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클리퍼스 유타 2월 9일 NBA 미국 프로농구 분석
벳지직스포츠 2025-02-08 19: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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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클리퍼스 유타 2월 9일 NBA 미국 프로농구 분석

 

클리퍼스는 폴 조지가 이적하면서 카와이 레너드와 제임스 하든 원투펀치를 중심으로 두는 스쿼드로 올 시즌을 치르게 됐다. 테렌스 맨과 이비차 주바치, 노먼 파월 등 원투펀치를 보좌하는 선수들의 역할이 중요해졌고 니콜라 바툼과 데릭 존스 주니어, 크리스 던과 아미르 커피 등이 나오는 벤치도 지난 시즌보다는 나은 모습을 보여줘야 플레이오프 경쟁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 같다. 트레이드를 통해 드류 유뱅크스가 백업 센터로 합류했다. 현재 부상으로 빠져 있는 선수로는 크리스 던이 있다.


유타는 트레이드 루머가 무성했던 라우리 마카넨이 결국 팀에 잔류했지만 키욘테 조지와 콜린 섹스턴, 워커 케슬러 등이 함께 나오는 주전 라인업의 힘이 냉정하게 봤을 때 중하위권 이상이라 보기는 어렵다. 결국 당장의 성적보다는 미래를 바라보고 있는 팀이기 때문에 어린 선수들의 성장이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벤치 로테이션의 경우 조던 클락슨과 존 콜린스라는 베테랑에 브라이스 센사보 같은 선수들이 힘을 보태고 있다. 트레이드를 통해 KJ 마틴이 합류했다. 현재 부상으로 빠져 있는 선수로는 테일러 헨드릭스, 조니 주장, 섹스턴이 있다.


클리퍼스는 최근 페이스가 살짝 들쑥날쑥한 편. 수비 조직력은 잘 갖춰져 있는 편이지만 출전 시간을 서서히 늘리고 있는 레너드가 공격에서 보여주는 에너지가 크지 않고 하든과 주바치, 파월의 컨디션도 가장 좋았던 시즌 초반에 비해서는 살짝 떨어져 있다. 백투백 두 번째 경기인 유타는 루키인 콜리어가 백코트에서 최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프런트코트는 마카넨, 콜린스, 케슬러가 나올 수 있어 100% 전력이지만 마카넨이 1옵션처럼 해주지 못하고 있고 수비도 불안해서 여전히 장점보다는 약점이 더 두드러지는 스쿼드다. 연장 승부의 체력 부담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클리퍼스가 이길 것 같다.


클리퍼스 승

유타 핸디

오버

댓글 1
  • 더스파이커
    2025-02-09
    감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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