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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6/4 NPB 프리뷰  

18:00 오릭스 vs 히로시마 – 타선 격차 + 선발 안정감의 조합

오릭스 선발 구리 유타는 FA로 팀을 옮기고 바로 친정 히로시마를 상대하게 됨. 감정적인 변수는 있겠지만, 오릭스 타선이 퍼시픽 리그 OPS 1위, 타율 Top 10 중 5명이 오릭스 타자일 만큼 리그 최고 수준의 화력을 자랑. 단, 시즌 전체적으로 불펜 보강은 과제로 남아 있음.

히로시마 선발 타마무라는 최근 3경기 연속 무볼넷, 피홈런 제로 등 깔끔한 내용이지만 이닝 소화력이 부족하고 경기 내용이 은근히 불안함. 팀은 최근 4연패 중이며 홈 득점력에 의존하던 흐름도 무너짐. 연패 속에서 타선의 답답함이 심각한 수준.

구리의 감정 기복은 감안할 수 있지만, 타선과 팀 분위기 차이가 너무 커 보임. 불펜 이전에 선발과 타선에서 오릭스가 앞서는 매치업.

추천 PICK : 오릭스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