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샬럿 2월 10일 NBA 미국 프로농구 분석
벳지직스포츠 2025-02-09 16:26:29
11 1 0

디트로이트 샬럿 2월 10일 NBA 미국 프로농구 분석

디트로이트는 이번 시즌 PO 진출을 노리고 있다. 지난 2시즌 연속 NBA 전체 꼴찌였던 팀이 드디어 달리기 시작한 것. 4년차 에이스 케이드 커닝햄이 올스타 레벨로 성장했고, 제일런 듀렌을 포함한 다른 유망주들도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다. 거기에 외부 영입(비즐리, 해리스)도 성공을 거두면서 경쟁력 있는 팀으로 거듭났다. 서부에 비해 경쟁이 덜한 동부 소속이라 운이 따라주면 PO 직행까지 노려볼만하다. 단, 한창 잘 나가던 와중에 2옵션 조나단 아이비가 부상을 입어 장기간 결장하게 됐다.


샬럿은 이번 시즌 부상 때문에 망했다. 에이스 라멜로 볼과 2옵션 브랜든 밀러를 포함해 주력 선수들 중 상당수가 끊임없이 부상에 시달렸고, 지금까지 100% 전력으로 치른 경기가 한 번도 없다. 그 중 밀러와 그랜트 윌리엄스, 그리고 트레 맨까지 주전 2명과 벤치 에이스가 일찍 시즌을 접었다. 결국 시즌 포기를 선언하고 탱킹 준비를 마쳤다. 유리몸으로 유명한 라멜로 볼도 위태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지금 로스터에 들어온 선수들 중 절반 정도는 NBA 수준에 못 미친다.


디트로이트는 정확히 5할 승률(26승 26패)을 기록하며 동부 공동 6위에 올라 있다. 플옵 직행을 위해선 이 순위를 지켜야 하며, 오늘 경기의 승리가 필수다. 직전 경기에 결장했던 에이스 커닝햄(25.6득점 9.4어시)이 복귀할 예정이고, 최근 영입한 데니스 슈로더도 오늘 새 유니폼을 입고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샬럿은 부상 병동이다. 에이스 라멜로 볼(28.0득점 7.4어시)이 부상에서 돌아왔고, 마일스 브리지스(19.6득점 7.7리바)도 잘해주고 있다. 그러나 마크 윌리엄스는 신체검사에서 탈락하여 레이커스행 트레이드가 무산되었고, 언제 복귀할 지도 알 수 없는 상황. 이번 시즌 샬럿의 원정 성적(4승 16패, 평균 108.5득점-116.1실점)을 고려하면 오늘도 승산은 없다. 다만 디트로이트가 10점 차 이상 달아날 확률도 낮다. 양팀 통틀어 가장 위협적인 스코어러(라멜로 볼)가 샬럿 쪽에 있기 때문이다. 핸디캡 매치는 샬럿의 승리, 언더/오버 게임은 ‘오버’ 베팅을 추천한다.


# 승

# H -9.5 패 (추천 픽)

# U/O 224.5 오버

댓글 1
  • 더스파이커
    2025-02-09
    감사여...
다음 이전
팝업 내용
팝업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