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 NPB 일본야구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10등급 아이콘 벳지직스포츠
2025-07-19 03: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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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치 드래곤즈는 카일 멀러(2승 5패 4.15)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11일 히로시마와 홈 경기에서 6.2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멀러는 드디어 홈에서의 감각을 되찾았다고 해도 좋을 정도다. 다만 이번 시즌 첫 낮 경기라는 점, 그리고 유독 DeNA 상대로 원정에서 매우 부진했다는 점이 변수가 될수 있는 부분이다. 수요일 전날 경기에서 사이키외 키노시타를 공략하면서 6점을 올린 주니치의 타선은 오래간만에 코시엔에서 화력이란걸 과시해 보였다. 분위기를 꺾지 않고 홈으로 돌아왔다는 점에서 2일의 휴식은 어쩌면 주니치에게 도움이 될 가능성도 있는 편. 타카하시의 완봉으로 불펜이 휴식을 취한건 큰 소득이다.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는 안드레 잭슨(8승 4패 2.00)이 시즌 9승에 도전한다. 13일 요미우리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잭슨은 정작 투구 내용만큼은 최근 부진한 투구가 이어지는 중이다. 주니치 상대로 5월 6일 원정에서 7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최근 투구는 구장의 특성을 따라간다는 점에서 반등의 여지는 많아 보인다. 목요일 경기에서 모리 쇼헤이 상대로 단 1점을 올리는데 그친 DeNA의 타선은 원정 경기 부진을 전혀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게다가 이번 경기가 반테린 돔에서의 경기라는 점 역시 득점력 저하를 부르기에 충분한 요소다. 그나마 우천 콜드 덕분에 모리하라 1명으로 불펜 소모를 줄인걸 다행으로 생각해야 할듯 하다.


주니치의 기세가 무섭다. 특히 원정에서 한신 상대로 연승을 거둔건 절대로 무시할수 없는 부분. 물론 잭슨 역시 돔 구장 투구는 좋은 편이긴 하지만 좌완 상대로 DeNA가 정신을 못차린다는 점을 생각해야 한다. 결국 후반이 변수인데 홈 한정으론 주니치의 불펜을 신뢰해도 좋다. 투수력에서 앞선 주니치 드래곤즈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2:1 주니치 승리

승1패 : 1

핸디 : 주니치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라쿠텐 골든 이글스는 코쟈 타츠키(3승 2패 3.86)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11일 소프트뱅크와 홈 경기에서 5이닝 4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코쟈는 데뷔 후 처음으로 1군 복귀전에서 호투를 과시한 바 있다. 금년 닛폰햄 상대로 원정에서 매우 부진했는데 홈 낮 경기에서 반등할수 있을지가 주목 포인트다. 수요일 경기에서 타지마의 투구에 막히면서 6안타 완봉패를 당한 라쿠텐의 타선은 제대로 된 찬스도 만들지 못하는 문제를 드러낸바 있다. 루크 보이드가 급격하게 부진에 빠진게 큰 악영향을 미치는 중. 9회말 결정적인 홈런을 허용한 노리모토는 다시금 9회 투구 내용이 나빠지고 있다.


닛폰햄 파이터스는 이토 히로미(9승 5패 2.85)가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11일 오릭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이토는 역시 4경기만에 그날이 오고야 말았다. 금년 라쿠텐 상대로 홈과 원정 모두 강점을 보여주었다는 점은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일듯. 금요일 경기에서 1회초 타카하시 코나 상대로 터진 프란밀 레예스의 3점 홈런이 득점의 전부였던 닛폰햄의 타선은 결국 2차전 호조의 흐름을 이어가는데 실패하고 말았다. 후반의 무기력한 모습은 반드시 고쳐야 할 부분.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준베테랑 투수들이 조금씩 제 몫을 해낸다는 점이 긍정적인 요소일지도 모른다.


이토 히로미의 그 날이 터졌다. 그 말인 즉슨 이번 경기는 이토의 호투가 거의 확정적이라는 이야기. 반면 코쟈는 낮 경기 투구의 기복이 있는 편이고 원정에서의 부진도 걸린다. 게다가 라쿠텐의 타선은 홈에서 좋지 않다는 문제도 가지고 있는 반면 닛폰햄은 어쨌든 원정 타격은 좋은 팀이다. 선발에서 앞선 닛폰햄 파이터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1 닛폰햄 승리

승1패 : 닛폰햄 승리

핸디 : 닛폰햄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야마사키 이오리(8승 2패 1.15)가 시즌 9승 도전에 나선다. 11일 DeNA 원정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야마사키는 이번 시즌 리그 S급 투수의 반열에 올라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금년 한신 상대로 리그에서 가장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번 경기에서 반등할수 있느냐가 매우 중요할 것이다. 목요일 경기에서 요시무라 상대로 나카야마 라이토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요미우리의 타선은 8안타 6볼넷으로 2점이라는 비경제적인 야구가 나오고 말았다. 특히 9회초의 2사 만루에서 사카모토 하야토가 헛스윙 삼진을 당한 장면은 금년의 요미우리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부분. 1.1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셋업 타이세이의 기복이 문제가 되기에 충분해 보인다.


한신 타이거즈는 무라카미 쇼키(8승 3패 2.22)가 시즌 9승에 도전한다. 11일 야쿠르트와 홈 경기에서 2이닝 6실점이라는 시즌 최악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무라카미는 교류전 이후 투구의 내용이 흔들리는 중이다. 금년 요미우리 상대로 홈과 원정에서 모두 7이닝 이상 1실점으로 강했는데 아마도 이번 경기의 반등이 절실히 요구될 것이다. 수요일 경기에서 타카하시 히로토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4안타 완봉패를 당한 한신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에서 전혀 힘을 쓰지 못하는 중. 특히 중심 타선에서 확실한 한 방이 터지질 못하고 있다. 9회초 뼈아픈 4실점을 허용한 키노시타 리토는 다시 2군으로 가야 할것 같다.


야마사키의 투구는 좋을때의 무라카미를 떠올리게 한다. 그러나 금년 한신과 유독 운의 접점이 없다는 점은 무시할수 없는 포인트. 게다가 무라카미는 최근 징검다리 호투가 이어지고 있고 요미우리 상대론 강한 투수다. 그리고 요미우리의 타격감이 다시금 홈에서 떨어진다는 점도 무시할수 없다. 선발에서 앞선 한신 타이거즈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3:1 한신 승리

승1패 : 한신 승리

핸디 : 요미우리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야쿠르트 스왈로즈는 오쿠가와 야스노부(4패 5.36)가 시즌 첫 승 9수째 도전에 나선다. 9일 DeNA와 홈 경기에서 6.2이닝 9안타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오쿠가와는 여전히 홈 구장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는 중이다. 2일 히로시마 원정에서 6이닝 4안타 2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솔직히 홈에서의 오쿠가와는 기대가 어렵다. 목요일 경기에서 니시다테와 타이세이를 공략하면서 3점을 올린 야쿠르트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현재 타격이 좋다는 표현은 매우 쓰기 힘든 편이다. 특히 중심 타선의 장타 부재가 발목을 잡고 있는 중. 그러나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최하위의 팀 순위와는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좋은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히로시마 토요 카프는 모리시타 마사토(5승 9패 2.25)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11일 주니치 원정에서 7이닝 2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모리시타는 타선의 지원을 지지리도 받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금년 야쿠르트 상대 첫 등판인데 일단 QS+는 장담하고 들어갈수 있을 것이다. 목요일 경기에서 앤서니 케이 상대로 터진 몬테로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히로시마의 타선은 홈에서도 타선이 살아나지 못했다는 점이 치명적이다. 원래 원정 득점력이 좋지 않은 팀이라는 점 역시 불안 요소 중 하나. 그나마 우천 콜드 덕분에 불펜 소모를 시마우치 1명으로 끝낸게 다행일 것이다.


야쿠르트는 후반에 강하고 히로시마는 후반이 그다지 좋지 않은 팀이다. 선발에서 누가 먼저 우위를 차지하느냐가 중요한 경기. 일단 진구 구장에서의 모리시타는 언제나 호투를 예상해도 좋은 투수. 결국 오쿠가와의 투구가 변수인데 홈에서의 오쿠가와는 기대가 어려운게 현실이다. 선발에서 앞선 히로시마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히로시마 승리

승1패 : 히로시마 승리

핸디 : 야쿠르트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세이부 라이온즈는 이마이 타츠야(6승 2패 1.52)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5일 소프트뱅크 원정에서 5이닝 8안타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이마이는 6월 막판 열중증 투구 이후 페이스를 찾지 못하는 중이다. 일단 한번 말소를 하고 왔기 때문에 홈에서의 반등세는 충분히 기대할수 있을 법 하다. 목요일 경기에서 천적 야마사키 사치야 상대로 4점을 올린 세이부의 타선은 상대의 실책으로 공짜로 얻은 3점이 너무나 컸다. 달리 말하면 그 외의 득점 루트는 여전히 팀에서 나오지 않고 있다는 이야기.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계속 투구 내용이 살짝 아쉽다.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리반 모이네로(7승 2패 1.38)가 시즌 8승에 도전한다. 11일 라쿠텐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모이네로는 최근 2연패로 승운이 따르지 않는 편이다. 그래도 금년 세이부 상대로 3경기 모두 7이닝 이상 1실점 이하였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금요일 경기에서 키무라 유토 상대로 단 2점에 그친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결국 키타큐슈의 저주를 벗어나지 못했다는게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야나기마치 타츠루의 부진이 아쉬운 부분. 마츠모토 하루의 우천 조기 강판 이후 오오야마가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비 덕분에 6회초의 4실점이 날아간건 그야말로 천운에 가깝다.


세이부는 상대의 실책으로 승리를 낚았고 소프트뱅크는 기적이 일어나면서 패배가 무승부로 바뀌었다. 이 점은 일단 생각하고 들어가야 할듯. 이마이와 모이네로 모두 호투를 기대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는 투수들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번 경기는 실책, 그리고 후반이 관건인데 그 점에선 최근 소프트뱅크의 흐름이 조금 더 좋다. 작은 우연은 시즌을 가를수도 있다. 전력에서 앞선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3:2 소프트뱅크 승리

승1패 : 1

핸디 : 세이부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치바 롯데 마린스는 타네이치 아츠키(2승 6패 3.97)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12일 세이부와 홈 경기에서 7.1이닝 5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타네이치는 잘 던지다가 8회초에 와르르 무너져버린게 너무나 아팠다. 즉, 홈 경기 투구 자체는 좋은 편이라는 이야기인데 오릭스 상대로 이번 시즌 홈에서 강하고 원정에서 약하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미야기 히로야를 공략하면서 3점을 올린 치바 롯데의 타선은 정작 오릭스의 불펜 상대로 부진하면서 연장전 패배를 당하고야 말았다. 특히 8회말의 찬스를 놓친건 아쉬움이 남을듯. 팀 최고의 불펜 투수라고 할수 있는 스즈키 쇼타가 10회초 5실점으로 무너진건 엄청난 후유증이 있을 것이다.


오릭스 버팔로스는 쿠리 아렌(7승 5패 2.39)이 시즌 8승에 도전한다. 12일 닛폰햄 원정에서 4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쿠리는 최근 4경기 연속 이닝보다 피안타가 많은, 투구 내용의 문제를 드러내는 중이다. 치바 롯데 상대로 홈에서 강하고 원정에서 약한 투수임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 역시 QS가 기대치가 될지도 모른다. 전날 경기에서 타나카 하루야와 스즈키 쇼타를 공략하면서 8점을 올린 오릭스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나왔던 집중력 부조를 원정에서 멋지게 극복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이 흐름을 이어갈수 있느냐가 중요하게 작용할듯. 4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상대적 우위를 점유할수 있다.


미야기 히로야를 무너뜨렸다. 그런데 졌다. 그것도 가장 믿는 불펜이 무너지면서 패배한건 치바 롯데로선 치명적일듯. 하지만 일단 타네이치는 홈 경기에 강하다는 점에 승부를 걸수 있는 투수. 쿠리의 투구가 관건인데 직전 투구 내용도 그렇고 지금의 쿠리는 아무래도 QS가 한계점이다. 직전 경기의 타네이치는 7회까진 좋았다는걸 잊어선 안된다. 선발에서 앞선 치바 롯데 마린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2 치바 롯데 승리

승1패 : 치바 롯데 승리

핸디 : 치바 롯데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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