 쉽지 않을 것이다. 필라델피아 역시 다득점 뒤 경기는 좋지 않은 편이지만 하루의 휴식은 도움이 될수 있을듯. 그리고 버젯은 복귀전이라는게 약점이 될 것으로 본다. 선발에서 앞선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2 필라델피아 승리

승1패 : 필라델피아 승리

핸디 : 샌디에고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선발 투수

애슬레틱스 : 루이스 세베리노(2승 10패 5.30)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6일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에서 4.1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세베리노는 역시 홈에서 믿을수 없는 투수라는걸 다시금 증명해 보였다. 이번 경기 역시 홈 경기라는건 세베리노에게 주어진 최대의 난관이다.

토론토 : 맥스 슈어저(4.76)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6일 에인절스와 홈 경기에서 4이닝 5안타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슈어저는 제구 난조를 보여주는등 이전과 다른 투수임을 보여주는 중이다. 원정이긴 하지만 슈어저에게 호투를 기대하는건 쉽지 않을듯.

선발 : 막상막하


불펜진

애슬레틱스 : 시어스는 5이닝 3실점의 부진. 3점 홈런 한 발이 너무나 아팠다. 이후 불펜이 6이닝을 1실점으로 버티면서 결국 동점과 역전을 만들어냈다. 특히 막판 3.1이닝을 삭제한건 칭찬 받아야 한다.

토론토 : 에릭 라우어는 4이닝 2실점의 부진. 역시 원정에서 장타를 제어하지 못한게 아쉬웠다. 이후 불펜이 4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냈지만 타선의 부진이 여러모로 아팠다. 연승이 끝난 후유증을 극복해야 할듯.

불펜 : 토론토의 우위


타격

애슬레틱스 : 스트라이더와 애틀랜타의 불펜을 공략함녀서 홈런 2발 포함 5점. 소더스트롬이 스트라이더 상대로 3점 홈런을 때려낸게 컸다. 거기에 끝내기 안타까지 때려내면서 그야말로 히어로로 등극. 이런 날도 있다.

토론토 : 애드리언 하우저의 투구에 막히면서 단 1점. 9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문제였고 홈런이 나오지 않는데 병살타 2개가 중심 타선에서 나온것도 문제였다. 하루의 이동일 동안 정비가 필요할 것이다.

타격 : 토론토의 미세 우위


승패 분석

주중 홈 시리즈에서 보여준 애슬레틱스의 경기력은 상당히 좋은 편이었다. 그러나 문제는 홈런 외의 득점이 부진하다는 점이고 이는 토론토 상대로 문제가 될 수 있다. 반면 토론토는 원정 타격이 좋은 편이고 무엇보다 세베리노는 홈에서 부진한 투수다. 타격에서 앞선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7:5 토론토 승리

승1패 : 토론토 승리

핸디 : 애슬레틱스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선발 투수

샌프란시스코 : 로건 웹(8승 6패 2.62)이 시즌 9승 도전에 나선다. 6일 애슬레틱스 원정에서 6.2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웹은 빠르게 자신의 페이스를 되찾았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다저스 상대로 6월 14일 원정에서 7이닝 2안타 2실점 승리를 거두기도 했고 홈에서의 웹은 그야말로 에이스다.

다저스 : 더스틴 메이(5승 5패 4.52)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4일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에서 7이닝 4안타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메이는 역시 홈에서 대단히 강한 투수임을 증명해 보였다. 반면 원정에선 매우 약한 투수인데 6월 16일 샌프란시스코 상대 홈에서 6이닝 3실점 승리를 거둔건 잊어야 한다.

선발 : 샌프란시스코의 우위


불펜진

샌프란시스코 : 저스틴 벌랜더는 6이닝 4실점. 수비진의 도움을 받지 못한게 너무나 아팠다. 이후 불펜이 2이닝동안 7실점을 허용하면서 대패가 확정. 트리스탄 벡은 아무래도 다시 AAA로 내려가야 할것 같다.

다저스 : 타일러 글래스나우는 5이닝 2안타 1실점 비자책의 완벽한 복귀투. 그리고 불펜이 2.2이닝은 잘 막았다. 그러나 8회말 2아웃부터 등판한 태너 스캇이 또 블론을 터트렸고 커비 예이츠가 결승점을 내주면서 불펜이 무너졌다. 현재 최악의 불펜 중 하나일 것이다.

불펜 : 다저스의 우위


타격

샌프란시스코 : 러자르도 공략에 실패하면서 4안타 완봉패. 좌완 상대로 타선이 침묵해버린건 상당히 치명적이다. 현재까지 데버스 트레이드는 실패에 가까운 느낌. 이정후는 그야말로 바닥이 보이지 않는다.

다저스 : 퀸타나와 애쉬비 상대로 밀어내기와 희생 플라이로 2점. 즉, 홈런도 없고 장타도 없고 득점권의 안타도 없었다. 최근 다저스의 타선은 집단 슬럼프 그 자체. 최종 시리즈에서의 각성이 필요하다.

타격 : 막하막하


승패 분석

최근 샌프란시스코의 타격은 빈말로도 좋다고 할수 없는 레벨이다. 그런데 다저스는 더하다는게 문제. 그래도 웹은 홈에서 절대적 강점을 가진 투수임을 부인할수 없지만 메이는 원정에서 매우 부진한 투수고 최근의 다저스 불펜은 뒷 마무리가 매우 좋지 않다. 선발에서 앞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2 샌프란시스코 승리

승1패 : 샌프란시스코 승리

핸디 : LA 다저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댓글 1
  • 잠탱
    2025-07-1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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