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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클리블랜드 2월 13일 NBA 미국 프로농구 분석 

토론토는 지난 시즌 도중 OG 아누노비와 파스칼 시아캄을 트레이드하면서 스카티 반즈를 중심으로 새판짜기에 들어간 하위권 팀으로 RJ 배럿과 임마누엘 퀴클리, 야콥 퍼들 같은 주축 선수들이 조금 더 성장세를 보여줘야 하는 스쿼드다. 그레이디 딕, 오차이 악바지 같은 선수들이 시즌 도중 성장할 수 있다면 충분히 고춧가루를 뿌릴 수 있는 팀이라고 볼 수 있다. 트레이드를 통해 브루스 브라운과 켈리 올리닉, 다비온 미첼이 떠나고 브랜든 잉그램이 합류했다. 현재 부상으로 빠져 있는 선수로는 배럿과 퍼들, 잉그램이 있다.

클리블랜드는 최근 꾸준히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있는 중상위권 팀으로 도노반 미첼이 1옵션 역할을 수행하는 가운데 다리우스 갈랜드-맥스 스트러스-에반 모블리-재럿 알렌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이 가동된다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걸 이미 많이 증명했다. 여기에 아이작 오코로와 샘 메릴, 타이 제롬 등이 나오는 벤치도 나쁘지 않아서 플레이오프 경쟁에서 밀릴 것 같지는 않다. 트레이드를 통해 조지 니앙과 르버트를 보내고 디안드레 헌터를 영입했다. 현재 부상으로 빠져 있는 선수로는 오코로, 웨이드가 있다.

백투백 두 번째 경기인 토론토는 경기력이 올라오던 시점에서 배럿과 퍼들의 부상, 브라운과 올리닉의 이적 때문에 로테이션의 짜임새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반즈와 퀴클리가 분전하고 있기는 하지만 이날 같은 경우에는 체력 부담도 무시할 수 없다. 클리블랜드는 벤치에서 낼 수 있는 카드도 많고 워낙 전술적으로 잘 만들어진 팀이라 기복이 적은 편. 웨이드의 부상이 아쉽기는 하나 트레이드로 합류한 헌터가 들어오면서 그 공백이 줄어든 모습이었다. 클리블랜드가 이길 것 같다.

클리블랜드 승

클리블랜드 핸디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