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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배틀 4차전의 리매치입니다. 당시 경기에서는 T1이 농심을 상대로 밴픽 단계부터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며 경기 내적으로도 격차를 크게 벌려 완승을 거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T1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하지만 농심 역시 킹겐과 리헨즈의 우수한 폼이 입증된 상태이며, 작년 서머 2라운드에서는 T1을 상대로 2:0 완승을 거둔 경험이 있기에 방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농심이 이번 경기에서 변수를 만들기 위해서는 킹겐과 리헨즈가 브리온전에서 보여준 고점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기드온과 피셔의 분발이 절실합니다. 특히 미드에서 피셔가 어느 정도 버텨줄 수 있느냐가 경기의 핵심 요소가 될 전망입니다. 또한, 박승진 감독이 지난 맞대결에서의 밴픽 문제를 얼마나 보완해왔느냐도 경기 흐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T1의 첫킬 확률이 무려 92.3%에 육박는 지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구도가 구도인 만큼, 첫 킬 베팅도 확실해보입니다.

풀경기 : T1 마핸승

실시간 : T1 첫 킬 (1세트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