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토론토 2월 10일 NBA 미국 프로농구 분석
벳지직스포츠 2025-02-09 16: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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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토론토 2월 10일 NBA 미국 프로농구 분석

 

휴스턴은 이번 시즌을 통해 강팀으로 거듭났다. 지난 시즌 5할 승률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고, 이번부터는 본격적으로 달리기 시작한 것. 알파렌 센군과 아멘 톰슨 등의 젊은 선수들이 착실히 성장하는 가운데 밴블릿과 브룩스가 팀에 경험을 더해주고 있다. 수비 레벨은 리그 정상급이며, 벤치 전력도 탄탄하다. 주전 포워드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가 시즌 아웃급 부상을 입고 전열에서 이탈한 건 아쉬운 일이나, 대체 자원이 잘 갖춰져 있다.


토론토는 리빌딩 중이다. 포인트 포워드 스카티 반즈를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팀으로 전격 개편에 들어갔고, 그런 만큼 이번 시즌 성적은 기대할 수 없다. 게다가 주력 선수들 중 상당수가 부상에 시달리고 있어 고민이다. 스윙맨 RJ 배럿과 센터 야콥 퍼들이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으나, 준수한 공격력과 별개로 수비는 자동문 수준. 트레이드 마감일을 앞두고 브랜든 잉그램을 전격 영입하였으며, 이로써 미래를 대비한 구색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


휴스턴은 전날 댈러스전(105-116 패)에 이은 백투백 일정이다. 밴블릿(14.6득점 5.8어시)의 부상 이후 팀이 크게 흔들리고 있으며, 전날 패배로 6연패(평균 108.5득점-116.0실점)로 몰리며 서부 2위에서 5위로 추락했다. 체력적 부담을 안고 있는 상황이며, 타리 이슨은 백투백 일정을 소화하지 않는다. 적은 인원으로 로테이션을 가동하는 팀인 만큼, 주력 선수들의 부담이 매우 크다. 토론토는 배럿(21.6득점 5.7어시)과 퍼들(14.2득점 10.1리바), 그리고 트레이드로 영입한 잉그램(22.2득점 5.2어시)까지 주전 3명이 부상으로 못 뛴다. 반즈(20.0득점 7.7리바 6.4어시)가 벤치 멤버들을 이끌고 독박을 써야 하는 상황. 다만 어린 선수들이 많아 에너지 레벨이 높고, 휴스턴 쪽 상황을 고려할 대 핸디캡 매치는 토론토가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 언더/오버 게임은 ‘언더’ 추천.


# 승

# H -9.5 패 (추천 픽)

# U/O 224.5 언더

댓글 1
  • 더스파이커
    2025-02-09
    감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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