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MLB 메이저리그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10등급 아이콘 벳지직스포츠
2025-07-05 1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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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중계 

03:10 미네소타 탬파베이

03:20 시카고컵스 세인트루이스

04:07 토론토 LA에인절스

05:05 워싱턴 보스턴

05:05 필라델피아 신시내티

05:10 애리조나 캔자스시티

05:10 애틀랜타 볼티모어

05:10 뉴욕메츠 뉴욕양키스

05:10 마이애미 밀워키

08:15 클리블랜드 디트로이트

08:15 LA다저스 휴스턴

10:40 샌디에고 텍사스

11:05 애슬레틱스 샌프란시스코

11:10 시애틀 피츠버그



선발 투수

MIN : 임시 선발의 등판 가능성이 높은 편. 비로 인해 로테이션이 꼬여버린게 크다. 현재로선 얼마전 마이애미에서 데려온 코너 길리스피의 등판 가능성이 높은 편. 그러나 누가 올라와도 불안하긴 매한가지다.

TB : 타즈 브래들리(5승 6패 4.79)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30일 볼티모어 원정에서 5.1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브래들리는 이번 시즌 볼티모어 상대 부진을 극복하지 못했다. 즉, 팀을 타고 있는데 5월 28일 미네소타와 홈 경기에서 보여준 7이닝 3실점 투구를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 역시 QS 정도의 투구를 기대할수 있을 것이다.

선발 : 탬파베이의 우위


불펜진

MIN : 크리스 패덱은 5이닝 2실점의 투구. 6월의 부진을 어느 정도 만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불펜이 4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내면서 결국 동점과 역전의 발판을 만들어냈다. 승리조를 거의 쓰지 않고 이겼다는건 시사하는 바가 크다.

TB : 리텔은 6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 그러나 직후 등판한 우체타와 클레빈저가 제구난을 터트리면서 2점을 허용했고 9회말 등판한 켈리의 끝내기 홈런 허용이 그대로 결승점이 되어버렸다. 최근 우체타의 부진은 상당히 심각해 보인다.

불펜 : 막상막하


타격

MIN : 리텔과 탬파베이의 불펜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4점. 끝내기 홈런 포함 홈런 2발과 2타점을 올린 해리슨 베이더는 그야말로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 그러나 7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반성해야 한다.

TB : 패덱과 스튜어트 상대로 단 3점. 홈 경기의 호조를 원정에서 전혀 이어가지 못했다. 장거리포가 터져주지 않으면 경기가 풀리질 않는다. 7타수 2안타의 득점권 성적으론 부족한 편. 김하성의 부상이 크지 않길 바래야 한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접전으로 전개된 두 팀의 경기는 결국 끝내기 홈런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번 경기 역시 양 팀의 타격은 조금 아쉬움이 있을듯. 하지만 누가 올라오든 간에 미네소타의 선발 투수는 아쉬움이 많은 편인 반면 팀을 타는 브래들리 특성상 QS는 가능할 것이다. 불펜 변수가 있긴 하지만 탬파베이의 불펜은 지키는 힘은 나쁘지 않다. 선발에서 앞선 탬파베이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선발 투수

CHC : 드류 포머랜츠가 오프너로 마운드에 오른다. 그리고 벌크 투수로선 조던 윅스가 등판할 예정.4월 21일 2이닝 2실점 패배 이후 마이너로 내려갔던 윅스는 AAA에서의 투구 내용은 좋은 편은 아니었다. 이번 기회를 잡을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듯.

STL : 매튜 리버라토레(6승 6패 3.70)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30일 클리블랜드 원정에서 6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리버라토레는 최근 3경기 연속 6이닝 이상 2실점 이하의 호투를 이어가는 중이다. 24일 컵스와 홈 경기에서 7이닝 2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최근 원정 투구가 좋고 낮 경기 강점이 확실하다는 점에 승부를 걸수 있을 것이다.

선발 : 세인트루이스의 우위


불펜진

CHC : 콜린 레이는 6.2이닝 1안타 1실점의 쾌투. 브랜던 도노반 상대의 솔로 홈런을 제외하면 완벽함 그 자체였다. 이후 불펜이 2.1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그 2점은 야수인 베르티가 내준 점수였다.

STL : 마일즈 마이콜라스는 6.1이닝 10안타 8실점의 부진. 직후 등판한 킹이 3실점을 더 내주면서 완패가 확정되었다. 최근 팀의 분위기가 좋지 않은게 확실히 드러나고 있는 중.

불펜 : 컵스의 우위


타격

CHC : 마이콜라스와 킹을 공략하면서 홈런 8발 포함 11점. 13개의 안타중 홈런이 8개였다. 혼자서 홈런 3발을 터트린 마이크 부쉬는 4안타 5타점의 대활약. 그러나 워낙 크게 터진 뒤라 이번 경기가 위험할수 있다.

STL : 콜린 레이와 베르티 상대로 브랜던 도노반의 솔로 홈런 포함 3점. 최근의 세인트루이스는 전체적으로 타격 퍼포먼스가 떨어져 있는 편. 3개의 안타는 적어도 너무 적고 5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아쉬움이 많다.

타격 : 컵스의 우위


승패 분석

컵스의 타선이 폭발했다. 그러나 집중타가 아니라 홈런으로만 득점을 올렸다는건 이번 경기에서 문제가 될듯. 최근의 리버라토레는 투구 내용도 좋고 컵스는 좌완에게 약한 편이다. 물론 세인트루이스도 좌완에게 약하기 때문에 포머랜츠-윅스 카드를 꺼내들었지만 문제는 윅스에게 기대가 되지 않는다는것. 선발에서 앞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선발 투수

TOR : 맥스 서져(4.85)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1일 양키스와 홈 경기에서 5이닝 3안타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서져는 7개의 삼진을 잡아내는등 구위는 여전함을 보여주었다. 홈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5이닝은 잘 버텨줄수 있을 것이다.

LAA : 잭 코차노비츠(3승 8패 5.44)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30일 워싱턴과 홈 경기에서 4이닝 2실점의 투구로 조기 강판을 당한 코차노비츠는 6월 한달간 2패 6.31이라는 부진한 투구를 보여주었다. 그나마 원정에선 4~5이닝을 2실점대로 버텼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한다.

선발 : 토론토의 미세 우위


불펜진

TOR : 에릭 라우어는 6이닝 3안타 2실점의 호투. 그러나 주자 있을때 강판당했고 후속 투수 샌들린이 3점 홈런을 허용하면서 무실점과 승리 모두가 날아가버렸다. 다행인건 샌들린 이후 불펜이 3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는 점이고 타자들이 끝내기를 해줬다는 점이다.

LAA : 핸드릭스는 5.1이닝 4안타 3실점. 5회까지 잘 버티다가 6회에 한순간에 와르르 무너진게 컸다. 이후 불펜이 3.2이닝을 완벽히 막았지만 10회말 등판한 바크만이 송구 실책으로 결승점을 내주면서 패배. 역시 접전에선 이 팀의 불펜을 신뢰하기 어렵다.

불펜 : 토론토의 우위


타격

TOR : 핸드릭스 상대로 3점. 6회말에 3점을 몰아친 집중력은 좋았다. 그리고 10회말의 결승 득점 역시 집중력이 뽑아낸 득점이라고 할수 있을듯. 홈에서 보여주는 토론토의 타격은 확실히 격이 다르다.

LAA : 라우어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샌들린 상대로 터진 조 아델의 3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 되었다. 즉, 타이 브레이크에서 철저하게 막혀버린게 에인절스의 현실이라는것. 10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눈 뜨고 지켜봐야 할 현실이다.

타격 : 토론토의 우위


승패 분석

접전 끝에 토론토가 이기긴 했지만 그만큼 최근 토론토의 기세를 볼수 있는 경기였다. 반면 에인절스는 승리조를 모두 동원하고도 패배했다는게 문제. 5이닝만 놓고 본다면 서져나 코차노비츠나 막상막하겠지만 서져는 홈이라는 강점이 있고 불펜의 차이는 무시할수 없다. 홈의 잇점을 가진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선발 투수

WSH : 미첼 파커(5승 8패 4.63)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30일 에인절스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파커는 6월 들어서 홈과 원정의 괴리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일단 홈 낮 경기 강점은 확실한 투수라는건 이번 경기에서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이다.

BOS : 워커 뷸러(5승 6패 6.45)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30일 토론토와 홈 경기에서 4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뷸러는 강점이었던 홈 경기에서마저 부진했다는 점이 큰 문제다. 최근 원정에서 이닝과 실점이 비례 또는 더 많은 모습을 보여준다는건 심각한 문제다.

선발 : 워싱턴의 우위


불펜진

WSH : 마이크 소로카는 4이닝 9안타 7실점 KO. 낮 경기의 약점을 전혀 극복하지 못했다. 이후 불펜이 5이닝동안 4실점을 더 내주면서 대패 확정. 역시 리드 당할때의 추격조는 기대가 되지 않는다.

BOS : 루카스 지올리토는 7.2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 최근의 호조를 훌륭히 이어가는데 성공했다. 이후 불펜이 1.1이닝을 1실점으로 버티면서 경기를 마무리. 승리조의 휴식을 확보한건 다행일 것이다.

불펜 : 보스턴의 우위


타격

WSH : 지올리토와 위틀락 상대로 단 2점. 안타는 단 6개에 불과했다. 5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보너스. 제임스 우드가 막혀버리면 그야말로 답이 없는 수준의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중심 타선의 부진은 항상 아프다.

BOS : 소로카와 워싱턴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트레버 스토리의 2점 홈런 포함 11점. 무려 16개의 안타가 말해주듯 타격감 자체는 확실히 좋은 편이다. 19타수 7안타의 득점권 성적 역시 주목할 필요가 있다.

타격 : 보스턴의 우위


승패 분석

보스턴의 타선이 폭발했다. 문제는 현재 보스턴의 타선은 우완 투수에겐 매우 강한데 좌완 투수에겐 강하지 않다는 것. 게다가 파커는 홈 낮 경기 강점이 확실히 있는 투수다. 그리고 원정의 뷸러는 신뢰 자체가 불가능하다. 불펜 변수가 있지만 그것보다 선발의 차이가 크다. 선발에서 앞선 워싱턴 내셔널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선발 투수

PHI : 레인저 수아레즈(7승 2패 2.00)가 시즌 8승 도전에 나선다. 30일 애틀랜타 원정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수아레즈는 최근 4경기 연속 7이닝 이상 1실점 이하의 호투가 이어지는 중이다. 원정에 비해 홈 경기 투구는 살짝 아쉽지만 지금의 수아레즈는 그야말로 에이스 그 자체다.

CIN : 닉 로돌로(5승 5패 3.52)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30일 샌디에고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7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로돌로는 최근 3경기 연속 홈 경기 호투가 이어지는 중이다. 그러나 6월 부터 홈에서 강한 반면 원정에서 부진하다는 점이 변수가 될수 있을 것이다.

선발 : 필라델피아의 우위


불펜진

PHI : 헤수스 러자르도는 2이닝 6실점의 부진. 시작부터 제구난이 터진게 치명적이었다. 직후 등판한 로스마저 3실점하면서 패배가 확정. 이후 불펜이 4.1이닝을 완전히 삭제했지만 초반의 부진이 너무나 컸다.

CIN : 앤드류 애보트는 3.1이닝 4실점의 부진. 그러나 불펜이 5.2이닝을 2실점으로 막아주면서 경기의 승리를 지켜내는데 성공햇다. 특히 마지막 3이닝동안 잘 버텨준게 무엇보다 컸다.

불펜 : 필라델피아의 미세 우위


타격

PHI : 애보트와 리차드슨 상대로 카스테야노스의 2점 홈런 포함 6점. 초반의 화력 자체는 좋은 편이었지만 후반 3이닝동안 찬스를 모두 날려버린게 아팠다. 11타수 3안타의 득점권 성적과 11개의 잔루는 아쉬움이 남는 부분. 그래도 14개의 안타는 나쁘지 않고 수비도 안정적이다.

CIN : 러자르도와 로스를 공략하면서 9점. 후반 4이닝동안 득점을 하지 못했지만 러자르도를 박살내면서 완승을 거두었다. 12타수 6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놀라울 정도. 홈런 없이 이러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는 점은 다행스러운데 타격의 기복이 심하다는건 좋은 상황은 아니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러자르도와 애보트 모두 직전 경기는 좋았지만 양 팀의 타선은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경기 역시 1차전과 마찬가지로 모두 잘 나가는 좌완 투수라는 공통점이 있는 편. 하지만 러자르도보다 수아레즈의 안정감이 더 좋은 편이고 로돌로는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투수다. 선발에서 앞선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선발 투수

AZ : 라인 넬슨(4승 2패 3.61)이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1일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에서 6.2이닝 2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넬슨은 최근 4경기 연속 5이닝 이상 2실점 이하의 안정된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홈 경기 강점도 주목할만 하지만 변수가 있다면 낮 경기에서 WHIP 1.78에 방어율 10.95로 매우 부진하다는 점이다.

KC : 마이클 와카(4승 8패 3.62)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1일 시애틀 원정에서 5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와카는 최근 2경기의 투구 내용이 흔들리는 중. 특히 원정에서 기복이 심한 편인데 낮 경기 투구 내용 자체는 좋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한다.

선발 : 막상막하


불펜진

AZ :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즈는 4.1이닝 12안타 9실점 KO. 잠잠했던 홈 경기 부진이 터져버렸다. 이후 불펜이 4.2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게임 오버. 너무 초반 실점이 컸다.

KC : 크리스 부비치는 7이닝 3실점의 투구. 이전보다 아쉽긴 하지만 어쨌든 반등의 계기는 만들어냈다. 이후 불펜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경기를 마무리. 승리조의 휴식은 매우 중요하다.

불펜 : 아직까진 애리조나의 우위


타격

AZ : 크리스 부비치 상대로 유지니오 수아레즈의 솔로 홈런 포함 3점. 득점권의 8타수 1안타가 결국 그들의 발목을 잡고 말았다. 9개의 잔루는 덤. 좋은 테이블 세터를 전혀 써먹질 못하고 있다.

KC : 로드리게즈 상대로 홈런 3발 포함 9점. 14안타가 말해주듯 전체적으로 타격감이 좋은 모습이었다. 혼자서 2홈런 6타점을 올린 비니 파스콴티노는 경기를 지배했다고 해도 좋을 정도. 잭 캐글리온의 멀티 히트는 나름 기분 좋은 소식일 것이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최근의 캔자스시티는 타격이 좋지 않은 팀이었다. 그러나 직전 경기에서 로드리게즈를 공략해낸건 주목할만한 포인트. 최근 넬슨의 투구가 상당히 좋긴 하지만 유독 낮 경기만 되면 다른 투수가 되어버리고 있고 와카는 그래도 계산이 되는 투수다. 그리고 캔자스시티는 승리조 불펜은 믿을수 있는 팀이타. 투수력에서 앞선 캔자스시티 로얄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선발 투수

ATL : 애런 부머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즉, 이번 경기는 불펜 데이라는 이야기. 하지만 애틀랜타의 불펜은 승리조는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허리가 상당히 약하다는걸 생각해야 한다.

BAL : 딘 크레이머(7승 7패 4.27)가 시즌 8승에 도전한다. 30일 탬파베이와 홈 경기에서 7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크레이머는 최근 3경기 연속 5이닝 이상 1실점 이하의 호투가 이어지는 중이다. 특히 최근 원정 투구가 매우 좋다는 점은 주목해야 할 요소임에 틀림없다.

선발 : 비교 불가


불펜진

ATL : 스트라이더는 6이닝 7안타 3실점. 홈런 2발로 3실점을 내준건 그야말로 스트라이더의 원죄와도 같다. 이후 불펜이 3이닝을 삭제했지만 타자들의 부진이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그래도 불펜은 조금씩 살아나는 중.

BAL : 찰리 모튼은 5.1이닝 2실점으로 원정에서 제 몫을 해냈다. 이후 불펜이 3.2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내면서 1점차 승리를 마무리. 확실히 이 팀의 승리조 불펜은 기대 이상으로 강력한 편이긴 하다.

불펜 : 막상막하


타격

ATL : 모튼 상대로 6회말 터진 블레이크 발드윈의 2점 홈런이 처음이자 마지막 득점이 되었다. 5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보너스. 즉 홈런이 모든걸 좌우하고 있는제 맷 올슨과 아쿠냐가 부진하면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

BAL : 스트라이더 상대로 홈런 2발로 3점. 그게 유일한 득점 루트였다. 3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볼티모어라면 뭔가 당연하게 느껴질 정도. 최근 세드릭 멀린스가 하위 타선에서 홈런을 때려주는게 반가울 것이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두 팀 모두 홈런에 죽고 산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번 경기 역시 그 점이 확실히 작동할듯. 하지만 애틀랜타는 전체적으로 불펜이 강한 팀은 아니라는게 포인트. 최근 크레이머는 원정 투구가 좋다는 점 역시 무시할수 없다. 다득점이 나오긴 어렵지만 볼티모어의 승리조는 전날 경기에서 이미 그 위력을 증명해 냈다. 투수력에서 앞선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선발 투수

NYM : 프랭키 몬타스(1패 6.00)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30일 피츠버그 원정에서 4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몬타스는 역시 홈과 원정의 괴리를 극복하지 못했다. 즉, 홈 경기의 몬타스라면 다른 모습을 기대할수 있을듯.

NYY : 카를로스 로돈(9승 5패 2.95)이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 1일 토론토 원정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로돈은 원정 투구는 여전히 조금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낮 경기 문제가 있긴 하지만 메츠 상대로는 나름 다른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 것이다.

선발 : 양키스의 미세 우위


불펜진

NYM : 하겐만은 4.1이닝 4실점의 부진. 그러나 이후 불펜이 4.2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내면서 역전의 발판을 만들어 냈다. 특히 1점차에서 디아즈를 쓰지 않고 이겼다는 점이 가장 반가운 부분일 것이다.

NYY : 스트로만은 5이닝 3실점으로 원정의 부진이 그대로 드러나버렸다. 이후 불펜이 3이닝동안 3실점 하면서 역전패를 허용. 7회말 등판헤 역전 2점 홈런을 허용한 루크 위버는 이제 좋은 시절은 다 간것 같다.

불펜 : 메츠의 미세 우위


타격

NYM : 스트로만 상대로 소토의 2점 홈런 포함 3점, 그리고 양키스의 불펜 상대로 2홈런 3타점을 올리면서 역전극을 만들어냈다. 그야말로 홈런 메츠라고 해도 좋을 정도. 역전 2점 홈런을 터트린 제프 맥닐은 왜 그가 팀에서 필요한지를 증명하고 있다.

NYY : 하겐만과 워렌 상대로 홈런 4발 포함 5점. 그러나 그 외의 타격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점이 결국 역전패의 빌미를 주고 말았다. 득점권 자체를 만들지 못한다는건 좋을때의 양키스와 거리가 있다는 이야기.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양키스의 불펜은 현재 리그에서 리드 중 투구가 최악인 팀이다. 그리고 전날 경기는 바로 그 약점이 제대로 터졌다고 해도 좋을듯. 이번 경기는 선발 대결이 막상막하에 가깝긴 해도 메츠의 타격을 고려한다면 로돈을 앞세운 양키스가 조금 더 나은 편이다. 그리고 양키스의 불펜은 오히려 접전시가 더 낫다. 투수력에서 앞선 뉴욕 양키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선발 투수

MIA : 칼 콴트릴(3승 7패 5.42)이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30일 애리조나 원정에서 5이닝 3안타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콴트릴은 최근 들어서 5이닝 정도는 버텨주는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홈 경기임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5이닝 2~3실점 정도가 기대치일 것이다.

MIL : 채드 패트릭(3승 7패 3.51)이 시즌 4승에 도전한다. 30일 콜로라도와 홈 경기에서 5이닝 4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패트릭은 앞선 3경기의 부진을 홈에서 어느 정도 벗어난 모습이다. 한번 분위기 타면 다음 경기까지는 이어진다는 점에서 밀워키가 승부를 걸어볼 여지는 충분한 편이다.

선발 : 밀워키의 미세 우위


불펜진

MIA : 샌디 알칸타라는 6이닝 5안타 5실점의 부진. 득점권에서 부진해도 너무 부진했다. 이후 불펜이 동점 상황에서 3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게 결국 치명적으로 작용하고 말았다. 접전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주는 불펜이 흔들린건 문제가 될수 있을듯.

MIL : 퀸 프리스터는 4.2이닝 5실점으로 최근의 호조를 완전히 날려버렸다. 그러나 불펜이 동점 상황에서 4.1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결국 타자들이 역전을 만들어 냈다. 승리조가 제 몫을 해낸건 정말로 반가운 소식일것이다.

불펜 : 막상막하


타격

MIA : 프리스터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5점. 홈 경기의 마이애미는 한번 터질때는 무섭게 터진다는걸 보여주었다. 그러나 불펜 상대로는 힘을 쓰지 못했고 그 결과물은 7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과 1점차 패배였다.

MIL : 샌디 알칸타라 상대로 5점. 그리고 깁슨 상대로 결정적 1점. 득점권에서의 10타수 3안타가 말해주듯 조금 더 마이애미보다 집중력이 좋았다는 점이 승부를 갈랐다. 콘트레라스가 2번 타자로 잘 해줘야 중심 타선이 살아날수 있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밀워키가 +10승이긴 하지만 최근 퍼포먼스 레벨을 본다면 거의 막상막하에 가깝다. 그만큼 마이애미의 홈버프를 무시 못한다는것. 그러나 접전에서 마이애미보다 유일하게 강한 팀이 밀워키라는게 포인트. 콴트릴과 패트릭의 대결은 막상막하에 가깝지만 불펜에선 결국 밀워키가 반 발 정도 더 앞서 있다. 투수력에서 앞선 밀워키 브루어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선발 투수

CLE : 로건 앨런(5승 6패 4.27)이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30일 세인트루이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앨런은 5~6이닝을 3실점 내외로 막는 투구가 꾸준히 이어지는 중이다. 그러나 5월 26일 디트로이트 원정의 3.2이닝 5실점 투구는 이번 경기에 대한 기대치를 떨어뜨리는 요소다.

DET : 케이시 마이즈(8승 2패 2.86)가 시즌 9승에 도전한다. 29일 미네소타와 홈 경기에서 6.2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마이즈는 역시 홈에서 강한 투수임을 다시금 증명해 보였다. 5월 25일 클리블랜드와 홈 경기에서 5이닝 2실점 투구를 보여주었는데 이번 경기가 원정이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아마도 비슷할 것이다.

선발 : 디트로이트의 미세 우위


불펜진

CLE : 슬레이드 세코니는 6이닝 2실점의 호투. 그리고 불펜도 3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승리조도 쓰지 않고 추격조가 호투를 해준건 다행인 부분. 그러나 타자들이 너무나 부진했다.

DET : 리스 올슨은 4.1이닝 1실점으로 제 몫을 톡톡히 해냈다. 이후 불펜이 4.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1점차 승리에 방점을 찍었다. 역시 이 팀의 불펜은 리드 상황에선 꽤 강한 편이다.

불펜 : 클리블랜드의 우위


타격

CLE : 올슨 상대로 1회말 터진 호세 라미레즈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 되었다. 득점권의 6타수 1안타와 10개의 잔루는 클리블랜드의 현실. 라미레즈와 콴을 제외하면 사람 구실을 하는 선수가 몇명이나 있나 싶다.

DET : 세코니 상대로 홈런 2발로 2점.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특유의 1차전 징크스가 나오지 않았다는건 불안 요소다. 그래도 평소에 홈런이 나오지 않던 페레즈와 맥킨스트리가 홈런을 때려낸건 분명 고무적인 부분이다.

타격 : 디트로이의 우위


승패 분석

대승을 해야 정상인 경기를 놓쳤다. 전날 경기에서 디트로이트가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타선의 집중력이 떨어진건 분명한 불안 요소일듯. 최근 좌완 상대 부진 요소를 생각한다면 앨런과 마이즈의 대결은 막상막하. 결국 불펜 대결인데 디트로이트의 불펜은 아무래도 접전에 아쉬움이 최근 드러나고 있다. 불펜에서 앞선 클리블랜드 가디언즈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선발 투수

LAD : 오타니 쇼헤이(2.25)가 오프너로 마운드에 오른다. 29일 캔자스시티 원정에서 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오타니는 자신의 최고 속도를 갱신한바 있다. 조금씩 투구수를 늘려간다고는 하지만 일단 기대치는 2이닝일 것이다.

HOU : 프램버 발데즈(9승 4패 2.72)가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 30일 컵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발데즈는 6월 한달간 4승 1.74에 피안타율 .216이라는 안정적인 결과를 낸바 있다. 특히 최근 원정 투구가 매우 안정적이라는 점은 기대를 걸기에 충분한 부분이다.

선발 : 휴스턴의 우위


불펜진

LAD : 카스파리우스는 3이닝 6실점의 부진. 홈런 3발 허용이 컸다. 그리고 불펜이 무려 12실점을 하면서 KO. 다저스의 1이닝 10실점은 26년만의 처음있는 일이다. 1.1이닝 10실점을 허용한 노아 데이비스는 한계점을 완벽히 드러냈다.

HOU : 랜스 맥컬러스는 6이닝 4안타 1실점으로 원정에서 강한 투수라는걸 다시금 증명해 보였다. 이후 제이슨 알렉산더가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경기를 마무리. 주력 투수들의 휴식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불펜 : 휴스턴의 우위


타격

LAD : 맥컬러스의 투구에 막히면서 윌 스미스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 되었다. 7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과 11개의 잔루는 아쉬움 그 자체. 초반에 흐름이 넘어가버리니 그냥 무기력 그 자체가 되었다.

HOU : 다저스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5발 포함 무려 18점을 올렸다. 홈런 2발 포함 5타점을 올린 호세 알투베는 3번 타자의 역할을 확실히 해낸듯. 최근 크리스티안 워커가 살아나고 있다는 점도 반가울 것이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다저스가 기대했던 휴스턴의 하산 후유증은 나오지 않았다. 오히려 휴스턴의 타선 집중력이 더 올라간 편. 오타니는 2이닝은 잘 막아내겠지만 다음에 올라올 투수들이 문제고 지금의 발데즈는 좌완 에이스의 모습을 이어갈수 있다. 투수력에서 앞선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선발 투수

COL : 헤르만 마르퀘즈(3승 9패 5.62)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30일 밀워키 원정에서 5.2이닝 3안타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마르퀘즈는 원정에선 에이스 그 자체의 모습을 이어가는 편이다. 반면 홈 경기에선 6월 내내 흔들렸다는 점이 이번 경기의 불안 요소가 되기에 충분하다.

CWS : 조나단 캐넌(2승 7패 4.59)이 시즌 3승에 도전한다. 복귀전이었던 30일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에서 3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낸 캐넌은 홈 경기 투구는 좋은 투수라는걸 보여주었다. 반면 원정 투구는 매우 좋지 않은 투수인데 플라이볼 투수라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약점이 되기에 충분해 보인다.


불펜진

COL : 센자텔라는 5.2이닝 3실점으로 나쁘지 않은 투구를 보여주었다. 이후 불펜 역시 3.1이닝 무실점으로 제 역할을 해냈다. 그러나 타선이 2점에 막힐거라곤 생각도 하지 못했을 것이다.

CWS : 애드리언 하우저는 8이닝 4안타 2실점의 쾌투. 그 2점도 실책이 아니면 나오지 않을 점수였다. 이후 테일러가 1이닝을 막아내면서 1점차 승리를 지키는데 성공. 확실히 지금의 화이트삭스는 발전중이다.

불펜 : 콜로라도의 우위


타격

COL : 하우저와 테일러 상대로 5안타 2득점. 득점권에서 5타수 1안타와 홈런 제로는 부진한 이 팀의 타선을 대표하는 기록일 것이다. 시리즈마다 타선의 엇박자가 나온다는건 좋은 소식은 아닐 것이다.

CWS : 센자텔라 상대로 쿠에로의 솔로 홈런 포함 3점. 쿠어스임을 고려한다면 득점이 저조했는데 10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이 그 원인이었다. 10개의 잔루는 아쉬움이 있을듯. 그러나 달리 본다면 타격은 더 좋다는 이야기다.

타격 : 화이트삭스의 미세 우위


승패 분석

전날 경기 내용만 놓고 본다면 화이트삭스가 크게 이겼다고 해도 놀랄게 아니었다. 그만큼 두 팀의 퍼포먼스 레벨은 차이가 있는 편. 이번 경기 역시 그 흐름이 이어질 것이다. 마르퀘즈는 아무래도 홈에서 좋지 않고 이는 캐넌 역시 마찬가지. 불펜은 콜로라도가 좋긴 하지만 화이트삭스는 일명 한 방이 있고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이다. 힘에서 앞선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승를 가져갈 것이다.




선발 투수

SD : 스티븐 콜렉(3승 3패 3.73)이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30일 신시내티 원정에서 5.2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콜렉은 아쉬운 투구 이후 부활투를 보여준바 있다. 원래 한번 감을 잡으면 다음 경기까지는 잘 던지는 타입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는 기대의 여지가 많은 편.

TEX : 패트릭 코빈(4승 7패 4.26)이 시즌 5승에 도전한다. 1일 볼티모어와 홈 경기에서 6이닝 8안타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코빈은 원정에서 꾸준히 QS급 투구는 해주고 있는 중이다. 의외로 이번 시즌 인터리그 강점이 있다는 점은 이번 경기의 중요 포인트가 될수도 있다.

선발 : 샌디에고의 미세 우위


불펜진

SD : 랜디 바즈퀘즈는 6이닝 3안타 2실점의 호투. 역시 홈에선 강점이 있었다. 이후 불펜이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끝내기의 발판을 만드는데 성공. 일단 수아레즈는 다시금 페이스가 올라오는듯 하다.

TEX : 쿠마 락커는 5.1이닝 4안타 2실점. 원정에서 조금씩 살아나는건 긍정적이다. 이후 불펜이 3.1이닝은 잘 막았지만 마무리 가르시아가 10회말을 막지 못하면서 석패를 당했다. 이건 역시 타선을 탓해야 한다.

불펜 : 샌디에고의 미세 우위


타격

SD : 락커와 가르시아 상대로 매니 마차도의 솔로 홈런 포함 3점.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홈 경기 타격은 좋다고 하기 어렵다. 12개의 잔루는 그 증거라고 할수 있을듯. 지금보다 타티스 주니어가 더 살아나야 한다.

TEX : 바즈퀘즈 상대로 2점. 그러나 그 이후 샌디에고의 불펜을 전혀 공략하지 못했다. 12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과 10개의 잔루는 현실의 텍사스 그 자체. 특히 타이 브레이크에서 너무나도 약하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최근의 텍사스는 연장 필패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즉, 후반으로 갈수록 불리하다는 이야기. 콜렉은 한번 기세를 타면 이어갈수 있는 투수고 샌디에고는 불펜에서 우위를 잡고 있다. 물론 코빈이 인터리그 투구가 좋다는 강점이 있긴 하지만 샌디에고 역시 좌완에게 녹록한 팀은 아니다. 상성에서 앞선 샌디에고 파드레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선발 투수

ATH : 루이스 세베리노(2승 9패 5.09)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30일 양키스 원정에서 3.2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세베리노는 최근 두 번의 원정에서 2경기 연속 7실점이라는 최악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원래 홈에서 극도로 약한 투수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 부진은 매우 심각하게 생각해야 한다.

SF : 로건 웹(7승 6패 2.61)이 시즌 8승에 도전한다. 1일 애리조나 원정에서 6.1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웹은 유독 체이스 필드와 인연이 없음을 다시금 보여준바 있다. 그러나 워낙 투구 내용 자체는 안정감이 있기 때문에 QS+급의 투구는 언제든 기대할수 있어 보인다.

선발 : 샌프란시스코의 우위


불펜진

ATH : JP 시어스는 6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 시즌 최고로 홈 경기 쾌투를 보여주었다. 이후 퍼킨스가 혼자 3이닝을 2실점으로 막으면서 불펜의 소모를 최소화했다. 이는 시리즈 내내 강점이 될수 있다.

SF : 저스틴 벌랜더는 3이닝 7안타 6실점. 홈런은 허용하지 않았지만 득점권의 부진이 컸다. 이후 블랙이 5실점을 내주면서 그대로 경기는 KO. 최근 이 팀의 불펜은 농담으로도 좋다고 못하겠다.

불펜 : 어슬레틱스의 우위


타격

ATH : 벌랜더와 블랙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11점. 홈에서 그야말로 폭발적인 화력을 선보이는데 성공했다. 17타수 7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애슬레틱스답지 않은 모습일듯. 또 하나의 홈런을 때려낸 닉 커츠는 신인 성공 시대를 열어갈듯 하다.

SF : 시어스에게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퍼킨스 상대로 9회초에 간신히 2점을 올렸다. 그마저도 실책이 아니었다면 득점을 하기 어려웠을 정도. 11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크게 반성해야 한다. 4타수 무안타의 이정후는 도로 이정후 되어가는 중.

타격 : 애슬레틱스의 우위


승패 분석

벌랜더가 무너졌다. 그러나 애슬레틱스 특성상 2경기 연속 호타를 기대할수 없다는게 또 포인트. 샌프란시스코 역시 상대가 우완이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게다가 세베리노는 홈 경기 약점이 확실한 투수인 반면 웹은 원정에서도 제 몫을 해낼수 있다. 선발에서 앞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선발 투수

SEA : 루이스 카스티요(4승 5패 3.55)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30일 텍사스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카스티요는 원정에서 반등세를 만들어낸게 다행일 정도. 원래 홈에서 강한 투수라는 점은 카스티요의 호투를 기대케 하는 부분이다.

PIT : 마이크 버로우스(1승 2패 4.15)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30일 메츠와 홈 경기에서 4.1이닝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버로우스는 투구의 기복을 줄이는게 급선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나마 6월 들어서 원정 투구가 홈에 비해 조금 더 좋긴 하지만 인터리그 문제는 발목을 잡을수 있다.

선발 : 시애틀의 우위


불펜진

SEA : 브라이언 우는 6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 역시 홈에서의 우는 위력적이었다. 그리고 불펜이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것도 포인트. 손튼의 2이닝 무실점으로 불펜 소모를 줄인것도 크다.

PIT : 베일리 팔터는 5.2이닝 4실점의 부진. 3개의 안타가 모두 홈런이었다는게 너무나도 컸다. 이후 애쉬크래프트 혼자 2.1이닝을 2실점으로 버티면서 불펜 소모를 최소화한게 그나마의 소득이라고 할수 있을 것이다.

불펜 : 막상막하


타격

SEA : 팔터와 애쉬크래프트 상대로 홈런 4발로 6점. 그야말로 홈런 매리너스라는 말이 어울리는 경기가 나왔다. 홈런 2발을 터트린 칼 랄리는 역대 최고의 홈런 포수로 거듭나는 중. 구차한 안타는 필요 없어 보인다.

PIT : 우의 투구에 막히면서 5안타 완봉패. 7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원정에서 약한 피츠버그의 특징이 그대로 드러난 결과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장타가 부족한 팀의 약점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는 중.

타격 : 시애틀의 우위


승패 분석

브라이언 우의 쾌투. 이는 이번 경기에서 카스티요 역시 호투를 기대할수 있다는 이야기다. 원정의 피츠버그가 공략하기엔 무리가 있을듯. 물론 시애틀은 전날 홈런 외에 아무것도 없긴 했지만 그 홈런이 위력적이고 버로우스는 투구의 기복이 심한 투수다. 선발에서 앞선 시애틀 매리너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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