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 MLB 일본야구 중계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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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1 18: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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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2일 MLB 일본야구 중계 스포츠분석
 

클리블랜드 가디언즈는 태너 바이비(5승 9패 4.29)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13일 화이트삭스 원정에서 5.2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바이비는 원정에서 오래간만에 반등을 해낸바 있다. 기본적으로 홈 경기는 강점이 있는 투수라는 점은 이번 경기의 호재가 될수 있는 부분이다. 전날 경기에서 스프링스와 비도를 공략하면서 앙헬 마르티네즈의 솔로 홈런 포함 8점을 올린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후반기 들어서 전체적으로 타격감 자체는 좋다고 할수 있을듯. 콴 없이 8점을 올리고 득점권에서 12타수 6안타라는 점은 놀라움이 가득하다. 2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케이드 스미스의 실점이 조금 아쉽다.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스가노 토모유키(7승 5패 4.44)가 시즌 8승에 도전한다. 11일 메츠와 홈 경기에서 6이닝 4안타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스가노는 홈에서 반등을 해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전반기 후반부터 원정 투구가 매우 좋지 않았다는 점은 아무래도 불안 요소라고 할수 있을듯. 전날 경기에서 페피옷을 공략하면서 홈런 3발 포함 5점을 올린 볼티모어의 타선은 역시나 홈생 홈사라는걸 다시금 보여주었다. 10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고쳐야 할 부분. 3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승리조만큼은 신뢰해도 좋을 레벨이다.


바이비는 홈 경기 투구가 좋은 투수다. 이동의 피로도가 있는 볼티모어로선 공략이 쉽지 않을듯. 물론 스가노 역시 안정된 투구를 해줄수는 있지만 아무래도 원정이라는 변수가 있기도 하고 클리블랜드는 볼티모어보다 불펜이 강력한 몇 안되는 팀 중 하나다. 투수력에서 앞선 클리블랜드 가디언즈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클리블랜드 승리

승1패 : 클리블랜드 승리

핸디 : 볼티모어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츠버그 파이어리츠는 폴 스킨스(4승 8패 2.01)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12일 미네소타 원정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스킨스는 올스타전 직전의 투구는 아쉬움을 남긴바 있다. 6월 20일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6이닝 3안타 2실점의 투구를 보여주었지만 홈이라면 그보다 더 기대할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시바레와 바실 상대로 단 2점에 그친 피츠버그의 타선은 홈에서의 부진이 계속 이어지는 중이다. 화이트삭스의 불펜을 공략하지 못했다는건 그야말로 사망선고일듯. 5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팔 투수를 찾는게 좋을 것이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잭 플래허티(5승 9패 4.65)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14일 시애틀과 홈 경기에서 5이닝 4안타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플래허티는 홈에서만큼은 나름 계산이 되는 경기력을 이어가는 중이다. 반면 원정의 플래허티는 QS만 해줘도 만세를 불러야 할 레벨. 전날 경기에서 랫츠와 마틴 상대로 2점을 올리는데 그친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타격감이 좋다는 말은 절대로 할수 없는 레벨이다. 특히 11타수 2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심각한 레벨. 스쿠발의 승리를 날려버린 불펜은 승리하긴 했어도 최근 불거지는 분식 회계 문제부터 고쳐야 한다.


최근의 피츠버그는 어찌 보면 리그 최악의 팀이라고도 할수 있다. 특히 공격력 문제가 심각할 정돠. 일단 홈 경기의 스킨스는 분명히 좋은 투구를 해줄수 있겠지만 플래허티 공략도가 문제. 결국 후반이 관건인데 디트로이트의 후반 타격이 살아나고 있다는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후반에 강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3:2 디트로이트 승리

승1패 : 1

핸디 : 디트로이트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마이애미 말린스는 유리 페레즈(3승 2패 3.18)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14일 볼티모어 원정에서 7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페레즈는 7월 한달간 3전 3승 0.50이라는 압도적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게다가 피안타율 .103과 홈이라는 잇점은 엄청난 어드밴티지가 될수 있는 부분. 전날 경기에서 부비치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호프먼 상대로 9회말 4점을 올린 마이애미의 타선은 좌완 상대 부진의 문제를 극복하지 못한게 아쉽다. 그래도 홈에서의 타격감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할수 있을듯. 4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벨로조의 3이닝 투구가 도움이 될수 있어 보인다.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랜디 바즈퀘즈(3승 4패 3.80)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11일 애리조나와 홈 경기에서 4.1이닝 2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바즈퀘즈는 홈에서 기복이 생기기 시작했다는 점이 불안 요소다. 원래 원정에선 기대 자체가 되지 않는 투수라는 점은 이번 경기 역시 힘들거라는 이야기다. 전날 경기에서 맥켄지 고어를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8점을 올린 샌디에고의 타선은 원정의 타격감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그랜드슬램을 터트린 잰더 보가츠는 이 흐름을 계속 이어가야 할듯.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승리조의 휴식이 반갑다.


최근의 마이애미는 경기력 자체만 놓고 본다면 상당히 탄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홈에서의 퍼포먼스 레벨 역시 낮지 않은 편. 샌디에고 역시 전날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페레즈의 투구가 너무나 좋은 편이고 원정의 바즈퀘즈는 기대하면 안된다. 선발에서 앞선 마이애미 말린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2 마이애미 승리

승1패 : 마이애미 승리

핸디 : 샌디에고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워싱턴 내셔널스는 제이크 어빈(7승 5패 4.58)이 시즌 8승에 도전한다. 14일 밀워키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어빈은 역시 원정에선 신뢰를 할수 없는 투수라는걸 스스로 증명하고야 말았다. 반면 홈에선 QS 이상을 기대할수 있는 투수라는 점은 강점인데 야간 경기 약점을 극복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있다. 전날 경기에서 피베타 공략에 실패하면서 라일리 아담스의 솔로 홈런만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워싱턴의 타선은 후반기 시작이 상당히 좋지 않은 편. 8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도 심각해 보인다. 6.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일단 스탯 정리는 잘 한것 같다.


신시내티 레즈는 브래디 싱어(7승 7패 4.32)가 시즌 8승 도전에 나선다. 13일 콜로라도와 홈 경기에서 6.1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싱어는 QS형 투수의 투구를 꾸준히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홈에 비해서 원정 투구가 좋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강점으로 작용할수 있는 포인트 중 하나다. 전날 경기에서 피터슨과 디아즈 상대로 2점을 올리는데 그친 신시내티의 타선은 역시 타격의 기복이 대단히 심한 팀이라는걸 증명해 보였다. 특히 스피드 야구가 봉쇄당했을때의 대처가 없는 편. 등판과 동시에 결승점을 허용한 브렌트 수터의 투구는 살짝 아쉬움이 남을 것이다.


최근의 워싱턴은 리그 최악의 불펜을 가진 팀이라고 해도 좋다. 이는 후반으로 갈수록 접전에서 힘들어진다는 이야기. 어빈과 싱어의 선발 대결은 나름 막상막하에 가까울듯. 그러나 신시내티는 원정에서 후반 경기력이 은근히 좋은 반면 워싱턴은 거기에 약점이 있다. 후반에 강한 신시내티 레즈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신시내티 승리

승1패 : 신시내티 승리

핸디 : 워싱턴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잭 윌러(9승 3패 2.36)가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 13일 샌디에고 원정에서 6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윌러는 피홈런 2발에 눈물을 흘린바 있다. 원래 홈 야간 경기는 윌러가 가장 좋아하는 전장인만큼 반등의 가능성은 높다고 할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소리아노의 투구에 막히면서 오토 켐프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에 그친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홈으로 돌아와서도 타선이 터져주지 않는다는 점이 피곤한 문제다. 우완 투수 상대로 좌타자들이 더 힘을 내야 할듯. 4.2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앞날이 캄캄하다.


보스턴 레드삭스는 워커 뷸러(6승 6패 6.12)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11일 탬파베이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뷸러는 역시 홈에서 강한 투수라는걸 증명해 보였다. 반면 원정에선 대단히 약한 투수이니만큼 QS만 해줘도 대성공일것 같다. 전날 경기에서 호튼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컵스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홈런 3발로 6점을 올린 보스턴의 타선은 그야말로 홈런이 승부를 갈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혼자서 2홈런 3타점을 울린 윌리어 어브레이유는 전날 승리의 히어로 그 자체일듯. 3이닝을 삭제한 불펜은 리그 최고 수준임을 부인할수 없다.


필라델피아는 충격적 패배를 당한 반면 보스턴은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팀 분위기는 보스턴이 조금 더 낫다고 할수 있는 편. 그러나 윌러는 홈 야간 경기에선 절대적 강점을 가진 투수고 뷸러의 원정은 기대 자체가 되지 않는다. 물론 전날 소리아노 상대로 필라델피아의 타선이 부진하긴 했지만 그때와는 투수진의 레벨이 다르다. 선발에서 앞선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필라델피아 승리

승1패 : 필라델피아 승리

핸디 : 보스턴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케빈 가즈먼(6승 7패 4.19)이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13일 애슬레틱스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가즈먼은 6이닝을 채우지 못하는 투수가 7월 내내 이어지는 중이다. 2일 양키스 상대로 홈에서 5이닝 2실점 투구를 해냈는데 이번 경기의 기대치 역시 비슷할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레이와 바이븐스를 공략하면서 홈런 3발 포함 8점을 올린 토론토의 타선은 홈에서 놀라울 정도의 공격력을 유지하는 중. 특히 상위 타선이 확실하게 살아난게 크다. 3.1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마무리 휴식일을 잘 넘겼다는 점에 칭찬 받아야 할듯.


뉴욕 양키스는 카를로스 로돈(10승 6패 3.08)이 시즌 11승에 도전한다. 12일 컵스와 홈 경기에서 8이닝 4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로돈은 홈 경기의 강점을 유감없이 보여준바 있다. 반면 원정은 기복이 있는데 1일 토론토 원정의 5이닝 2실점보다는 좋은 투구를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홈즈와 더닝을 공략하면서 애런 저지의 솔로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양키스의 타선은 원정의 호조를 은근히 유지하고 있는 중. 필요할때 필요한 득점이 나와준다는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3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조를 쓰기 어렵다.


양 팀 모두 최근 타격으로 승부를 보고 있는 중이다. 특히 양키스는 홈런포가 다시금 빛을 발하고 있는 중. 그러나 토론토 역시 최근 타격은 상당히 좋고 전날 레이를 공략해낸건 로돈 상대로도 승부가 된다는 이야기다. 가즈먼의 투구는 기대가 어렵지만 이번 경기에서 양키스의 불펜은 승리조를 쓸수 없다는 핸디캡이 있다. 투수력에서 앞선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4 토론토 승리

승1패 : 토론토 승리

핸디 : 토론토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뉴욕 메츠는 센가 코다이(7승 3패 1.39)가 시즌 8승 도전에 나선다. 12일 캔자스시티 원정에서 4이닝 무실점의 투구로 복귀전을 장식한 센가는 약점이었던 투구수 문제도 어느 정도 해결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원래 홈 경기 강점이 확실한 투수라는 점 역시 이번 경기의 기대치를 높여주는 부분이다. 전날 경기에서 애보트와 수터를 공략하면서 3점을 올린 메츠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화력이 잘 터지지 않는다는게 아쉽다. 그래도 승리할수 있는 점수가 하위 타선에서 나왔다는 점은 주목해야 할듯. 3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역시 디아즈를 마무리로 돌려야 할 것 같다.


LA 에인절스는 타일러 앤더슨(2승 6패 4.34)이 시즌 3승에 도전한다. 12일 애리조나와 홈 경기에서 5이닝 8안타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앤더슨은 호투라고 할수 있는건 거의 한달에 한번 꼴로 나오는 수준이다. 특히 최근 원정 기복이 심하다는 점은 앤더슨이 가진 가장 큰 약점일지도 모른다. 전날 경기에서 수아레즈와 필라델피아의 불펜을 완파하면서 라몬테 웨이드의 솔로 홈런 포함 8점을 올린 에인절스의 타선은 홈런 외의 7득점을 올렸다는 점이 반가운 부분이다. 그러나 스캐뉴얼의 부상이 크지 않길 바래야 할듯. 2이닝을 삭제한 불펜은 은근히 저평가받는 느낌이 있다.


후반기를 시작하는 에인절스의 기세가 무섭다. 특히 이전에 비해 집중력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중. 그러나 홈 경기의 센가는 정말로 공략이 어려운 투수 중 하나고 메츠의 불펜 역시 녹록치 않다. 메츠가 좌완 상대로 별볼일 없는 팀이긴 하지만 불펜은 안정적임을 잊어선 안된다. 투수력에서 앞선 뉴욕 메츠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2 뉴욕 메츠 승리

승1패 : 뉴욕 메츠 승리

핸디 : LA 에인절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브라이스 엘더(3승 6패 5.65)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10일 애슬레틱스 원정에서 6.2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엘더는 홈에서 부진하고 원정에서 종종 좋은 투구가 나오는 패턴이 유지되고 있는 중이다. 6월 8일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8이닝 3안타 1실점의 커리어 하이의 투구를 보여주었지만 홈이라면 이야기는 다르다. 전날 경기에서 스트로만과 윌리엄스 상대로 홈런 2발로 2점을 올린게 전부인 애틀랜타의 타선은 대역전패의 후유증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아쿠냐 혼자 야구한다는 평을 들어도 할 말이 없을듯. 데인 더닝이 혼자서 3이닝을 소화해준건 감사해야 할 일이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헤이든 버드송(4승 3패 4.11)이 시즌 5승에 도전한다. 7일 애슬레틱스 원정에서 5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버드송은 앞선 3경기 연속 부진의 늪에서 벗어난게 다행일 것이다. 다만 이닝 소화력은 좋다고 할수 없지만 야간 경기 투구가 상당히 좋다는 점에 승부를 걸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베리오스와 피셔 상대로 채프먼의 2점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은 일단 원정에서의 타격감 자체는 많이 끌어올린 편이다. 10타수 4안타의 득점권 성적 역시 칭찬받을수 있는 포인트. 그러나 바이븐스의 3실점이 패배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건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양 팀 모두 주말 시리즈는 그야말로 악몽에 가까웠다. 이번 경기의 승자는 분위기를 바꿀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중요한 경기라고 할수 있을듯. 일단 버드송에게 호투를 기대하는건 무리인건 인정해야 할듯. 그러나 엘더는 원정보다 홈에서 훨씬 더 부진한 투수고 불펜의 안정감은 샌프란시스코가 더 낫다. 투수력에서 앞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4 샌프란시스코 승리

승1패 : 1

핸디 : 샌프란시스코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탬파베이 레이스는 셰인 바즈(8승 5패 4.17)가 시즌 9승 도전에 나선다. 13일 보스턴 원정에서 6.1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패배를 당한 바즈는 원정에서 호투를 해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기본적으로 홈 경기 강점은 확실한 투수이기 때문에 호투의 페이스를 이어갈 가능성은 꽤 높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로저스와 바티스타 상대로 3점을 올리는데 그친 탬파베이의 타선은 홈 경기의 좋은 흐름이 깨진게 아쉬움이 남을듯. 확실히 장타가 터져줘야 이야기가 된다.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다시금 페이스가 올라오는 중.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션 버크(4승 8패 4.36)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13일 클리블랜드와 홈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버크는 일단 5이닝은 잘 막아주는 투수의 흐름을 이어가는 중이다. 최근 원정 투구의 기복이 심한 편인데 야간 경기 방어율 6.28과 WHIP 1.55는 여러모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전날 경기에서 히니를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7점을 올린 화이트삭스의 타선은 전반기와 다르게 원정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홈런 포함 3타점을 올린 마이크 터크먼은 확실히 메이저리그 체질인듯. 3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은근히 탄탄한 편이다.


화이트삭스의 기세가 무섭다. 특히 원정 타격이 이전보다 좋다는 점이 중요 포인트. 그렇지만 우완에게 약하다는 문제를 고려한다면 바즈 공략은 쉽지 않은 편. 버크가 얼마나 버텨주느냐가 관건이지만 탬파베이의 타선은 홈에서 그렇게 녹록하지 않다. 선발에서 앞선 탬파베이 레이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탬파베이 승리

승1패 : 탬파베이 승리

핸디 : 화이트삭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시카고 컵스는 라이언 브레시어가 오프너로 마운드에 오른다. 최근 7경기에서 실점 제로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오프너로서의 역할은 잘 해낼수 있을듯. 벌크 투수로는 벤 브라운이 등판 예정인데 브라운의 벌크는 은근히 위력적이다. 전날 경기에서 크로셰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1점에 그친 컵스의 타선은 9타수 2안타의 득점권 성적이 말해주듯 경기력에 아쉬움을 남긴바 있다. 지금보다 상위 타선이 조금 더 힘을 발휘해야 할듯. 3.1인이동안 6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역시 라이언 프레슬리를 승리조에 쓰면 안된다는걸 새삼 느끼게 해주고 있다.


캔자스시티 로얄스는 노아 카메론(3승 4패 2.31)이 시즌 4승에 도전한다. 14일 메츠와 홈 경기에서 6.2이닝 7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카메론은 7월 들어서 다시금 페이스를 회복한 모습이다. 그러나 유독 등판시 득점 지원이 떨어진다는 징크스가 있기 때문에 이를 극복할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전날 경기에서 정크와 벨로조를 공략하면서 살바도르 페레즈의 쐐기 홈런 포함 7점을 올린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오래간만에 제대로 된 집중력을 과시했다는 점이 긍정적인 포인트일듯. 최근 홈런포를 작렬해대는 살바도르 페레즈의 상승세는 무서울 정도다. 그러나 3이닝을 잘 막다가 9회말에만 4점을 허용한 불펜은 에스테베즈의 강제 소환이 아쉽다.


최근의 컵스는 좌완 공략도가 좋다고 할수 없는 편이다. 그러나 크로셰 상대로 8안타를 뽑아냈다는건 카메론 상대로 승부가 된다는 이야기. 물론 캔자스시티의 타선이 직전 경기에서 호조를 보이긴 했지만 기복이 워낙 심하기도 하고 카메론 뒤의 불펜이 최근 크게 흔들린다는 점도 잊으면 안된다. 전력에서 앞선 시카고 컵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2 시카고 컵스 승리

승1패 : 시카고 컵스 승리

핸디 : 캔자스시티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텍사스 레인저스는 잭 라이터(5승 6패 4.37)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12일 휴스턴 원정에서 5.1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라이터는 조금씩 원정에서 좋은 투구가 나오는 중이다. 기본적으로 홈 경기 투구는 상당히 좋은 타입인만큼 호투의 페이스는 이어갈수 있을 것으로 본다. 전날 경기에서 스쿠발과 홀튼 상대로 상대의 폭투로 간신히 1점을 얻은 텍사스의 타선은 그저 당할 투수에게 당했다는 말 외에는 하기 어렵다. 홈 경기의 득점력이 떨어지는 문제는 고치질 못하고 있는 중. 8회초 결정적 실점을 허용한 크리스 마틴은 동점 상황에서 꺼내긴 확실히 고민이 되는 투수임에 분명하다.


애슬레틱스는 제이콥 로페즈(3승 5패 4.20)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13일 토론토와 홈 경기에서 5이닝 4안타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로페즈는 투구 내용이 조금씩 흔들리는 중이다. 텍사스 상대로 원정에서 큰 고전을 했는데 야간 경기 방어율 5.28과 피안타율 .256은 절대로 좋은 소식은 아닐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윌리엄스와 스미스 상대로 단 2점에 그친 애슬레틱스의 타선은 12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이 말해주듯 집중력 부족이 너무나 컸다. 역시 홈런이 나오지 않으며 힘들어지는 타선이라는건 여전한 부분. 3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오스발도 비도는 작년이 커리어 하이였던것 같다.


텍사스에게 스쿠발은 악몽이었다. 그러나 로페즈는 충분히 공략할수 있는 투수라는게 주목 포인트. 물론 애슬레틱스의 타선은 한번 터지면 무섭지만 우완 투수 공략도는 조금씩 나빠지고 있는게 현실이고 불펜 역시 좋다는 말은 하기 어렵다. 선발에서 앞선 텍사스 레인저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텍사스 승리

승1패 : 텍사스 승리

핸디 : 애슬레틱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콜로라도 로키스는 오스틴 감버(3패 5.65)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14일 신시내티 원정에서 4.1이닝 6안타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감버는 작년의 위력을 전혀 재현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그나마 금년 홈에서의 투구가 은근히 좋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할 듯. 전날 경기에서 조 라이언의 투구에 막히면서 미키 모니악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콜로라도의 타선은 역시 좋은 페이스를 3경기 연속 이어간다는건 불가능하다는걸 스스로 증명해보였다. 5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반성해야 할듯. 6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승리조만 믿어야 한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마이클 맥기비(1승 1패 4.22)가 메이저 복귀전을 치른다. 6월 25일 컵스와 홈 경기에서 4.2이닝 5실점의 부진투 이후 AAA로 내려갔던 맥기비는 마이너에선 좋은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그러나 메이저는 역시 레벨이 다르고 플라이볼 투수라는 점도 불안 요소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켈리와 디스클라파니 상대로 3점에 그친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원정 타격 부진이 갈수록 심해지는 중. 7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이라면 현재의 세인트루이스 장타력을 고려했을때 승리가 어렵다. 그나마 불펜의 4이닝 무실점 정도는 위안이라고 할수 있을 것이다.


비록 전날 경기에서 패배하긴 했지만 후반기 들어서 콜로라도의 타선은 홈에서 기대 이상의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다. 주말 시리즈의 상대 선발 투수들을 생각했을때 이번 경기에서 콜로라도는 타격에서 좋은 모습을 기대할수 있을듯. 물론 세인트루이스 역시 쿠어스 필드에서 나름 좋은 타격을 기대할수 있지만 좌완에게 약하다는 문제가 막판에 발목을 잡을 것이다. 상성에서 앞선 콜로라도 로키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4 콜로라도 승리

승1패 : 콜로라도 승리

핸디 : 콜로라도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잭 갤런(7승 10패 5.40)이 시즌 8승 도전에 나선다. 13일 에인절스 원정에서 5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갤런은 앞선 2경기의 호조를 깔끔하게 날려버린바 있다. 최근 인터리그에서 극도의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는건 절대로 좋은 소식이 아닐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마이콜라스를 공략하면서 5점을 올린 애리조나의 타선은 이후 세인트루이스의 불펜 공략 실패가 찝찝함을 남기는 포인트다. 유지니오 수아레즈의 2홈런 4타점이 아니었다면 이야기는 크게 달라졌을수도 있다. 디스클라파니가 혼자서 3이닝 세이브를 해낸건 큰 도움이 될수 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콜튼 고든(3승 2패 4.67)이 시즌 4승에 도전한다. 14일 텍사스와 홈 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고든은 전반기는 나름대로 잘 마친 편. 앞선 두 번의 선발 등판에서 10.1이닝 9실점으로 부진했는데 불펜을 한번 다녀온게 분명 도움이 될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우와 시애틀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11점을 올린 휴스턴의 타선은 오래간만에 원정에서 집중력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특히 빅터 칼라티니의 활약이 눈에 띄는 부분일듯.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반등의 계기를 마련한듯 하다.


금년의 갤런은 작년과는 확연히 다른 투수다. 게다가 인터리그에 약점을 크게 드러내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경기의 투구가 쉽지 않을듯. 물론 고든 역시 좋은 투구를 기대하기 어려운 투수이긴 한데 최근의 애리조나는 좌완 공략도가 상당히 떨어지는 편이고 불펜의 차이도 무시할수 없다. 상성에서 앞선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4 휴스턴 승리

승1패 : 휴스턴 승리

핸디 : 휴스턴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시애틀 매리너스는 조지 커비(4승 4패 4.50)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13일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의 투구로 쑥쓰러운 승리를 거둔 커비는 원정에서의 투구 부진이 다시금 터지고 있는 중이다. 반면 최근 홈에서는 투구 내용이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이 점에 승부를 걸 여지는 차고 넘친다. 전날 경기에서 헌터 브라운 상대로 3점을 올린게 득점의 전부였던 시애틀의 타선은 휴스턴의 불펜 공략 실패가 너무나 뼈아픈 결과였다. 9타수 2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홈 경기의 시애틀답다는 말 외에는 설명이 불필요할 정도. 3이닝동안 6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레구미나의 투구가 갈수록 엉망이 되어가는듯 하다.


밀워키 브루어스는 브랜든 우드러프(1승 2.61)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13일 워싱턴과 홈 경기에서 4.1이닝 2실점의 투구로 조기 강판을 당했던 우드러프는 무려 10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구위는 여전하다는걸 증명해 보였다. 다만 복귀 후 투구수를 고려한다면 이닝 소화가 가장 큰 변수가 될수 있는 상황이다. 전날 경기에서 커쇼와 다저스의 불펜을 완파하면서 6점을 올린 밀워키의 타선은 원정에서의 집중력이 전혀 떨어지지 않는 위력을 과시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득점권 집중력은 놀라울 정도. 3이닝을 1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승리조 휴식일에 점수차를 지켜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밀워키의 기세가 무섭다. 최근의 10연승은 절대로 낮게 평가할수 없을듯. 하지만 커비는 홈에서 확실한 강점을 가진 투수고 시애틀의 타선 역시 접전에 나름 강점이 있다. 우드러프의 투구는 충분히 기대를 할수 있겠지만 문제는 이닝 소화력이고 밀워키의 유일한 약점은 불펜인 상황이다. 투수력에서 앞선 시애틀 매리너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시애틀 승리

승1패 : 1

핸디 : 밀워키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LA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1.00)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13일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3이닝 1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오타니는 서서히 투구 이닝을 늘려가고 있는 중이다. 이번 경기 역시 3이닝까지는 확실한 투구를 과시할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퀸타나와 우리베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5점을 올린 다저스의 타선은 6개의 안타가 말해주듯 최근 타력 문제가 서서히 도마 위에 오르고 있는 중이다. 오타니를 받쳐줘야 하는 타자들의 부진이 아프게 느껴지는 부분. 4.2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갈수록 기대치를 밑돌고 있다.


미네소타 트윈스는 데이빗 페스타(3승 3패 5.25)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10일 컵스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3안타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페스타는 홈 경기 투구는 기대해도 좋은 투수임을 과시한 바 있다. 특히 야간 경기에서 3승 2.45에 피안타율 .163으로 강하다는게 주목 포인트인 반면 인터리그에서 매우 약하다는 점이 발목을 잡을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마르퀘즈와 콜로라도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4발 포함 7점을 올린 미네소타의 타선은 마지막 경기에서야 쿠어스 필드에 적응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홈런 2발을 날린 로이스 루이스는 건강만 보장된다면 계속 활약을 할수 있을듯.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승리조의 안정감이 톱 레벨이다.


최근의 다저스는 투타 모두 좋다는 말은 절대로 할수 없는 상황. 특히 불펜 약점이 꽤 명확한 편이다. 오타니는 3이닝을 삭제할수 있겠지만 그 이후 불펜이 받쳐주느냐가 관건일듯. 그러나 페스타는 유독 인터리그 약점이 명확한 투수고 미네소타의 타선은 산 위에서 마지막에 터지고 온다는 점이 불안 요소다. 홈의 잇점을 가진 LA 다저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4 LA 다저스 승리

승1패 : LA 다저스 승리

핸디 : 미네소타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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