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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DO IT - KBO  

18:30 한화 이글스 vs LG 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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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vs LG,  

진짜 한국시리즈 미리보기라고 해도 손색없습니다.  

1위 LG, 2위 한화.  

지금 이 시점에서 리그를 가장 뜨겁게 달구는 두 팀의 대결,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집니다.

한화 선발 - 황준서  

이번 시즌 NC전에서 첫 선발 등판, 3.1이닝 1실점.  

스프링캠프부터 체중 증가, 구속 향상, 변화구 연마하며 준비했지만  

1회부터 볼넷 두 개, 여전히 안정감 부족한 모습.  

작년 LG 상대로 5경기 등판해 1패, 평균자책 4.82.  

잠실 두 팀(LG/두산) 상대로 유독 약했던 황준서.  

오늘도 긴 이닝 소화는 어려울 가능성.

LG 선발 - 임찬규  

올 시즌 10경기 7승 1패, 평균자책 2.56.  

퀄리티스타트 7회, 잠실에서만 4승 + 평균자책 2.12.  

한화전 완봉 포함 시즌 초반부터 상승세.  

최근 롯데전 다소 부진했으나 타선 지원으로 패는 피함.  

작년 한화전 2승 1패 평균자책 4.50,  

볼넷/피홈런 관리만 해낸다면 안정적인 흐름 예상.

주말 시리즈 결과  

- LG: SSG 상대로 위닝시리즈, 마지막 경기 여유 있게 승리.  

- 한화: 롯데 상대로 위닝은 했으나, 토-일 모두 연장 접전 + 불펜 소모 심함.  

최근 한화 불펜이 흔들리는 모습 보이며 안정감 떨어지는 상황.  

최종코멘트  

두 팀 모두 위닝시리즈 거두고 온 상황,  

그러나 그 과정에서 보여준 내용은 차이가 큼.  

LG는 타격감 완전히 살아났고, 불펜도 탄탄.  

한화는 불펜 과부하 + 황준서의 짧은 이닝 가능성 = 리스크 요소.  

특히 잠실 강한 임찬규 선발인 오늘 경기,  

한화의 집중력이 무너지면 분위기 급격히 기울 수 있음.  

'지금 이 타이밍에 LG를 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최종픽  

LG -1.5 핸디캡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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