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덴버 2월 9일 NBA 미국 프로농구 분석
벳지직스포츠 2025-02-08 19: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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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덴버 2월 9일 NBA 미국 프로농구 분석

 

피닉스는 지난 시즌 원하는 만큼의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명장 마이크 부덴홀저가 감독으로 선임됐는데 케빈 듀란트와 데빈 부커, 브래들리 빌로 이어지는 삼각편대의 호흡이 잘 맞아 떨어지기만 한다면 여전히 상위권 팀들을 위협할 수 있는 힘을 가졌다. 여기에 타이어스 존스와 그레이슨 알렌, 로이스 오닐과 루키 라이언 던 등이 힘을 보태고 있다. 트레이드를 통해 조쉬 오코기와 유서프 너키치가 떠나고 닉 리차즈, 바실리예 미치치, 코디 마틴이 합류했다.


덴버는 지난 시즌 MVP 니콜라 요키치가 이끄는 팀으로 자말 머레이와 애런 고든,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힘을 보태는 선발 라인업의 경쟁력을 앞세워 플레이오프 경쟁력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다만 올 시즌을 앞두고 우승 주역 중 하나였던 KCP가 이적했기 때문에 크리스찬 브론 같은 어린 선수들로 그 자리를 메워야 한다는 과제가 있다. 벤치 로테이션의 경우 러셀 웨스트브룩과 다리오 사리치가 새로 합류한 가운데 페이튼 왓슨과 줄리안 스트로더의 출전 시간이 늘어날 것 같다. 현재 부상으로 빠져 있는 선수로는 웨스트브룩과 왓슨이 있다.


백투백 두 번째 경기인 피닉스는 알렌과 오닐, 라이언 던이 채우는 윙 라인이나 닉 리차즈가 들어온 인사이드의 힘이 나쁘지 않지만 듀란트와 부커 의존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어 여전히 기복이 남아 있다. 듀란트와 빌의 출전 여부가 확실하지 않은 가운데 직전 경기 연장 승부를 치러 체력 부담이 크다는 변수도 있다. 덴버는 머레이와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요키치의 공격 부담을 충분히 덜어줄 수 있지만 웨스트브룩과 왓슨이 빠져 있어 뎁스가 아쉽다. 여기에 종아리 부상이 있는 애런 고든도 출전 시간 관리가 필요해 머레이와 포터 주니어 중 한 명만 부진해도 경기력이 흔들릴 수 있다. 두 팀 모두 변수가 많지만 덴버가 조금 더 유리해보이는 경기다.


덴버 승

피닉스 핸디

오버

댓글 1
  • 더스파이커
    오늘 03:07
    감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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