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뉴올리언스 2월 9일 NBA 미국 프로농구 분석
벳지직스포츠 2025-02-08 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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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뉴올리언스 2월 9일 NBA 미국 프로농구 분석

 

새크라멘토는 플레이메이킹이 가능한 빅맨인 도만타스 사보니스가 인사이드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스쿼드에 리그 최고의 미드레인지 스코어러 중 하나인 더마 드로잔을 영입하며 선발 라인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여기에 키건 머레이와 말릭 몽크가 힘을 보태고 벤치 로테이션은 키온 엘리스, 트레이 라일스 같은 자원들이 나와 제 몫을 다한다면 충분히 플레이오프 무대에 복귀할 수 있다. 트레이드를 통해 팍스와 알렉스 렌이 이적하고 잭 라빈과 요나스 발렌슈나스, 제이크 라라비아가 합류했다.


뉴올리언스는 최근 몇 시즌 동안 꾸준히 중위권 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팀으로 자이언 윌리엄슨이 팀을 이끄는 가운데 CJ 맥컬럼과 트레이 머피 3세가 선발로 나올 수 있고 트레이드로 디존테 머레이를 영입하면서 선발 라인업의 힘을 더 끌어올렸다. 허버트 존스와 호세 알바라도 같은 좋은 자원들이 벤치에 많고 조던 호킨스, 루키 빅맨 이브 미시의 존재도 힘이 되고 있어 주축 선수들의 부상만 없다면 하위권으로 떨어지지는 않을 것 같다. 트레이드를 통해 브랜든 잉그램이 떠나고 브루스 브라운과 켈리 올리닉이 합류했다. 현재 부상으로 빠져 있는 선수로는 허버트 존스, 머레이가 있다.


새크라멘토는 외곽 생산력만 잘 받쳐준다면 몽크-라빈-드로잔-사보니스로 이어지는 새로운 핵심 라인업은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벤치도 발렌슈나스와 라라비아가 합류하면서 부족했던 사이즈가 확실하게 채워졌다. 뉴올리언스는 자이언 복귀 후 맥컬럼, 머피까지 공격 옵션을 다채롭게 쓰면서 시즌 초반에 비해 경기력을 많이 끌어올리고 있었으나 머레이의 시즌 아웃 때문에 다시 분위기가 꺾였다. 타이스를 트레이드하면서 이브 미시만 남게 된 인사이드 경쟁력도 아쉽고 수비도 안정감이 없다. 올리닉과 브루스 브라운을 활용하면 세컨 유닛의 경쟁력이 올라갈 수는 있겠지만 두 선수는 이날 출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새크라멘토가 유리해보이는 경기다.


새크라멘토 승

새크라멘토 핸디

오버

댓글 1
  • 더스파이커
    오늘 03:07
    감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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