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흥국생명 3월 1일 KOVO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벳지직스포츠 2025-03-01 0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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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흥국생명 3월 1일 KOVO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정관장은 21승 10패 승점 58점으로 리그 2위다. 현대건설과 엎치락뒤치락 치열한 2위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 팀의 최대 강점은 전위 화력이다. 아시아쿼터 메가(공격 성공률 47.20%, 리그 1위)와 용병 부키리치(40.93%, 4위)가 리그 최강의 쌍포를 형성하고 있으며, 그 덕에 팀 공격 성공률 1위에 올라 있다. 문제는 6라운드를 남겨둔 시점에 부키리치가 발목 인대 파열 부상을 입어 4~6주 진단을 받았다는 점이다. 부키리치는 공격은 물론 서브와 블로킹, 심지어 리시브 효율까지 좋은 만능형 선수다. 그런 선수의 빈 자리는 매우 크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표승주(33.08%)는 감히 흉내도 낼 수 없다.


흥국생명은 26승 5패 승점 76점으로 리그 1위다. 김연경(공격 성공률 45.87%, 리그 2위)과 투트쿠(39.21%) 쌍포가 맹위를 떨치고 있으며, 신예 정윤주(37.74% 9위)가 또 하나의 주요 공격 옵션으로 자리잡았다. 이고은(세터)과 신연경(리베로) 두 베테랑 선수도 각자 포지션에서 제 몫을 해주고 있다. 전위 화력 이상으로 돋보이는 건 높이 경쟁력이다. 블로킹 부문에서 1위에 올라 있으며, 서브 득점도 1~2위를 다툰다. 이미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고,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김연경의 은퇴 투어가 마지막 6라운드의 주요 과제다.


정관장이 직전 경기에서 GS칼텍스에 지면서 흥국의 정규리그 우승이 확정됐다. 흥국은 현재 11연승 중이며, 경기력 면에선 흠잡을 구석이 없다. 유일한 변수는 우승을 확정한 흥국이 주력 선수들을 제외하면서 힘을 빼는 것이다. 그러나 그런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 경기 시간이 당초 오후 4시에서 2시로 바뀐 건 공중파(KBS) 중계가 잡혔기 때문이다. 은퇴를 선언한 김연경의 라스트 댄스를 국민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다. 따라서 적어도 오늘은 흥국이 주력을 아낄 수 없는 상황이다. 상대적으로 정관장은 부키리치의 부상이라는 악재를 맞았고, 그 결과 GS에게 밀릴 정도로 전력이 떨어졌다. 원정팀 흥국의 일방적인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게임은 ‘언더’ 추천.


# 패

# H +1.5 패 (추천 픽)

# U/O 181.5 언더

댓글 1
  • 더스파이커
    오늘 06:14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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