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MSI 브래킷 스테이지 | CFO vs T1
9등급 아이콘 SCV
2025-07-03 23:18:54
13 1 1
최근승률 2승 0패 (100%)
총 전적 2승 0패 (100%)


LCP의 대표 강호 CFO와, 2023–2024 월드 챔피언십의 디펜딩 챔피언 T1이 브래킷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맞붙습니다.


이번 경기는 시드 규정상 CFO가 선택권 측면에서 일정 부분 어드밴티지를 안고 시작하지만, 전반적인 리그 경쟁력과 팀 전력의 체급 차이를 고려하면 T1의 우세가 점쳐지고 있습니다. 물론 T1은 종종 경기력의 기복이 있는 팀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렇다고 업셋이 자주 발생할 정도로 불안정한 팀은 아닙니다. 실제로 최근 RtM에서는 KT Rolster와 상성이 좋지 않던 한화생명e스포츠 등 강팀들을 연이어 꺾으며 안정감 있는 폼을 입증한 바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T1은 전통적으로 Bo5, 특히 국제 대회에서 유독 강한 면모를 자랑합니다. 페이커를 중심으로 한 T1의 코어 멤버들은 수많은 장기전을 경험하며 팀 단위의 운영과 전술적 적응력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면 CFO는 리그 내에서는 강팀으로 평가받지만, 국제 대회나 Bo5에서 두각을 나타낸 전적이 많지 않아 장기전 경험과 전략적 깊이에서 비교적 열세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미드 라인의 세대 차이입니다. CFO의 미드 라이너 홍큐는 2007년생으로 이번 MSI 참가 선수들 중 최연소입니다. 반면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는 1996년생으로 이번 대회 최고령 선수이며, LoL e스포츠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인물입니다. 11살 차이의 두 미드 라이너가 국제 무대에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이 대결은 경기 외적으로도 팬들의 시선을 끄는 흥미로운 포인트입니다.


종합적으로 볼 때, T1이 Bo5 경험, 전력의 깊이, 최근 기세 면에서 모두 앞서 있는 만큼 안정적인 승리가 예상되는 매치입니다. 하지만 국제 무대는 늘 이변의 가능성을 안고 있는 만큼, CFO가 얼마나 초반 주도권을 통해 흐름을 틀 수 있을지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여기도 역시 T1 -1.5 마핸 승 갑니다

경기일정 대결구도 예상 픽 결과
2025-07-04 09:00:00 CFO vs T1 T1 -1.5 마핸 승 대기
댓글 1
  • 잠탱
    오늘 00:0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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