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샌안토니오 2월 9일 NBA 미국 프로농구 분석
벳지직스포츠 2025-02-08 18:52:02
3 1 0

올랜도 샌안토니오 2월 9일 NBA 미국 프로농구 분석

 

올랜도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리빌딩을 하고 있었으나 어린 선수들이 빠르게 전성기 레벨에 접어들면서 생각보다 빨리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한 신흥 강호로 파올로 반케로와 프란츠 바그너라는 두 다재다능한 포워드가 팀 공격을 조립하고 웬델 카터 주니어, 제일런 석스 같은 자원들이 힘을 보태는 라인업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베테랑인 KCP를 영입해 스페이싱과 경험이라는 두 가지 약점을 동시에 해결했고 벤치 로테이션도 개리 해리스와 앤서니 블랙, 조나단 아이작 등이 나올 수 있어 아주 탄탄한 편. 현재 부상으로 빠져 있는 선수로는 모리츠 바그너, 석스가 있다.


샌안토니오는 데뷔 시즌부터 엄청난 파괴력을 보여준 빅터 웸반야마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팀으로 데빈 바셀과 제레미 소핸 같은 어린 선수들과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두 베테랑인 크리스 폴과 해리슨 반즈가 선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여기에 켈든 존슨과 루키 스테폰 캐슬 같은 선수들이 벤치에서 나와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신구조화가 잘 이뤄진 스쿼드를 바탕으로 지난 시즌보다는 훨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 트레이드를 통해 잭 콜린스와 트레 존스가 떠나고 디애런 팍스가 합류했다.


올랜도는 부상에서 돌아온 프란츠 바그너와 반케로의 원투펀치가 컨디션을 제대로 끌어올리지 못한 상황에서 원정 트립을 길게 다녀온 탓에 두 선수의 야투 효율이 잘 나오지 않으면서 경기력이 들쑥날쑥한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벤치의 강점은 살아 있기 때문에 홈에서 경기를 치르면 불안했던 수비도 안정감이 생길 수 있다. 백투백 두 번째 경기인 샌안토니오는 웸반야마와 크리스 폴이 버티는 선발 라인업에 팍스가 합류했고 벤치도 캐슬, 켈든 존슨, 샴페니, 소핸 등 준수한 자원들이 많아 지난 시즌에 비해서는 퀄리티가 많이 올라온 상태다. 다만 팍스가 아직 팀에 완벽하게 녹아들지 못한 상황에서 이날은 체력 부담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올랜도가 조금 더 유리해보이는 경기다.


올랜도 승

올랜도 핸디

오버

댓글 1
  • 더스파이커
    오늘 03:08
    감사여...
다음 이전
팝업 내용
팝업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