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DB 고양소노 3월 1일 KBL 농구중계 스포츠분석
벳지직스포츠 2025-03-01 03: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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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DB 고양소노 3월 1일 KBL 농구중계 스포츠분석 

 

DB는 18승 21패(평균 77.3득점-78.2실점)로 리그 6위다. 플옵 진출권에 올라 있으며, 이걸 지켜내고 그 이후의 도약을 위해 과감한 선택을 했다. KBL 1옵션 출신의 오마리 스펠맨(2경기 평균 21.0득점 5.5리바)을 영입하면서 용병 뎁스를 보강한 것이다. 지난 시즌 MVP 알바노(16.3득점 6.1어시)는 변함없이 탁월한 기량을 뽐내고 있으며, 강상재(9.2득점 6.7리바)와 정효근(8.5득점 5.0리바), 이관희(10.0득점), 박인웅(8.5득점) 등 좋은 자원이 많다. 다만 오누아쿠(15.7득점 10.1리바)가 부정맥 시술을 받아 3월 초까지 뛸 수 없게 되었고, 그때까지는 로버트 카터(7.2득점 4.2리바)와 함께할 예정이다.


소노는 13승 26패(평균 73.7득점-78.3실점)로 리그 9위다. 그러나 아직 플옵 진출을 포기하지 않았고, 전력 면에선 부족함이 없다. 용병 1옵션 앨런 윌리엄스(17.8득점 12.2리바)가 다시 돌아왔고, 새로 영입한 아시아쿼터 케빈 켐바오(17.4득점 6.6리바 5.4어시)의 기량은 상상을 초월한다. 여기에 토종 에이스 이정현(17.4득점 5.1어시 2.2스틸)이 복귀하면, 리그 최고의 삼각 편대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도(13.7득점 4.5어시)까지 든든하게 버텨주고 있는 만큼, 시즌 후반 매서운 고춧가루 부대로 맹위를 떨칠 것으로 기대된다.


DB의 스펠맨 영입은 대성공이다. KCC(88-75 승)와 가스공사(89-80 승)를 연달아 꺾고 연승을 달성, 6위 수성에 있어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그러나 오누아쿠의 부상은 매우 큰 손실이며, 높이 싸움에서 우위를 논하기 어렵게 됐다. 소노는 이정현이 오늘 경기를 통해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다. 엔트리에 포함되어 원주 일정에 동행했다. 이미 켐바오가 한 차원 높은 실력을 증명한 만큼, 이재도-이정현-켐바오-윌리엄스 라인업이 가동되면 이를 감당할 팀이 많지 않을 것이다. 소노는 이번 시즌 이정현이 출전한 경기에서 9승 8패로 5할 이상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DB 상대로 유독 강하다. 이번 시즌 상대전적도 DB가 1승 3패(평균 78.8득점-82.5실점)로 밀리고 있다. 이정현이 돌아온 소노의 경기력은 DB를 넘어선다고 본다. 5점 차 접전 승부 끝에 원정팀 소노의 역배당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게임은 ‘오버’ 추천.


[일반] 패 (추천 픽)

[승⑤패] ⑤

[H -4.5] 패

댓글 1
  • 더스파이커
    오늘 06:14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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