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 MLB 메이저리그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10등급 아이콘 벳지직스포츠
2025-07-13 20: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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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중계
MLB 중계
 


뉴욕 양키스는 윌 워렌(6승 4패 4.70)이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9일 시애틀과 홈 경기에서 5.2이닝 4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워렌은 역시 홈에선 대단히 강한 투수라는걸 다시금 증명해 보인바 있다. 이번 시즌 인터리그 투구는 워렌의 약점인데 낮 경기에서 1승 2패 6.53에 피안타율이 .270, WHIP가 1.58이라는건 최대의 변수가 되기에 딱 좋다. 전날 보이드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8회까지 무득점 행진을 하던 양키스의 타선은 9회말 켈러 상대로 터진 애런 저지의 2점 홈런으로 영패를 면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좋은 흐름이 좌완을 만나서 깨졌다는건 심각한 문제다. 6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로아이시가에 대한 기대치를 내려놓아야 할듯.​


시카고 컵스는 이마나가 쇼타(5승 3패 2.80)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9일 미네소타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이마나가는 복귀전보다는 투구 내용이 좋은 편이었다. 이번 시즌 홈에 비해 원정 투구가 더 안정적인 편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도 안정감은 기대해도 좋아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프리드와 로아이시가를 공략하면서 카슨 켈리의 솔로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컵스의 타선은 직전 경기까지의 부진을 극복했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이다. 상위 타선이 제 몫을 해내고 있다는게 포인트. 그러나 브래드 켈러의 2점 홈런 허용으로 팔렌시아가 마운드에 올라온건 살짝 아쉽긴 하다


​프리드는 무너졌고 보이드는 호투했다. 전날 경기의 결과는 이번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칠수 있는 부분. 즉, 현재의 양키스 타선은 좌완 상대 고전 가능성이 높고 이마나가 상대로 고전할수 있다는 이야기. 결국 워렌이 얼마나 잘 던져주느냐가 관건인데 인터리그 & 낮 경기라는 변수가 있고 최근의 컵스는 우완 상대로 리그 최고의 공격력을 보여주는 팀이다. 선발에서 앞선 시카고 컵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시카고 컵스 승리

승1패 : 시카고 컵스 승리

핸디 : 시카고 컵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브랜든 영(3패 6.14)이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한다. 9일 메츠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영은 홈에서 데뷔 후 최고의 투구를 보여준바 있다. 그러나인터리그보다 일반적 리그전이 더 약하고 낮 경기에 약점이 있다는 점은 불안 요소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정크의 투구에 막히면서 6안타 완봉패를 당한 볼티모어의 타선은 역시 홈런이 나오지 않으면 안되는 팀 특징이 그대로 나오고 말았다. 유일한 득점권 안타는 홈에서 저격으로 아웃. 2.1이닝동안 5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4실점을 내준 스캇 블리웰을 방출하는게 맞는것 같다.


마이애미 말린스는 유리 페레즈(2승 2패 4.00)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9일 신시내티 원정에서 5이닝 2안타 8삼진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페레즈는 7월 2경기에서 완벽히 부활한 투구를 과시하고 있는 중이다. 한번 영점이 잡힌 페레즈라면 이번 경기도 기대를 걸기에 부족함이 없다. 전날 경기에서 로저스와 볼티모어의 불펜 상대로 재비어 에드워즈의 2점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마이애미의 타선은 부진에서 벗어났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문제는 7타수 5안타의 비정상적인 득점권 성적을 유지할수 있느냐는 것.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역시 대단히 저평가되어 있다.


마이애미의 타선은 분위기 타면 팍팍 가는 타입이다. 게다가 영이 낮 경기에 부진하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 흐름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편. 반면 페레즈의 투구는 각성한 뒤부터 좋을때 일명 특급의 위력을 회복했다고 해도 좋을 정도다. 두 팀 모두 불펜이 상당히 좋긴 하지만 리드를 잡았을때의 힘은 마이애미가 더 좋은 편이다. 선발에서 앞선 마이애미 말린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마이애미 승리

승1패 : 마이애미 승리

핸디 : 마이애미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보스턴 레드삭스는 브라이언 베이오(5승 3패 3.27)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9일 콜로라도와 홈 경기에서 5안타 2실점 완투승을 거둔 베이오는 역시 홈 경기 강점이 확실한 투수라는걸 증명해 보였다. 6월 10일 탬파베이와 홈 경기에서 6.1이닝 4실점의 투구를 보여주었는데 이번엔 그 이상도 기대해볼법 하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바즈 상대로 단 1점을 올리는데 그친 보스턴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에서 탬파베이의 강속구 선발 투수들 상대로 그다지 좋은 결과물을 얻지 못하고 있다. 10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크게 반성해야 하는 부분. 크로셰의 완봉 덕분에 불펜이 휴식을 취한건 엄청난 소득이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라이언 페피옷(6승 6패 3.32)이 시즌 7승에 도전한다. 9일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6이닝 3안타 2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페피옷은 7월 들어서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는 호투를 과시하고 있는 중이다. 6월 11일 보스턴 원정에서 5.2이닝 3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낮 경기에서 3승 2패 2.31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더 나은 투구도 기대해 볼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크로셰의 투구에 막히면서 3안타 완봉패를 당한 탬파베이의 타선은 그냥 자연 재해를 만났다고 생각하는게 속이 편할 정도. 장타 제로는 그야말로 어쩔수 없는 결과물이다. 그래도 우체타의 1.2이닝 무실점은 엄청나게 반가운 소식일수 있다.

크로셰의 쾌투가 터졌다. 3경기 연속 1점차 승리는 그만큼 보스턴의 탄탄함을 말해주는 부분. 그리고 크로셰의 완봉 덕분에 이번 경기는 불펜 올인도 가능한 상황이다. 베이오와 페피옷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선발 대결은 막상막하. 결국 후반이 관건인데 최근 탬파베이의 불펜은 불을 지르는데 특화되어 있다. 후반에 강한 보스턴 레드삭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보스턴 승리

승1패 : 1

핸디 : 탬파베이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잭 플래허티(5승 9패 4.70)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9일 탬파베이와 홈 경기에서 6.1이닝 2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플래허티는 원정의 부진을 홈에서 극복해냈다는 점이 긍정적인 요소다. 이번 시즌 홈에서 강할뿐 아니라 낮 경기 투구가 더 좋은 타입이란건 이번 경기의 중요한 포인트가 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커비와 시애틀의 불펜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7점을 올린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일단 타격감을 살려냈다는 점이 다행인 부분. 중심 타선의 장타력이 나오기 시작한것도 긍정적인 요소다. 그러나 마이즈의 조기 강판 이후 무려 9점을 허용한 불펜은 전반기 막판에 크게 흔들리고 있다.

시애틀 매리너스는 로건 길버트(2승 3패 3.88)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9일 양키스 원정에서 5.1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길버트는 부상 복귀 후에도 원정에서 약한 문제를 전혀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즉, 이번 경기 역시 불안감이 많이 있다는 이야기다. 전날 경기에서 디트로이트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홈런 3발 포함 무려 15점을 올린 시애틀의 타선은 홈런 외의 공격이 된다는걸 19타수 8안타의 득점권 성적으로 증명해 보였다. 랄리 외의 타자들의 활약으로 승리했다는건 시사하는 바가 크다. 4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타자들 덕분에 마무리를 아껴서 다행일 것이다.

전날 경기는 시애틀의 타격이 승부를 갈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리즈 내내 이 흐름이 이어진다는 점이 포인트. 전날 마이즈의 고전을 고려한다면 플래허티 역시 안심할수 없는게 현실일듯. 커비를 고려한다면 길버트 역시 이번 경기에서 고전 가능성을 높게 봐야 하는데 최근 디트로이트의 불펜은 접전에서 아예 기대 자체를 하면 안되는 레벨이다. 화력에서 앞선 시애틀 매리너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7:5 시애틀 승리

승1패 : 시애틀 승리

핸디 : 시애틀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신시내티 레즈는 닉 마르티네즈(6승 9패 4.85)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9일 마이애미와 홈 경기에서 5이닝 10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마르티네즈는 최근 2경기에서 급격하게 흔들리는 모습이 나오는 중이다. 홈 경기에서 무너진게 불안 요소이긴 한데 낮 경기의 투구 내용 자체는 좋은 편이라 부활의 가능성을 높게 볼수 있을 것이다. 전날 블레이락 상대로 단 1점에 묶여 있다가 콜로라도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4점을 올린 신시내티의 타선은 마지막 9회말에 2점을 올리면서 역전극을 만들어낸게 고무적이다. 4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과 3개의 병살타는 고쳐야 할 부분일듯. 2.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주력 투수들을 아낀게 다행일 것이다.

콜로라도 로키스는 오스틴 감버(2패 5.92)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8일 보스턴 원정에서 4.2이닝 7안타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감버는 의외로 홈에서 강하고 원정에서 아쉬운 투구가 나왔다는게 놀라운 부분이다. 원정에서의 안정감을 얼마나 빨리 되찾느냐가 이번 경기의 중요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싱어 상대로 라이언 리터의 2점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콜로라도의 타선은 딱 거기까지였다는게 참으로 콜로라도 다운 모습이라고 할수 있다. 10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이제 놀랍지도 않은 레벨. 2.1이닝동안 3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보드닉의 마무리 실패가 꽤나 아쉽다.

이번 시리즈에서 콜로라도의 타선은 딱 3점 야구를 하고 있는 중이다. 마르티네즈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그 이상을 기대하는건 무리. 결국 신시내티의 타선이 관건인데 신시내티는 좌완 상대로 은근히 공격이 되는 편이고 한번 무너진 콜로라도의 불펜은 이번 경기에서도 흔들릴 가능성이 높다. 전력에서 앞선 신시내티 레즈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신시내티 승리

승1패 : 신시내티 승리

핸디 : 콜로라도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미네소타 트윈스는 시미언 우즈 리차드슨(5승 4패 4.08)이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9일 컵스와 홈 경기에서 5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리차드슨은 최근 3경기에서 15이닝 6안타 1실점의 호조를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홈에서 강한 투수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5~6이닝은 1실점 이하로 막아줄수 있을거라고 본다. 전날 경기에서 피츠버그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4발 포함 무려 12점을 터트린 미네소타의 타선은 그야말로 폭발적이라는 표현이 잘 어울린다. 11타수 6안타의 득점권 성적과 더불어 5안타를 터트린 바이런 벅스턴은 올스타급 타자라는걸 다시금 증명했다. 콜 샌즈의 오프너 성공 이후 막판 3이닝을 2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승리조를 이번 경기에 올인할 것이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미치 켈러(3승 10패 3.58)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9일 캔자스시티 원정에서 6.2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켈러는 이번 시즌 원정에서 전 경기 QS 이상의 투구로 3.09의 방어율과 .199라는 놀라운 피안타율을 기록중이다. 문제는 그가 원정에 나왔을때 타선이 그야말로 침묵의 끝을 달린다는 점이다. 전날 경기에서 아담스와 미시에비츠 상대로 잭 스윈스키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피츠버그의 타선은 원정 타격이 전혀 살아나지 않고 있는 중. 12타수 2안타의 득점권 성적으론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6.2이닝동안 6실점을 허용한 불펜에 대한 기대치 역시 떨어뜨려야 할 듯.

이번 시리에서도 피츠버그의 타선은 전혀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전날 미네소타의 투수진 공략 실패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켈러의 투구는 금년 원정에서도 기대를 걸기에 부족함이 없는게 사실이지만 타선이 전혀 받쳐주질 못하고 있고 이는 불펜도 매한가지다. 그리고 우즈 리차드슨은 최근 2달간 홈 한정으론 대단히 위협적이다. 전력에서 앞선 미네소타 트윈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2 미네소타 승리

승1패 : 미네소타 승리

핸디 : 미네소타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애런 시바레(1승 6패 5.17)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9일 토론토와 홈 경기에서 4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시바레는 왜 그를 데려왔는지 물음표가 들 정도의 투구가 이어지는 중이다. 특히 낮 경기에서 피안타율이 무려 .306이란건 그야말로 기대를 버려야 한다는 의미일지도 모른다. 전날 경기에서 바이비 상대로 단 2점에 그친 화이트삭스의 타선은 장타가 나오지 않을때 이 팀의 한계가 무엇인지를 보여준바 있다. 2개의 병살타와 3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한숨 나오는 포인트. 4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한 불펜에 대한 기대치는 이번 경기에선 버려야 할것 같다.

클리블랜드 가디언즈는 조이 칸틸로(1승 3.79)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9일 휴스턴 원정에서 4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칸틸로는 투구의 기복이 심한 문제를 드러낸바 있다. 은근히 팀을 가리는 면모가 있는데 낮 경기에서 1승 2.51이고 투구 내용이 좋다는 점에 승부를 걸 여지가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버크와 화이트삭스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카일 만자르도의 솔로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집중력이 다시금 되살아났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이다. 필요할때 필요한 희생 플라이가 나온다는건 주목해야 한다. 3.1이닝을 삭제한 불펜은 절대적 우위를 과시중.

더블 헤더는 서로 나눠가졌지만 일발 승부는 역시 팀의 차이가 드러나고 말았다. 이번 경기 역시 그 차이가 드러날수 밖에 없는 상황. 시바레의 낮 경기는 기대할수 없고 화이트삭스의 타선은 좌완 상대 타격이 좋지 않은 편. 물론 칸틸로는 이닝 소화 문제가 있는 투수지만 클리블랜드의 불펜은 AL에서 손꼽히는 레벨이라는걸 생각해야 한다. 전력에서 앞선 클리블랜드 가디언즈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2 클리블랜드 승리

승1패 : 클리블랜드 승리

핸디 : 클리블랜드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밀워키 브루어스는 프레디 페랄타(10승 4패 2.74)가 시즌 11승 도전에 나선다. 8일 다저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5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페랄타는 역시 홈 경기에서 절대적 강점을 가진 투수임을 증명해 보였다. 즉 이번 경기 역시 쾌투의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이야기. 전날 경기에서 오가사와라와 피니건을 공략하면서 6점을 올린 밀워키의 타선은 9회말에 3점을 몰아친 집중력이 가히 놀라울 정도였다. 특히 트레이드를 해온 앤드류 본이 4타점을 올렸다는건 팀 사기를 확실히 상승시켜줄수 있는 포인트. 그러나 우드러프의 부진 이후 4.2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우리베의 블론 세이브가 아쉽다.

워싱턴 내셔널스는 제이크 어빈(7승 4패 4.78)이 시즌 8승에 도전한다. 9일 세인트루이스 원정에서 6이닝 4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어빈은 역시 홈과 원정의 차이가 큰 투수임을 스스로 증명하고 말았다. 그러나 낮 경기에서 3승 2.92에 피안타율 .191로 낮 경기의 스페셜리스트라는 점이 이번 경기의 중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전날 경기에서 밀워키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3발 포함 5점을 올린 워싱턴의 타선은 홈런으로 4점을 올린게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은 포인트. 2홈런 3안타 3타점을 올린 브래디 하우스의 대활약은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9회말 3실점을 허용한 마무리 카일 피니건은 어느새 블론 세이브가 6개가 되었다.

우드러프가 조기 강판을 당하긴 했지만 밀워키는 9회말의 기적을 만들어냈다. 반면 워싱턴으로선 가장 나오지 않아야 할 시나리오가 나와버린 셈. 페랄타는 홈에서 절대 무적의 투수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 역전은 매우 크다. 어빈의 투구는 낮 경기에 특화되어 있지만 원정이라는 변수를 극복하기 어렵고 불펜의 차이도 무시할수 없다. 전력에서 앞선 밀워키 브루어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2 밀워키 승리

승1패 : 밀워키 승리

핸디 : 밀워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캔자스시티 로얄스는 노아 카메론(3승 4패 2.56)이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8일 피츠버그와 홈 경기에서 7이닝 3안타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카메론은 다시금 좋을때의 투구감을 되찾고 있는 중이다. 일단 홈이라는건 분명한 강점이고 인터리그 강점이 확실하다는 점도 주목 요소다. 전날 경기에서 몬타스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1점에 그친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다시금 좋지 않을때의 모습으로 돌아가버렸다. 9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얻는다는건 불가능에 가깝다. 벌크 투수가 2실점을 한 뒤 5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에르첵의 실점이 상당히 아쉽다.

뉴욕 메츠는 클레이 홈즈(8승 4패 3.29)가 시즌 9승에 도전한다. 9일 볼티모어 원정에서 5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홈즈는 최근 들어서 원정 경기에서 극도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홈과 원정의 괴리가 있다는 점 역시 이번 경기에서 불안 요소가 되기에 충분해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보우란과 에르첵을 공략하면서 후안 소토의 결승 2점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메츠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의 타격 문제가 조금 있는 편. 그래도 소토가 중심을 잡아주는게 어디냐 싶을 정도다. 4이닝을 삭제한 불펜은 디아즈에게 2이닝을 맡기는거 정답이 맞나 싶다.

이번 시리즈에서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득점력 문제를 확실히 드러내고 있는 중이다. 특히 전날 몬타스 공략 실패는 홈즈 상대로의 부진을 야기할수 있는 부분. 물론 메츠의 타격을 고려한다면 카메론의 호투를 기대해볼 수 있겠지만 이번 시리즈에서 중후반의 경기력 차이는 절대로 무시하지 못한다. 후반에 강한 뉴욕 메츠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뉴욕 메츠 승리

승1패 : 1

핸디 : 캔자스시티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헌터 브라운(9승 3패 2.21)이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 9일 클리블랜드와 홈 경기에서 6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브라운은 홈 야간 경기에서 부진했다는 점이 정말로 놀랍게 느껴질 정도다. 그래도 회복이 대단히 빠른 투수고 텍사스 원정에서 8이닝 3안타 1실점 호투를 해냈다는건 이번 경기의 부활을 기대케 한다. 전날 경기에서 디그롬과 텍사스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홈런 3발 포함 5점을 올린 휴스턴의 타선은 타이 브레이크에서 볼넷으로 주자를 쌓은게 결국 승리로 이어지는 원동력이 되었다. 유일한 득점권의 안타가 끝내기 결승타라는건 공교로운 부분일듯. 그러나 불펜의 5이닝 3실점은 반성 많이 해야 한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네이선 이볼디(6승 3패 1.62)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9일 에인절스 원정에서 6이닝 5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이볼디는 7월 2경기 연속 5이닝 이상 1실점 이하의 호투를 해내고 있는 중이다. 특히 이번 시즌 원정 투구가 무서울 정도인데 문제는 낮 경기에서 피홈런 때문에 망하는 경우가 가끔 생긴다는 점이다. 전날 경기에서 휴스턴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4점을 올린 텍사스의 타선은 1차전의 흐름을 이어가지 못한게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17타수 2안타의 득점권 성적과 19삼진 0볼넷은 이 팀의 한계를 느끼게 해주는 포인트. 4.1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일단 멘탈부터 잡고 봐야 한다.

전날 양 팀 모두 선발은 제 몫을 해냈지만 불펜, 그것도 승리조가 무너졌다. 누가 더 먼저 회복하느냐가 관건일듯. 최근의 양 팀 상황을 고려한다면 브라운과 이볼디 모두 호투를 기대할수 있고 두 팀의 불펜은 이번 경기에 올인이다. 그러나 조금 더 브라운이 이볼디보다 버틸수 있다는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이다. 후반에 강한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휴스턴 승리

승1패 : 1

핸디 : 텍사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소니 그레이(9승 3패 3.51)가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 9일 워싱턴과 홈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그레이는 역시 인터리그 특화임을 보여준바 있다. 그래도 홈 경기의 그레이라면 어느 정도는 제 몫을 해내기에 부족함이 없기도 하다. 전날 경기에서 애틀랜타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6점을 올린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1차전보다는 타격이 좋아졌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그러나 7개의 안타에 그친건 반성해야 할듯. 페디 강판 이후 막판 2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최후의 보루가 무너진 느낌이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또 한번의 불펜 데이 또는 AAA에서의 콜업 가능성이 높은 편. 잇따른 선발진의 부상자 속출로 로테이션 유지 자체가 힘든 상황이다. 일단 이번 시리즈를 고려한다면 누가 올라오든 상당히 고전 가능성을 높게 봐야 할지도 모른다. 전날 경기에서 페디와 세인트루이스의 승리조를 공략하면서 홈런 3발 포함 7점을 올린 애틀랜타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 한정으로 위력적인 화력을 과시하고 있는 중이다. 10타수 2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아쉽지만 8회초 동점 3점 홈런을 터트린 션 머피는 이번 시리즈에서 대폭발하는 중. 불펜 데이로 6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승리조를 아예 쓸수 없다는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

승리조가 무너지면서 세인트루이스의 승리가 날아가버렸다. 이번 시리즈에서 애틀랜타는 그야말로 홈런포로 대응중. 이 흐름을 소니 그레이가 막는건 상당히 힘든게 사실이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 애틀랜타는 투수진 운영 난이도가 극도로 높고 승리조는 아예 없는셈 쳐야 한다는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이다. 투수력에서 앞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9:6 세인트루이스 승리

승1패 : 세인트루이스 승리

핸디 : 세인트루이스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애슬레틱스는 제프리 스프링스(7승 6패 3.92)가 시즌 8승 도전에 나선다. 9일 애틀랜타와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스프링스는 이제 홈에서도 완벽히 적응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다만 낮 경기 한정으로 득점 지원운이 잘 따르지 않는다는 변수가 있는데 이 점은 어쨌든 스스로 극복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가즈먼 상대로 브렌트 루커의 결승 2점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애슬레틱스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홈 경기 타격이 좋다는 말을 하기엔 여전히 불안한 편이다. 전날 경기는 홈런 포함 3타점을 올린 루커의 원맨쇼였다. 로페즈 강판 이후 4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8회초에 동점을 허용하지 않은게 다행이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호세 베리오스(5승 3패 3.53)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8일 화이트삭스 원정에서 6이닝 2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베리오스는 홈 양키스전의 부진을 원정에서 극복해 보였다. 최근 원정 2경기의 투구가 매우 좋다는 점이 주목 포인트인데 낮 경기에서 피안타율 .289로 낮 경기에 매우 약한 문제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로페즈와 켈리 상대로 히미네즈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에 그친 토론토의 타선은 좋았던 집중력이 날아가버린게 치명적이었다. 12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패배의 직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그래도 제 몫을 해낸듯.

전날 경기는 애슬레틱스가 잘했다기 보다는 토론토가 못한 경기에 가까웠다. 이번 경기는 선발만 놓고 본다면 전날 이상의 투수전 가능성이 있는 편. 스프링스와 베리오스 모두 로페즈와 가즈먼의 업그레이드 버전인데 동점 상황이라면 불펜의 우위를 지닌건 토론토다. 후반에 강한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토론토 승리

승1패 : 1

핸디 : 애슬레틱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로비 레이(9승 3패 2.63)가 전반기 10승 도전에 나선다. 9일 필라델피아와 홈 경기에서 5.2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레이는 7월 들어서 완벽 부활투가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최근 홈 경기 투구가 살짝 아쉬운 편인데 낮 경기 방어율 2.55와 피안타율 .184, WHIP 0.87은 절대로 무시할수 없는 요소다. 전날 경기에서 오프너 오타니에게 막히고 에밋 시한 상대로 단 1점에 그친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은 1차전의 흐름을 전혀 이어가지 못했다. 3안타에 그친 문제는 이번 시리즈에 악영향을 미칠듯. 그나마 불펜의 3이닝 무실점은 위안이 될수 있을 것이다.

LA 다저스는 야마모토 요시노부(8승 7패 2.77)가 시즌 9승에 도전한다. 8일 밀워키 원정에서 0.2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야마모토는 수비진의 난조로 인해 그야말로 멘탈이 터져버린 투구를 보여준바 있다. 이번 경기의 투구가 상당히 중요한데 이번 시즌 낮 경기 투구 내용이 좋지 않다는 점이 가장 큰 불안 요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날 경기에서 루프 상대로 2점을 올린 다저스의 타선은 웹을 공략하고도 루프에게 부진했다는게 아쉬움이 있을듯. 8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어떻게든 고쳐야 한다. 시한 이후 1.2이닝을 삭제한 불펜은 이번 시리즈에선 좋아 보인다.

1차전 후반의 흐름은 2차전으로 그대로 이어졌다. 분위기는 다저스에게 조금 더 유리하다고 할수 있을듯. 레이와 야마모토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은근히 막상막하일 가능성이 높은 편. 후반 불펜 싸움일텐데 이번 시리즈에서 불펜만큼은 확실히 다저스가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후반에 강한 LA 다저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LA 다저스 승리

승1패 : 1

핸디 : 샌프란시스코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N : 홀






LA 에인절스는 호세 소리아노(6승 6패 4.00)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9일 텍사스와 홈 경기에서 4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소리아노는 호투 뒤 부진이라는 공식을 이번에도 이어가고 말았다. 최근 홈 2경기 연속 이닝보다 실점이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데 홈에서 인터리그 투구시 매우 부진하다는 문제도 고민을 안겨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갤런과 모릴로를 공략하면서 트라웃의 2점 홈런 포함 10점을 득점한 에인절스의 타선은 홈에서 한번 터지면 무섭게 터지는 집중력을 과시해 보였다. 12타수 6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비정상적으로 느껴질 정도. 3.1이닝을 2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마무리 젠슨을 아낀게 다행일 것이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메릴 켈리(7승 5패 3.41)가 시즌 8승에 도전한다. 9일 샌디에고 원정에서 7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켈리는 오래간만에 로드 워리어의 위력을 과시한바 있다. 원래 원정 강점이 확실한 투수라는건 이번 경기의 기대치를 올려주는 포인트일지도 모른다. 전날 경기에서 키쿠치와 퍼민 상대로 유지니오 수아레즈의 홈런 2발 포함 5점을 올린 애리조나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 한정으로 원정 타격 자체는 나쁘지 않은 모습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테이블 세터의 10타수 1안타가 득점력에 악영향을 미치는건 부인할수 없을듯. 1점차 상황에서 등판해 4실점으로 경기를 박살내버린 후안 무릴로는 그저 빠른걸로는 경기가 안된다는걸 증명중이다.

이번 시리즈에서 에인절스의 타선은 상당한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이번 경기의 상대인 켈리 공략은 쉽지 않을듯. 결국 소리아노가 버텨줘야 이야기가 되는데 키쿠치 뒤의 소리아노는 안정감이 많이 떨어지는 편이고 최근 홈, 그리고 인터리그에선 기대가 되지 않는 타입이다. 선발에서 앞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4 애리조나 승리

승1패 : 애리조나 승리

핸디 : 에인절스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닉 피베타(9승 2패 3.07)가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 9일 애리조나와 홈 경기에서 5.2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피베타는 홈에서 강한 투수라는걸 다시금 증명해 보였다. 3일 필라델피아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두었는데 홈이라는 점은 피베타 최대의 강점이 될수도 있다. 전날 경기에서 윌러와 뱅크스를 공략하면서 잭슨 메릴의 2홈런 3타점 포함 5점을 올린 샌디에고의 타선은 대어를 잡아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전날 타선이 보여준 모습은 강팀이 승리를 하기 위한 특징을 그대로 보여줬다고 해도 좋을 정도. 다르빗슈의 강판 이후 4.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위기 관리 능력이 매우 탁월하다.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크리스토퍼 산체스(7승 2패 2.59)가 시즌 8승에 도전한다. 8일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산체스는 6월 이후 전 경기에서 6이닝 이상 2실점 이하의 호투를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이번 시즌 원정에선 무서울 정도의 쾌투가 이어진다는 점이 이번 경기의 주목 포인트다. 전날 경기에서 다르빗슈 상대로 4점을 올린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이후 샌디에고의 불펜을 공략하지 못한게 결국 역전패로 이어지고 말았다. 이틀 연속 불펜 공략 실패는 매우 치명적이다. 등판과 동시에 결정적 실점의 주자를 내보낸 태너 뱅크스의 기용은 필라델피아의 고민을 보여주는 부분일 것이다.

잭 윌러 등판 경기를 패배했다. 필라델피아로선 단순한 1패 그 이상의 의미가 있는 상황. 게다가 피베타는 홈에서 절대적 강점이 있고 다르빗슈 뒤에 나온다는 점도 피베타에겐 강점이 될수 있다. 물론 산체스의 투구는 이번 시즌 원정에서 놀라울 정도지만 그에겐 뒤가 없다. 후반에 강한 샌디에고 파드레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3:2 샌디에고 승리

승1패 : 1

핸디 : 샌디에고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댓글 1
  • 동글이당
    2025-07-1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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