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 MLB 메이저리그 중계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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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8 20: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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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9일 MLB 메이저리그 중계 스포츠분석
 

시카고 컵스는 콜린 레이(7승 3패 3.91)가 시즌 8승 도전에 나선다. 11일 미네소타 원정에서 7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레이는 전반기 막판 2경기 연속 6.2이닝 이상 1실점의 쾌투를 과시한바 있다. 홈에서 기복이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변수인데 낮 경기시 피홈런을 얼마나 제어하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전반기 최종 시리즈에서 양키스 원정을 무난하게 마무리 지은 컵스의 타선은 상위 타선의 파괴력은 내셔널리그 수준급임을 증명하고 있는 중. 거기에 댄스비 스완슨까지 페이스가 올라오고 있다는 점이 무서운 부분이다. 승리조의 안정감은 현 시점에선 리그 최고 레벨일지도 모른다.

보스턴 레드삭스는 루카스 지올리토(6승 1패 3.36)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10일 콜로라도와 홈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지올리토는 최근 6경기에서 38.2이닝 6실점이라는 압도적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즉, 매 경기가 6이닝 1실점 레벨이라는 이야기인데 이번 시즌 낮 경기 피안타율이 .226이라는 점 역시 주목할 포인트임에 분명하다. 전반기 최종 시리즈에서 탬파베이의 투수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보스턴의 타선은 집중력이 확실히 이전보다 좋아진 편이다. 특히 세단 라파엘라의 타격감이 올라오고 있다는 점은 주목 요소일듯. 불펜은 다른건 몰라도 승리조는 확실해 보인다.

전반기 막판을 고려한다면 양 팀의 타격은 막상막하에 가깝다. 다만 변수가 있다면 컵스는 홈에서 매우 강한 팀인 반면 보스턴은 원정이 아쉽다는 점일듯. 10연승으로 전반기를 마무리하긴 했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후반기 시작이 불안하기 그지 없다. 레이와 지올리토 모두 호투를 기대하기에 부족함이 없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결국 컵스가 홈의 잇점을 살릴수 있을 것이다. 홈 어드밴티지를 앞세운 시카고 컵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2 시카고 컵스 승리

승1패 : 시카고 컵스 승리

핸디 : 보스턴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베일리 팔터(6승 4패 3.79)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10일 캔자스시티 원정에서 4.2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팔터는 역시 원정에선 믿을수 없는 투수임을 보여준바 있다. 반면 홈에선 은근히 강력한 투수인데 인터리그 투구가 최근 4경기에서 좋지 않다는 변수가 있다. 전반기 최종전에서 간신히 연패 탈출에 성공한 피츠버그의 타선은 승리했다고는 해도 여전히 타격이 좋지 않다는 문제가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그야말로 트레이드 시킬 타자가 있느냐부터 고민해야 할 상황. 그나마 불펜이 이 팀의 마지막 희망일 것이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조나단 캐넌(3승 7패 4.44)이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12일 클리블랜드와 홈 경기에서 5이닝 3안타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캐넌은 역시 홈 경기 강점이 있는 투수라는걸 다시금 보여주었다. 달리 말하자면 원정 투구는 기대가 안된다는 이야기인데 유독 인터리그 약점이 있다는 점은 분명한 불안 요소다. 전반기 최종전에서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화이트삭스의 타선은 홈과 원정의 차이가 심하다는 문제가 있는 편. 특히 원정에선 그야말로 홈런에만 의존하고 있다는 점이 문제가 되기에 충분하다. 불펜에 대한 기대치는 버리는게 좋을 정도.

양 팀의 선발 투수들은 모두 호투를 기대하기 힘들다는 공통점이 있다. 특히 인터리그 문제는 공통적인 부분. 그러나 이는 두 팀의 타자들도 모두 문제라는 변수가 있고 팔터는 어찌됐든 홈 경기 강점이 있는 반면 원정의 캐넌은 정말 신뢰가 어렵다. 홈의 잇점을 가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피츠버그 승리

승1패 : 1

핸디 : 화이트삭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워싱턴 내셔널스는 제이크 어빈(7승 5패 4.58)이 시즌 8승에 도전한다. 14일 밀워키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어빈은 그 3실점이 모두 실책에서 나왔다는 점이 아쉬움을 남긴바 있다. 기본적으로 홈에선 강점이 있지만 아무래도 야간 경기라는 점에서 기대치를 조금 떨어뜨려야 할지도 모른다. 전반기 최종전에서 밀워키의 투수진에 확실하게 막히는 모습을 보여준 워싱턴의 타선은 그나마 원정보다는 홈에서 기대를 걸어야 하는 편. 제임스 우드 원맨쇼를 언제까지 봐야 하느냐가 관건일지도 모른다. 불펜은 피니건을 언제 파느냐가 관건일듯.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딜란 시즈(3승 9패 4.88)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10일 애리조나와 홈 경기에서 6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시즈는 최근 5경기중 4경기에서 이닝과 실점이 비슷한 레벨의 투구가 이어지는 중이다. 특히 원정 투구가 좋지 않고 야간 경기에서 1승 8패 5.38에 5이닝당 1홈런이라는 점 역시 엄청난 불안 요소다. 전반기 최종 시리즈에서 아쉬운 타격감을 보여준 샌디에고의 타선은 전체적으로 득점권 집중력 문제가 있는 편. 타티스 주니어와 마차도 2명의 활약만으론 한계가 있다. 특히 하위 타선의 부진은 꽤 심각한 편. 불펜의 안정감은 그들의 최후 보루일 것이다.

워싱턴은 리그 최악의 불펜을 가진 팀이다.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할듯. 일단 시즈의 투구는 원정에서 기대가 어려운게 현실이다. 반면 어빈은 어찌됐든 홈에서 QS는 기대할수 있을듯. 결국 그 이상으로 워싱턴의 타선이 시즈를 공략할수 있느냐인데 금년 원정의 시즈를 고려한다면 그게 가능해 보인다. 선발에서 앞선 워싱턴 내셔널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4 워싱턴 승리

승1패 : 1

핸디 : 워싱턴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헤수스 러자르도(8승 5패 4.14)가 시즌 9승 도전에 나선다. 10일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7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러자르도는 그야말로 극도로 기복이 심한 투구를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주목할 부분이라면 인터리그 투구가 좋지 않다는것이지만 야간 경기 강점이 확실한 투수라는데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반기 최종 시리즈에서 연패 탈출을 하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타격감이 떨어진 모습을 보여준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그나마 홈이라는 점이 다행일듯. 상위 타선의 타격감이 지금보다 살아나야 한다. 그러나 이 팀 최대의 문제인 마무리는 어떻게든 해야 한다.

LA 에인절스는 호세 소리아노(6승 7패 3.90_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14일 애리조나와 홈 경기에서 5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소리아노는 실책 때문에 무너졌다고는 해도 홈 경기의 부진이라는 문제를 전혀 극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반면 원정에선 14이닝 무실점을 유지하고 있는데 인터리그 원정에 강하다는건 주목해야 한다. 전반기 최종 시리즈에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 에인절스의 타선은 홈런에 대한 의존치가 높다는 문제가 있는 편. 즉, 원정에서 홈런 팩터가 낮은 구장에선 고전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다. 젠슨과 제퍼란의 투맨쇼에 의존해야 하는 불펜은 허리가 약점이 되기에 충분하다.

원정의 소리아노는 완전히 다른 투수다. 필라델피아의 타선이 공략하기가 쉽지 않을듯. 물론 러자르도 역시 야간 경기 강점이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는 후반에서 승부가 갈릴 가능성이 높은 편. 두 팀 모두 불펜이 약점이라는건 변함이 없는데 7회 이후 나올수 있는 승리조의 안정감은 그래도 필라델피아가 더 낫고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이다. 불펜에서 앞선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필라델피아 승리

승1패 : 1

핸디 : LA 에인절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크리스 배싯(9승 4패 4.12)이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 14일 애슬레틱스 원정에서 1이닝 무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배싯은 구원으로서 전반기를 마무리 한바 있다. 전반기 막판 홈에서의 투구는 살아나고 있었고 야간 경기에서 지지 않는 투구를 해주는 투수라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 기대치를 높여줄수 있는 부분이다. 전반기 최종 시리즈에서 페이스가 꺾이는 모습을 보여준 토론토의 타선은 좌완 상대의 부진이 조금씩 나오고 있다는 점이 불안 요소다. 다행이라면 홈과 원정의 차이가 확실히 있고 홈에선 기대를 걸어도 좋다는 점일듯. 그러나 불펜은 마무리가 불안하다는 점이 최대 약점이 될수 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저스틴 벌랜더(7패 4.70)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10일 필라델피아와 홈 경기에서 6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벌랜더는 시즌 15경기동안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최근 원정 투구는 기복이 꽤 심한 편인데 야간 경기 피안타율이 무려 .299라는 점은 최대의 약점이 되기에 충분해 보인다. 전반기 최종 시리즈에서 급격하게 타격감이 떨어지기 시작한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은 상위 타선이 전혀 제 몫을 해주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라파엘 디버스의 적응 기간이 너무나 길어진다는게 문제. 불펜은 그래도 그들의 최후의 보루일 것이다.

최근 샌프란시스코는 타격이 좋다는 말을 하기 어렵다. 홈에서 강한 배싯 공략은 쉽지 않을듯. 반면 금년의 벌랜더는 이전과 같은 위력을 재현하지 못하고 있는 중이고 샌프란시스코의 불펜 역시 흔들리고 있다. 그리고 홈 경기의 토론토는 타격의 레벨이 다르다. 괜히 동부지구 1위가 아니다. 전력에서 앞선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3 토론토 승리

승1패 : 토론토 승리

핸디 : 토론토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뉴욕 메츠는 클레이 홈즈(8승 4패 3.31)가 시즌 9승 도전에 나선다. 14일 캔자스시티 원정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홈즈는 볼티모어 원정의 부진을 벗어난게 다행일 것이다. 그래도 홈 경기에선 5이닝을 잘 막아주고는 있는데 딱 거기까지라는게 문제다. 전반기 최종 시리즈에서 조금은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준 메츠의 타선은 홈런에 죽고 사는 모습이 나왔다는 점이 강점이자 단점이 되는 부분. 다행인건 비엔토스의 타격이 살아나고 있다는 점이다. 불펜의 안정감은 홈에선 더 기대를 걸수 있을듯.

신시내티 레즈는 닉 로돌로(6승 6패 3.38)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11일 마이애미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로돌로는 최근 홈 경기 투구가 많이 좋아진 편. 반대 급부로 원정 경기 투구가 나빠지고 있다는게 불안 요소임을 간과할수 없기도 하다. 전반기 최종 시리즈에서 콜로라도 상대로 위닝 시리즈는 만들었지만 득점력이 아쉬웠던 신시내티의 타선은 기복이 매우 심한 편. 특히 컨택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는 점이 최대 문제다. 그래도 불펜은 나름 반등은 해주고 있는 중.

전반기 막판 메츠의 타격은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래도 좌완 상대로 크게 약한 팀은 아니라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 반면 신시내티의 타선은 우완 투수 상대로 문제를 보이고 있는 중이고 무엇보다 불펜에서 전혀 받쳐주지 못하는 모습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홈의 잇점을 가진 뉴욕 메츠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2 뉴욕 메츠 승리

승1패 : 뉴욕 메츠 승리

핸디 : 신시내티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클리블랜드 가디언즈는 슬레이드 세코니(4승 4패 3.44)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10일 휴스턴 원정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세코니는 전반기 막판 2경기 연속 6이닝 이상 2실점의 호조를 보여준바 있다. 원정에 비해 홈 경기 투구가 조금 아쉬운건 부인할수 없지만 야간 경기 피안타율 .230이 말해주듯 야간 경기 강점이 있다는 점에 승부를 걸수 있을 것이다. 전반기 최종 시리즈에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준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전반기 막판 살아난 타격감을 후반기에 이어갈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콴과 라미레즈의 투맨쇼는 어떻게든 버텨주고는 있지만 두어명 정도는 더 힘을 내줘야 한다. 그래도 이 팀은 무적의 불펜을 믿고 갈수 있다.

애슬레틱스는 루이스 세베리노(2승 11패 5.16)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12일 토론토와 홈 경기에서 4.2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세베리노는 홈에선 수비의 도움마저 받지 못할 정도로 풀리지 않는 모습이 이어지는 중이다. 반면 원정 경기에선 꽤 강하긴 하지만 최근 2연속 원정 경기 7실점이라는 점이 상당한 불안 요소다. 전반기 최종전에서 확실히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준 애슬레틱스의 타선은 역시 홈런포에 모든게 걸린 팀이라는걸 다시금 보여주었다. 그 말인 즉슨 홈런 팩터가 떨어지는 원정에서의 경기력은 기대가 힘들다는 이야기. 불펜은 최근 들어서 션 뉴컴이 제 역할을 해준다는 점이 다행이라면 다행일 것이다.

불펜전으로 간다면 애슬레틱스는 100% 불리할수 밖에 없다. 문제는 세베리노가 이전에 비해 원정 투구가 나빠졌다는 점이고 세코니의 야간 경기 투구는 이제 신뢰를 할수 있는 레벨이라는 것. 게다가 후반의 안정감 역시 클리블랜드가 더 좋다는걸 무시할수 없다. 애슬레틱스의 타격은 지나칠 정도로 홈런포 위주라는 점 역시 문제가 될 것이다. 전력에서 앞선 클리블랜드 가디언즈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클리블랜드 승리

승1패 : 클리블랜드 승리

핸디 : 애슬레틱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마이애미 말린스는 샌디 알칸타라(4승 9패 7.22)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10일 신시내티 원정에서 5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알칸타라는 3경기 연속 이닝보다 실점이 많은 극도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그나마 홈 경기에선 나름대로 제 몫을 해낸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할듯. 전반기 최종 시리즈 막판에 위력적인 화력을 보여준 마이애미의 타선은 기복이 극도로 심한 모습이 꾸준히 이어지는 중. 그래도 카일 스타워스가 중심 타자로 확실히 자리 잡아준건 상당히 크다. 이 팀의 불펜은 너무나 저평가 되어 있는 느낌이 강하다.

캔자스시티 로얄스는 세스 루고(6승 5패 2.67)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9일 피츠버그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루고는 최근 캔자스시티의 투수들 중에선 가장 좋은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최근 원정 3경기 연속 6이닝 이상 1실점이라는 점 역시 기대를 걸게 하기에 충분한 요소다. 전반기 최종 시리즈에서 비록 연패 탈출을 해내긴 했지만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여전히 홈에서 타격이 매우 좋지 않은 편. 바비 위트 주니어 혼자 야구 한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고 하위 타선은 그냥 쉬어가는 코스다. 그나마 불펜이 마지막 자존심이긴 한데 에스테베즈가 흔들리는게 문제다.

인식과는 다르게 마이애미는 상당히 안정적인 불펜진을 구축하고 있는 팀이다. 즉, 캔자스시티 상대로 매우 유리함을 점유할수 있다는 이야기. 루고의 투구가 대단히 좋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알칸타라가 관건인데 일단 알칸타라에겐 홈이라는 강점도 있고 캔자스시티는 우완 상대 타격이 매우 좋지 않은 팀이기도 하다. 즉, 후반에 마이애미에게 유리할 요소가 많은 편이다. 후반에 강한 마이애미 말린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3:2 마이애미 승리

승1패 : 1

핸디 : 마이애미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스펜서 스트라이더(3승 7패 3.94)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11일 애슬레틱스 원정에서 6.2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스트라이더는 여전히 피홈런이 변수가 되고 있는 중이다. 홈이라는건 강점이지만 역시나 홈런을 줄여야 이야기가 된다. 전반기 최종 시리즈에서 세인트루이스의 투수진 상대로 안정적인 파괴력을 보여준 애틀랜타의 타선은 그 흐름을 홈으로 이어갈수 있느냐가 관건일지도 모른다. 일단 프로파 주니어가 제 역할을 해주고 있다는 점이 팀으로선 가장 큰 도움이 되고 있는 중. 그러나 불펜이 언제 무너질지 모른다는 점은 큰 변수가 될 것이다.

뉴욕 양키스는 맥스 프리드(11승 3패 2.43)가 친정팀 사냥에 나선다. 13일 컵스와 홈 경기에서 3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프리드는 7월 들어서 3경기 1승 1패 6.43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특히 원정에서 흔들리는 케이스가 많다는 점은 상당한 불안 요소라고 해도 좋다. 전반기 최종 시리즈에서 아쉬운 모습을 많이 보여준 양키스의 타선은 최근 들어서 저지와 스탠튼의 투맨쇼라는 혹평을 들어도 할 말이 없을 정도다. 그 외의 타자들, 특히 벨린저가 살아나줘야 이야기가 된다. 불펜은 남은 기간동안 어떻게든 트레이드로 보강하는게 좋을 것이다.

양 팀 모두 최근 타격이 좋다고는 할수 없는 편. 특히 양키스는 홈런 의존도가 엄청난 상황이다. 하지만 스트라이더가 홈에서만큼은 제 몫을 해내는 반면 최근의 프리드는 투구 내용이 매우 좋지 않은 편. 물론 트루이스트 파크는 프리드에게 익숙한 곳이긴 하지만 그것이 최근의 부진을 극복할 재료는 되지 못한다. 홈의 잇점을 가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애틀랜타 승리

승1패 : 1

핸디 : 애틀랜타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탬파베이 레이스는 타즈 브래들리(5승 6패 4.60)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11일 보스턴 원정에서 6이닝 2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브래들리는 원정에서 반등세를 만들어냈다는 저밍 고무적이다. 기본적으로 홈 경기 투구가 좋은 편인데 일단 이번 경기는 그에게 있어서 트레이드 쇼케이스가 될수도 있다. 전반기 최종 시리즈에서 고전을 면치 못한 탬파베이의 타선은 홈과 원정의 괴리가 계속 크게 느껴지고 있는 중. 특히 홈런이 나오지 않을때의 타격은 상당히 심각한 레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반기 막판 크게 흔들린 불펜은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 동안 정비를 해야 한다.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찰리 모튼(5승 7패 5.18)이 시즌 6승에 도전한다. 11일 메츠와 홈 경기에서 6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모튼은 6월 이후의 투구만 놓고 본다면 그야말로 팀의 실질적 에이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다만 홈에 비해 원정 투구 내용이 조금 아쉽긴 한데 6월 20일 탬파베이 원정의 6이닝 1실점 결과물을 간과해선 안된다. 전반기 최종 시리즈에서 타격감이 떨어지기 시작한 볼티모어의 타선은 강속구 투수에게 고전을 면치 못했다는 점이 상당한 불안 요소다. 즉, 탬파베이 원정은 꽤 위험할수도 있다는 이야기. 불펜은 승리조와 추격조의 차이가 극도로 크다.

최근의 볼티모어는 승리조가 제 몫을 해내고 있다는게 크다. 반면 허리가 흔들려버리는데는 답이 없는 편. 홈 경기의 브래들리와 최근의 모튼은 꽤 막상막하일지도 모르는 상황. 그러나 볼티모어의 타선은 최근 우완 공략도가 좋지 않은 반면 탬파베이는 홈에서 한 방이 있는 팀이다. 물론 탬파베이의 불펜이 최근 흔들리는건 변수긴 하지만 그게 뒤집을 요소가 될것 같진 않다. 홈의 잇점을 가진 탬파베이 레이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탬파베이 승리

승1패 : 1

핸디 : 볼티모어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텍사스 레인저스는 패트릭 코빈(6승 7패 4.15)이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11일 에인절스 원정에서 5이닝 7안타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코빈은 안정감은 확실함을 이어가는 중이다. 최근 원정에 비해 홈 경기 투구가 조금 아쉬운 편이긴 한데 야간 경기 투구가 좋지 않다는 점은 분명한 불안 요소다. 전반기 마지막 시리즈에서 헌터 브라운을 공략하는 성과를 거둔 텍사스의 타선은 홈과 원정의 괴리가 큰 편. 즉, 홈 경기 타격이 좋지 않다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관건이다. 그래도 불펜은 어떻게든 제 몫은 해내고 있는 중.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리스 올슨(4승 3패 2.95)이 시즌 5승에 도전한다. 10일 탬파베이와 홈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올슨은 원정의 호조를 홈으로 이어가지 못한게 아쉽다. 최근 원정 3경기에서 16이닝 1실점으로 원정 투구가 좋다는 점은 이번 경기의 주목 포인트. 전반기 최종 시리즈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조금씩 페이스가 떨어지고 있다는 점이 엄청난 불안 요소다. 1차전 징크스마저 사라지면 독주 체제가 흔들릴수 있다. 전반기 막판 흔들리기 시작한 불펜은 이번 시리즈가 매우 중요할 것이다.

선발만 놓고 본다면 분명 유리한건 디트로이트일지도 모른다. 그만큼 올슨의 투구는 금년 원정에서 빛나는 편. 하지만 코빈 역시 홈에선 충분히 승부를 걸어볼수 있는 투수고 전반기 막판 디트로이트의 좌완 공략도는 최악이었다. 그리고 최근 디트로이트 최대 약점은 접전에서의 불펜이다. 후반에 강한 텍사스 레인저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텍사스 승리

승1패 : 1

핸디 : 텍사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콜로라도 로키스는 카일 프리랜드(1승 10패 5.44)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9일 보스턴 원정에서 5.2이닝 4안타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프리랜드는 원정에서 어떻게든 QS급의 투구를 해내는 흐름은 이어가는 중. 반면 홈 경기 투구는 여전히 아쉬운데 최근 2연속 홈 경기 QS가 이어질 기대하는건 조금 도둑놈 심보일지도 모른다. 전반기 최종 시리즈에서 3점 로키스가 되어버린 콜로라도의 타선은 후반기 첫 경기가 홈이라는 점이 그나마 다행스러운 부분. 그러나 현재 팀에 위협적인 타자가 미키 모니악과 헌터 굿맨 2명 뿐이라는건 심각한 문제다. 불펜에 대한 기대치는 그냥 없는셈 쳐야 한다.

미네소타 트윈스는 크리스 패덱(3승 8패 4.95)이 시즌 4승에 도전한다. 11일 컵스와 홈 경기에서 5이닝 11안타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패덱은 투구의 기복이 심한 문제를 드러내는 중이다. 특히 원정 투구가 매우 좋지 않은데 플라이볼 투수라는 문제도 무시할수 없다. 전반기 최종전에서 급격하게 꺾여버린 미네소타의 타격감은 홈 경기에서 유독 시리즈 최종전이 좋지 않은 징크스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불안 요소다. 바이런 벅스턴을 받쳐줄 타자가 1~2명은 더 필요한 상황. 전반기 최종전에서 마무리가 무너진건 아쉬움이 있을듯.

두 팀 모두 이번 경기에서 선발 투수를 기대하기엔 무리가 있는 편이다. 타격전 가능성이 높은 편. 타격전으로 간다면 타격, 그리고 불펜이 변수인데 미네소타의 불펜은 보기보다 안정감이 좋은 편이다. 그리고 후반의 경기력 역시 미네소타는 무시할수 없다. 전력에서 앞선 미네소타 트윈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8:6 미네소타 승리

승1패 : 미네소타 승리

핸디 : 콜로라도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메릴 켈리(8승 5패 3.34)가 시즌 9승 도전에 나선다. 14일 에인절스 원정에서 5이닝 1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켈리는 역시 로드 워리어임을 다시금 증명시켰다. 반면 홈이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QS는 해줄수 있는 투수라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반기 최종 시리즈에서 조금씩 타격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준 애리조나의 타선은 강속구 대응력이 조금씩 올라가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그러나 올스타 브레이크 도중에 누가 트레이드 될지도 모른다는 변수는 있는 편. 불펜에 대한 기대치는 조금 내려놓는게 좋을지도 모른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소니 그레이(9승 3패 3.50)가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14일 애틀랜타와 홈 경기에서 3이닝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그레이는 비로 인해 딱 거기까지만 던진바 있다. 최근 원정 투구는 기복이 있는 편인데 5월 26일 애리조나와 홈 경기에서 6이닝 9안타 3실점의 투구를 했다는게 변수가 될 것이다. 전반기 막판 시리즈에서 타격감이 살아난 모습을 보여준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홈과 원정의 괴리를 극복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득점권 집중력이 떨어져가고 있기 때문에 정비를 해야 할듯. 문제는 현재의 불펜으로는 강팀과의 대결에서 기대가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레이는 홈과 원정의 차이가 큰 투수다. 특히 원정의 경우 교류전이 아닌 리그전에선 매우 부진한 편. 반면 켈리는 홈에서 계산이 되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는게 차이점이다. 다만 애리조나의 불펜이 최대의 변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전반기 막판 세인트루이스의 불펜 역시 좋지 않았다. 선발에서 앞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상 스코어 7:5 애리조나 승리


1패 : 애리조나 승리

핸디 : 세인트루이스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시애틀 매리너스는 루이스 카스티요(6승 5패 3.41)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12일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투구로 쑥쓰러운 승리를 거둔 카스티요는 역시 원정에선 기대가 안되는 투수임을 스스로 증명한바 있다. 그래도 홈에선 여전히 강력한 투수인데 5월 26일 휴스턴 원정의 6이닝 3실점 투구보다는 분명히 나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전반기 최종 시리즈에서 무서운 타격감을 보여준 시애틀의 타선은 원정에서의 호조를 홈으로 이어오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 이 팀의 타선은 홈과 원정 괴리가 커도 너무나 크다. 브래쉬와 무뇨즈로 이어진 승리조는 어지간해선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브랜든 월터(1승 2패 3.98)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10일 클리블랜드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안타 2실점의 투구를 하고도 패배를 당한 월터는 은근히 투구 내용은 좋은 편이다. 그러나 홈과 원정의 괴리가 있다는 변수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이다. 전반기 최종 시리즈에서 아쉬운 타격을 보여준 휴스턴의 타선은 부상자들의 남발로 1.3군급 라인업을 들고 나오고 있는 중. 게다가 홈보다 원정 타격이 좋지 않다는 점이 불안 요소다. 불펜 역시 승리조를 제외하면 기대가 어려운 편.

홈에서의 카스티요와 원정에서의 월터는 막상막하 투수전 확정 레벨인 매치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게다가 양 팀의 상성 역시 좋지 않은 편. 6~7회까지 투수전이 전개될듯. 결국 후반이 관건인데 전반기 막판 휴스턴은 불펜에서 파열음이 종종 나온 반면 시애틀은 8~10회만큼은 믿어도 좋은 팀이다. 후반에 강한 시애틀 매리너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A 다저스는 타일러 글래스나우(1승 3.52)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부상 복귀전이었던 10일 밀워키 원정에서 5이닝 2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글래스나우는 3개의 볼넷을 내주긴 했지만 5개의 삼진으로 여전한 구위를 선보인바 있다. 일단 건강하다면 홈 야간 경기 강점은 확실한 투수이기에 기대를 걸어도 좋아 보인다. 전반기 최종 시리즈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 다저스의 타선은 4,5월과 6,7월의 타격이 확실히 다른 모습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최근의 다저스는 맥스 먼시의 빈 자리를 너무나 크게 느끼고 있는 중. 전반기에만 7개의 블론을 터트린 태너 스캇은 역시 마무리 체질은 아닌듯 하다.

밀워키 브루어스는 호세 퀸타나(6승 3패 3.28)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10일 다저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퀸타나는 홈에서의 투구는 반등을 만들어낸바 있다. 이번 시즌 원정에서 피안타율 .229로 좋은 편인데 야간 경기에서 피홈런이 많다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관건이다. 전반기 최종 시리즈에서 워싱턴의 투수진을 마음껏 두들긴 밀워키의 타선은 홈에서 페이스를 극도로 올려주는데 성공했다. 문제는 후반기 첫 시리즈가 원정, 그것도 다저스 원정이라는 점일듯. 불펜의 안정감은 승부를 걸기에 부족함이 없다.

다저스와 밀워키 모두 불펜은 나름 안정감이 있는 팀들이다. 물론 폭탄 1개 정도는 쥐고 있지만 그게 언제 터지느냐는 아무도 모르는 편. 결국 선발이 얼마나 해주느냐가 가장 큰 변수인데 글래스나우는 충분히 제 몫을 하룻 있을듯. 결국 퀸타나가 버텨주느냐지만 다저스 상대로 홈에서 잘 던졌을땐 그가 유리한 낮 경기였지만 이번엔 야간 경기다. 그리고 보기보다 이러한 차이는 크다. 상성에서 앞선 LA 다저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LA 다저스 승리

승1패 : LA 다저스 승리

핸디 : 밀워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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