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필라델피아 2월 13일 NBA 미국 프로농구 분석
벳지직스포츠 2025-02-12 16: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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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필라델피아 2월 13일 NBA 미국 프로농구 분석 

 

브루클린은 올 시즌 동부 컨퍼런스 최약체 중 하나로 분류될 수 있는 팀으로 지난 시즌 1옵션이었던 미칼 브릿지스가 트레이드로 팀을 떠나면서 주전 라인업의 무게감이 확 떨어졌다. 그래도 득점 볼륨 하나만큼은 검증이 끝난 캠 토마스가 1옵션 역할을 맡을 수 있고 캠 존슨과 닉 클랙스턴 등이 나오는 주전 라인업이 생각보다 괜찮다. 시즌 도중 트레이드를 통해 핀니-스미스와 쉐이크 밀튼이 떠나고 디안젤로 러셀이 합류했고 벤 시몬스가 바이아웃으로 팀을 떠났다. 현재 부상으로 빠져 있는 선수로는 보얀 보그다노비치, 토마스, 클라우니가 있다.


필라델피아는 부상만 없다면 MVP 레벨의 퍼포먼스를 꾸준히 보여줄 수 있는 조엘 엠비드와 리그 최고의 스피드스타 중 하나인 타이리스 맥시라는 원투펀치에 공수겸장 베테랑 포워드 폴 조지가 합류하면서 위력적인 삼각편대를 완성했다. 여기에 카일 라우리, 에릭 고든, 켈리 우브레 주니어 등이 힘을 보태고 게르송 야부셀레와 안드레 드러먼드, 루키 제러드 맥케인 같은 선수들도 로테이션에 포함될 수 있어 올 시즌에도 상위권 경쟁을 할 확률이 높다. 트레이드를 통해 케일럽 마틴을 보내고 쿠엔틴 그라임스를 영입했다. 현재 부상으로 빠져 있는 선수로는 맥케인, 드러먼드가 있다.


브루클린은 에너지 레벨이 높은 선수들이 로테이션에 나름대로 많이 포진되어 있어 볼 핸들러 역할을 맡는 선수들만 잘해주면 이변을 연출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토마스의 부상 이탈이 아쉽기는 하나 캠 존슨과 닉 클랙스턴 등이 나오는 선발 라인업의 짜임새도 하위권 팀 치고는 나쁘지 않다. 백투백 두 번째 경기인 필라델피아는 엠비드와 조지가 복귀하면서 삼각편대가 다시 가동되기 시작했고 트레이드로 합류한 그라임스가 곧바로 핵심 로테이션 멤버로 거듭났지만 아직 경기력이 궤도에 오르지는 못했다. 조지의 생산력은 거의 롤 플레이어에 가깝고 엠비드는 무릎 상태가 완전하지 않아 이날 결장할 확률이 높다. 브루클린의 역배를 노려보겠다.


브루클린 승

브루클린 핸디

언더

댓글 2
  • 동글이당
    2025-02-12
    감사합니다^^
  • 더스파이커
    오늘 02:27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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