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대한항공 2월 27일 KOVO 국내배구 분석
벳지직스포츠 2025-02-27 01: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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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대한항공 2월 27일 KOVO 국내배구 분석

 

삼성화재는 10승 20패 승점 34점으로 리그 5위다. 아시아쿼터 파즐리(공격 성공률 51.98%, 리그 5위)가 시즌 내내 꾸준히 잘해주고 있으며, 경력직 새 용병 막심(46.17%)은 다소 아쉬운 공격 성공과 별개로 서브(4위)와 블로킹 공헌도가 높다. 문제는 둘 다 아포짓(라이트)으로 포지션이 겹친다는 점. 이들의 공존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있으나, 아직 확실한 답을 찾지 못했다. 지금은 파즐리와 김정호(50.88%)가 쌍포를 이루고, 막심은 파즐리의 백업으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한항공은 19승 11패 승점 57점으로 리그 2위다. 예년에 비해 전력이 다소 약화되었고, 따라서 이번 정규리그의 목표는 2위 자리를 지켜내는 것이다. 오래전부터 ‘더블 스쿼드’라는 평가를 받았을 정도로 두터운 선수층이 강점인 반면, 각 포지션에서 리그 최고로 꼽히는 선수는 없다. 정지석(공격 성공률 51.75%)이 비교적 잘해주고 있는 반면, 용병 요스바니(공격 성공률 49.84%)의 기량은 예년만 못하다. 임동혁(상무) 등의 빈자리가 크다. 팀 블로킹도 평균 이하이며, 범실은 가장 많아 스스로 자멸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시즌 상대전적은 삼성화재가 1승 4패로 밀리고 있다. 1~4라운드 모두 패한 다음 5라운드 맞대결에서 3-2로 이겼다. 당시 공격 성공률과 블로킹(5-20)에선 모두 삼성화재가 일방적으로 밀렸다. 그러나 김정호가 이번 시즌 들어 가장 좋은 활약을 펼쳤고, 대한항공은 공격과 서브에서 범실을 남발하며 자멸했다. 외국인 공격수를 1명만 기용한다는 점은 양팀 모두 같다. 질적인 면에선 항공이 더 낫지만, 삼성화재가 크게 밀리진 않는다. 그리고 항공은 범실 남발이라는 고질병이 매우 심각하다. 접전 상황에서 범실로 주도권을 넘겨주는 경우가 많고, 오늘도 예외가 아닐 것이다. 항공의 승리가 유력하지만, 이번에도 5세트까지 갈 확률이 매우 높다. 언더/오버 게임의 ‘오버’ 베팅을 적극 추천한다.


# 패

# H +1.5 승

# U/O 182.5 오버 (추천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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