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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골든스테이트 2월 9일 NBA 미국 프로농구 분석

시카고는 지난 시즌 팀의 에이스였던 더마 드로잔과 리그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인 알렉스 카루소가 떠났지만 조쉬 기디가 합류하면서 코비 화이트와 니콜라 부세비치가 버티는 선발 라인업의 힘은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여기에 패트릭 윌리엄스, 아요 도순무, 제일런 스미스, 정말 오랜 기간 부상으로 빠졌던 론조 볼이 힘을 보탤 수 있어 조직력만 맞아들어가면 플레이-인 토너먼트 경쟁을 치를 수 있는 스쿼드다. 트레이드를 통해 라빈이 나가고 잭 콜린스와 케빈 허터, 트레 존스가 합류했다. .

골든스테이트는 리그 최고의 스타인 스테픈 커리와 악동 드레이먼드 그린이 공수의 중심을 잡아주는 팀으로 왕조의 한 축을 담당했던 클레이 탐슨이 팀을 떠났지만 어린 선수들이 많은 폭 넓은 로테이션을 가지고 있다. 조나단 쿠밍가, 브랜든 포지엠스키, 개리 페이튼 2세, 케본 루니 등이 나오는 기존 벤치 로테이션에 버디 힐드가 합류했다. 트레이드를 통해 위긴스와 슈로더, 카일 앤더슨이 떠나고 지미 버틀러가 합류했다. 현재 부상으로 빠져 있는 선수로는 쿠밍가가 있다.

시카고는 부세비치와 화이트, 기디가 중심이 되는 라인업이 화력으로 승부를 봐야 되는 팀 치고는 공격력이 꾸준하지 않다는 약점이 있다. 그래도 도순무와 론조 볼, 패트릭 윌리엄스와 부젤리스 등 조력자들의 최근 컨디션이 괜찮고 트레이드로 합류한 선수들도 이날부터는 출전할 것 같아 뎁스가 확 좋아졌다. 골든스테이트는 커리의 공격 부담을 확실하게 덜어줄 수 있는 버틀러가 이날부터 출전할 수 있다. 위긴스의 이적이 아쉽기는 하나 슈로더는 최근 폼이 별로였기 때문에 그 공백이 그리 크지 않을 것 같고 벤치 멤버들의 최근 컨디션이 괜찮았기 때문에 골든스테이트가 조금 더 유리해보이는 경기다.

골든스테이트 승

시카고 핸디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