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메이저리그 MLB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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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2 19: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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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3일 메이저리그 MLB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미치 켈러(3승 10패 3.48)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14일 미네소타 원정에서 6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켈러는 7월 3경기에서 19.2이닝 4실점의 뛰어난 투구가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게다가 홈 경기 강점도 확실한 투수인지라 6이닝은 잘 막아줄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플래히터를 원 찬스에서 공략하면서 3점을 올린 피츠버그의 타선은 2회말 3득점을 제외하면 제대로 된 공격을 보여주지 못했다. 게다가 9안타중 장타가 제로라는것도 생각해봐야 하는 부분.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트레이드 가치가 높을 것이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케이시 마이즈(9승 3패 3.15)가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13일 시애틀과 홈 경기에서 3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마이즈는 6월의 호조가 단숨에 날아가버렸다. 최근 들어서 원정 투구의 안정감이 좋아진 편인데 6월 18일 피츠버그 상대로 홈에서 보여준 6이닝 3실점급의 투구는 가능할지도 모른다. 전날 경기에서 스킨스의 투구에 막히면서 5안타 완봉패를 당한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그야말로 손도 발도 못내밀고 패배했다는 표현이 어울린다. 5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나름 정식한 결과물일듯. 그래도 불펜의 5이닝 무실점이 위안이 될수 있을 것이다.
오래간만에 스킨스가 승리를 가져가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여전히 피츠버그의 타격은 좋지 않은 편. 켈러와 마이즈의 대결은 최근 투구 내용을 본다면 켈러의 미세 우위가 예상될 정도. 게다가 후반기 들어서 급격하게 디트로이트의 타격감이 가라앉은것도 걸리는 부분이다. 선발에서 앞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피츠버그 승리
승1패 : 1
핸디 : 피츠버그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마이애미 말린스는 애드워드 카브레라(3승 4패 3.61)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12일 볼티모어 원정에서 4이닝 8안타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카브레라는 앞선 4경기 연속 호투의 호조가 날아가버렸다. 그러나 홈 경기에서 3경기 연속 6.1이닝 이상 2실점 이하로 잘 나가고 있다는걸 잊어선 안된다. 전날 경기에서 바즈퀘즈 상대로 터진 카일 스타워스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마이애미의 타선은 샌디에고의 불펜 공략 실패가 너무나 아픈 부분. 스타워스를 제외하면 제 몫을 해낸 타자는 없다고 해도 좋을 정도다. 4이닝을 삭제한 불펜은 여전히 단단함을 유지하는 중.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스티븐 콜렉(3승 4패 4.24)이 시즌 4승에 도전한다. 6일 텍사스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콜렉은 선발로서 기복이 대단히 심한게 흠이다. 하지만 원정에서의 투구가 워낙 좋은 투수이기 때문에 일종의 로또성 투수라고 해도 좋을 정도. 전날 경기에서 유리 페레즈 상대로 2점을 올린 샌디에고의 타선은 그야말로 원 찬스를 살려낸게 너무나 컸다. 그러나 원정 타격이 좋지 않은 문제는 현재 진행형일듯. 4.2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승리만큼은 잘 지키고 있는듯 하다.
마이애미의 타격은 홈 경기 기복이 심한 편. 바즈퀘즈 상대로 고전한 타선이긴 하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콜렉 상대로는 나름 승부가 될수 있는 편이다. 카브레라 역시 홈에서 워낙 잘 나가고 있고 마이애미의 불펜은 승리는 지켜줄수 있는 힘이 있는 편. 선발에서 앞선 마이애미 말린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2 마이애미 승리
승1패 : 마이애미 승리
핸디 : 마이애미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클리블랜드 가디언즈는 조이 칸틸로(1승 4.17)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14일 화이트삭스 원정에서 5.1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칸틸로는 원정 2경기에서 9.1이닝 7실점의 부진이 이어진바 있다. 그나마 홈 경기 강점은 있는 투수이기 때문에 이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스가노와 볼티모어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홈런 3발 포함 10점을 올린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홈 1차전에 강한 특징을 확실히 보여주었다. 20타수 3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아쉽지만 장타력으로 커버하고 있는 중. 2이닝을 삭제한 불펜은 주력 투수들의 휴식이라는 성과도 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브랜든 영(4패 7.52)이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한다. 14일 마이애미와 홈 경기에서 4.1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영은 아직까지 메이저리그 타자들의 배트를 이겨내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전체적으로 원정 약점이 명확한 투수인지라 5이닝을 버티는것도 쉽지 않아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바이비 상대로 로리아노의 2점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볼티모어의 타선은 홈에 비해 아쉬운 원정 타격이 6안타로 증명되고 말았다. 홈생홈사로 경기가 간다는건 좋은건 아닌 셈. 4.1이닝동안 6실점을 허용한 불펜도 승리조를 제외하면 영 마뜩찮다.
스가노가 크게 무너졌다. 이는 브랜든 영 역시 좋은 투구를 기대할수 없다는 이야기와도 같은 부분. 물론 칸틸로의 최근 투구는 아쉽고 볼티모어의 좌완 타격 역시 나쁘지 않지만 1차전을 고려했을때 타격과 불펜에서 우위를 지닌건 클리블랜드다. 전력에서 앞선 클리블랜드 가디언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4 클리블랜드 승리
승1패 : 클리블랜드 승리
핸디 : 볼티모어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워싱턴 내셔널스는 브래드 로드(2승 5패 3.46)가 선발 복귀전을 치른다. 13일 밀워키 원정에서 2.1이닝 퍼펙트의 투구를 보여준 로드는 최근 3경기에서 호조의 투구를 보여준 점이 선발 복귀에 큰 어필이 된듯 하다. 선발 등판시 4이닝은 잘 버텨준 타입이긴 한데 선발과 구원은 또 다르다는 변수가 있다. 전날 경기에서 싱어와 신시내티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조쉬 벨의 솔로 홈런 포함 10점을 올린 워싱턴의 타선은 주말 시리즈의 부진이 거짓말처럼 느껴질 정도다. 20타수 3안타의 득점권 성적도 훌륭한 편. 5.1이닝동안 3실점을 버틴 불펜은 마무리 피니건의 부진이 계속 된다는 점이 불안 요소다.
신시내티 레즈는 체이스 번스(1패 6.19)가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한다. 12일 콜로라도와 홈 경기에서 6이닝 4안타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한 번즈는 왜 그가 특급 유망주인지를 스스로 증명하고 있는 중이다. 원정에서도 살아나고 있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 대한 기대치를 높여볼수 있다는 이야기다.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전날 경기에서 워싱턴의 투수진을 마지막까지 공략하면서 8점을 올린 신시내티의 타선은 시리즈 초반의 집중력 자체는 좋은 페이스를 유지중이다. 그러나 9개의 안타중 장타는 2루타 단 1개였다는게 결국 승부를 가른듯. 5.2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나쁘진 않은 편이다.
워싱턴의 타선은 기복이 상당히 심한 편이다. 두자릿수 득점 다음날은 고전 가능성을 무시할수 없는 편. 거기에 최근의 번스는 조금씩 리그에 적응해가고 있다는 특징도 있다. 반면 로드는 불펜에서 선발로 돌아온 후유증을 무시할수 없고 워싱턴의 불펜 역시 언제 흔들려도 이상하지 않다. 전력에서 앞선 신시내티 레즈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4 신시내티 승리
승1패 : 신시내티 승리
핸디 : 워싱턴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크리스토퍼 산체스(8승 2패 2.50)가 시즌 9승 도전에 나선다. 14일 샌디에고 원정에서 7.1이닝 6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산체스는 5경기 연속 6이닝 이상 1실점 이하의 쾌투가 이어지는 중이다. 금년의 산체스는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는 하이브리드 투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전날 경기에서 보스턴의 투수진 상대로 끝내기 밀어내기 타격 방해 포함 3점에 그친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후반기의 타격이 빈말로도 좋다고 할수 없는 수준이다. 특히 상위 타선의 장타 부재가 경기에 악영향을 미치는 중. 4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오래간만에 제 몫을 해낸것 같다.
보스턴 레드삭스는 리차드 피츠(1승 3패 4.28)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8일 콜로라도와 홈 경기에서 5.2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피츠는 일단 5~6이닝은 버텨줄수 있는 투수라는걸 새삼스레 증명해 보였다. 홈에 비해 원정 투구가 좋은 편이긴 하지만 야간 경기 피안타율 .268과 WHIP 1.45는 분명 함정 카드가 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윌러 상대로 제일런 듀란의 리드 오프 홈런 포함 2점에 그친 보스턴의 타선은 원정의 피로도가 확실하게 배트를 느려지게 하고 있는 중이다. 10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실망스러움 그 자체. 2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조던 힉스가 폐품임을 입증했을 뿐이다.
전날 경기의 10회말은 그야말로 힉스의 원맨 자폭쇼에 가까웠다. 게다가 이 흐름은 보스턴에게 찬물을 끼얹기 딱 좋은 요소일듯. 금년의 산체스는 완벽한 하이브리드 투수고 최근의 투구 내용도 좋은 편. 반면 피츠에게는 아무래도 원정에서의 호투를 기대하기 힘들고 야간 경기라는 문제가 있다. 필라델피아의 불펜이 변수긴 하지만 그 전에 승부가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선발에서 앞선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필라델피아 승리
승1패 : 필라델피아 승리
핸디 : 보스턴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맥스 서져(1승 4.70)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12일 애슬레틱스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서져는 8개의 삼진과 1개의 볼넷이 말해주듯 전체적으로 페이스가 많이 올라온 모습을 보여준바 있다. 현재의 서져라면 홈에서도 충분히 QS 이상을 기대해봐도 될 정도. 전날 경기에서 로돈을 공략하면서 4점을 올린 토론토의 타선은 홈런 없이도 홈에서 승리할수 있다는걸 보여주었다는 점이 무서운 부분이다. 중심 타선은 누굴 갖다놔도 제 몫을 해내고 있는 중. 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마무리 호프먼이 다시금 살아나고 있다.
뉴욕 양키스는 캠 슬리틀러(1승 5.06)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데뷔전이었던 10일 시애틀과 홈 경기에서 5.1이닝 4안타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슬리틀러는 2발의 홈런을 허용하긴 했지만 7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위력적인 구위를 뽐낸바 있다. 강속구 하나는 일품인데 첫 원정 등판이라는 점이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가즈먼 상대로 터진 스탠튼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양키스의 타선은 주말 시리즈의 안정감이 모두 날아가 버렸다. 4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언제나의 양키스일듯. 3이닝을 삭제한 불펜은 완전하게 밀리는 상태에선 잘 던지는듯 하다.
로돈은 원정의 부담을 벗지 못했다. 슬리틀러 역시 고전의 가능성이 높은 편. 반면 가즈먼을 공략하지 못한 양키스 타선은 서져 상대로도 만족스러운 모습을 기대하긴 어렵다. 그리고 토론토의 불펜은 한번 기세를 잡으면 다음 경기까지는 기대를 걸수 있는 편. 전력에서 앞선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3 토론토 승리
승1패 : 토론토 승리
핸디 : 토론토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뉴욕 메츠는 프랭키 몬타스(2승 1패 5.03)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13일 캔자스시티 원정에서 5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몬타스는 이제야 좋을때의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이번 시즌 홈 경기 투구는 기복이 있는 편인데 5이닝동안 홈런을 얼마나 제어하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전날 경기에서 에인절스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브렛 베티의 2점 홈런 포함 7점을 올린 메츠의 타선은 주말 시리즈의 부진을 이겨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다만 아직까지 6안타라는 점이 문제라고 느껴지는 포인트. 센가의 조기 강판 이후 6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확실하게 제 몫은 해내고 있다.
LA 에인절스는 카일 핸드릭스(5승 6패 4.88)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10일 텍사스와 홈 경기에서 3.2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핸드릭스는 징검다리 호투의 페이스마저 낭라간게 아쉽다. 그래도 이번 시즌 유독 인터리그는 좋다는 점에서 QS까진 기대해볼 여지가 있는 편. 전날 경기에서 센가와 데븐스키 상대로 로건 오하피의 솔로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에인절스의 타선은 원정에서 식지 않는 화력을 과시하는 중.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집중력만큼은 여전한 편이다. 그러나 2이닝동안 3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8회 제퍼란까지 가는 길이 너무나 길어 보인다.
전날 경기는 센가가 무너진 메츠가 역전승을 거둔것만으로도 꽤 가치가 있는 경기. 몬타스와 핸드릭스는 현 시점에선 막상막하고 호투를 기대하긴 어려워 보인다. 그러나 불펜의 우위는 메츠가 확실히 가지고 있고 전날 후반 메츠의 타선 폭발 역시 무시 못한다. 후반에 강한 뉴욕 메츠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4 뉴욕 메츠 승리
승1패 : 뉴욕 메츠 승리
핸디 : LA 에인절스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데이비스 다니엘(1.80)이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14일 세인트루이스 원정에서 4이닝 2안타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다니엘은 현재 AAA에서 에이스 역할을 맡은 투수의 투구를 과시한바 있다. 일단 5이닝은 홈에서 잘 버텨줄거란 기대는 해볼수 있는 편. 전날 경기에서 버드송과 바이븐스를 공략하면서 9점을 올린 애틀랜타의 타선은 그야말로 놀라운 집중력을 과시해 보였다. 홈런 없이 8점이란게 놀라울 정도. 4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이 팀 최대의 문제일 것이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랜던 루프(6승 6패 3.27)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13일 다저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패배를 당한 루프는 투구 내용에 비해 승운이 따라주지 않고 있는 중이다. 최근 원정 투구는 이닝 소화력이 아쉬운데 6월 9일 애틀랜타 상대로 홈에서 보여준 QS보다는 좀 더 나은 투구를 기대해볼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엘더와 애틀랜타의 불펜 상대로 윌리 아다메스의 솔로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은 원정 타격 자체는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이정후를 포함한 새로운 테이블 세터의 부진이 심해도 너무 심한 편. 선발 버드송의 0아웃 강판 이후 8이닝 동안 4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소모도가 높다.
샌프란시스코의 타격이 살아났다. 그러나 애틀랜타 역시 타격은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 중. 다니엘은 5이닝은 버텨줄수 있는 투수고 루프 역시 QS는 기대할수 있는 편이다. 이번 경기는 후반이 변수인데 지금의 애틀랜타는 불펜의 버티기가 그다지 좋은 팀은 아니다. 후반에 강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5 샌프란시스코 승리
승1패 : 1
핸디 : 애틀랜타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탬파베이 레이스는 드류 라스무센(7승 5패 2.86)이 시즌 8승 도전에 나선다. 12일 보스턴 원정에서 2이닝 3안타 1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라스무센은 날씨가 더워지면서 퍼포먼스 레벨이 떨어져가는 중이다. 홈이라는 강점이 있긴 하지만 팀에선 투구수 조절을 들어갈 예정인지라 이닝 소화력 문제가 터질수도 있다. 전날 경기에서 버크와 에이서트 상대로 얀디 디아즈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올리는데 그친 탬파베이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장타가 터지지 않을때의 문제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는 중이다. 11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최대의 약점 중 하나. 5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확실히 제 몫을 해내고 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데이비스 마틴(2승 7패 3.79)이 시즌 3승에 도전한다. 6월 13일 휴스턴 원정에서 6이닝 4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뒤 팔꿈치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마틴은 1달여만의 복귀전이다. 홈에 비해 원정 투구 내용이 좋지 않은 투수이니만큼 조금은 무모한 등판에 가까운 느낌이 있다. 전날 경기에서 셰인 바즈를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8점을 올린 화이트삭스의 타선은 후반기의 집중력이 놀라울 정도. 특히 로버트 주니어의 기세가 놀라울 정도다. 5이닝을 2안타 1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이전과 분명히 다르다.
최근 화이트삭스의 기세는 무서울 정도다. 특히 타선의 집중력이 이전과 다른 편. 반면 탬파베이는 홈런이 나오지 않을때의 문제를 드러내고 있고 접전에서 불펜이 살짝 변수가 있다. 바즈가 공략당한건 라스무센 역시 불안하다는 이야기. 은근히 타격전 가능성이 있는데 최근 탬파베이는 불펜이 아쉽고 그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이다. 기세가 좋은 화이트삭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5 화이트삭스 승리
승1패 : 1
핸디 : 화이트삭스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텍사스 레인저스는 제이콥 디그롬(9승 2패 2.32)이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 13일 휴스턴 원정에서 6이닝 4안타 2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디그롬은 역시 원정 투구는 살짝 모자란 느낌이 있는 편. 반면 홈에선 대단히 강한 투수라는걸 절대로 잊어선 안된다. 전날 경기에서 로페즈와 알바라도를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7점을 올린 텍사스의 타선은 오래간만에 홈에서 좋은 집중력을 보여준게 승리로 연결되었다. 홈런 포함 3득점 2안타를 때려낸 조쉬 영은 역시 좌완 킬러임을 증명하는 중. 3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승리조의 휴식이 반갑다.
애슬레틱스는 J.T. 진(1승 2패 4.91)이 선발 복귀 마운드에 오른다. 19일 클리블랜드 원정에서 1이닝 1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진은 불펜에서도 그다지 좋은 결과물을 남기지 못했다. 갑자기 텍사스 상대로 나선건 그나마 원정 투구가 좋다는 점이 큰데 4월 25일 홈에서 텍사스 상대로 3.2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다는건 무시할수 없다. 전날 경기에서 잭 라이터 상대로 닉 커츠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에 그친 애슬레틱스의 타선은 홈생홈사가 너무 심한 편. 3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션 뉴컴의 재발견 정도가 소득이다.
역시나 라이터는 홈에서 강했고 결과는 호투, 그리고 타선의 집중력 부활이었다. 즉, 디그롬 역시 호투 가능성이 높은 편. 관건은 역시 진이 얼마나 막아주느냐지만 이미 진은 홈에서 텍사스 상대로 흔들린 경험이 있고 이 차이는 크다. 전력에서 앞선 텍사스 레인저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2 텍사스 승리
승1패 : 텍사스 승리
핸디 : 텍사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시카고 컵스는 매튜 보이드(10승 3패 2.34)가 시즌 11승 도전에 나선다. 13일 양키스 원정에서 8이닝 4안타 무실점의 완벽투로 승리를 거둔 보이드는 7월 한달간 3전 전승 0.90의 압도적인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꾸준히 홈에서 강점도 가지고 있는 투수라는 점 역시 쾌투를 기대케 하는 대목이다. 전날 경기에서 카메론 상대로 홈런 2발로 4점을 올리는데 그친 컵스의 타선은 후반기 타격의 기복이 있는 편. 특히 우완과 좌완 상대가 구분된다는 점이 문제가 되고 있다. 브라운 이후 플렉센의 5실점은 아쉬움이 남을듯.
캔자스시티 로얄스는 리치 힐이 메이저리그 복귀전을 가진다. 작년 보스턴에서 4경기에 나서 1패 4.91의 성적을 남긴 힐은 선발로서 기회를 받지 못한건 아쉬움을 느낀바 있다. 일단 마이너에서의 투구는 좋지만 메이저리그에서 필살의 커브가 통해주느냐가 관건이다. 전날 경기에서 브라운과 플렉센을 공략하면서 홈런 4발 포함 무려 12점을 올린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장거리포 대폭발이 승부를 갈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홈런 4타점을 올린 살바도르 페레즈의 폭주는 놀라울 정도.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승리조의 휴식이 반갑다.
최근 캔자스시티의 타격은 상당히 좋은 편. 좌완에게 강하다는 특징을 고려한다면 보이드 상대로도 좋은 승부가 될 것이다. 경기의 키를 쥐고 있는건 역시 리치 힐. 힐의 커브가 통하느냐가 관건인데 컵스는 3경기 연속으로 좌완 투수를 만나고 있고 하필 카메론이 힐 직전이었다는게 컵스 타자들에겐 공략의 난이도를 낮춰줄 것이다. 선발에서 앞선 시카고 컵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7:4 시카고 컵스 승리
승1패 : 시카고 컵스 승리
핸디 : 시카고 컵스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콜로라도 로키스는 브래들리 블레이락(2패 9.97)이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13일 신시내티 원정에서 5.2이닝 6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블레이락은 산 아래에선 종종 좋은 투구를 해낸다는걸 다시금 증명해 보였다. 그 말인 즉슨 산 위에서의 블레이락은 상당한 배팅볼 투수라는 이야기다. 전날 경기에서 맥기비 공략에 실패하면서 2점을 올리는데 그친 콜로라도의 타선은 주말 시리즈에서 좋았던 집중력이 단숨에 날아가버렸다. 특히 8개의 안타중 장타가 1개도 없었다는건 시리즈 내내 문제가 될수 있을듯. 3.1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만이 그나마의 소득이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에릭 페디(3승 9패 4.83)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13일 애틀랜타와 홈 경기에서 4.2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페디는 근 한달여동안 부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게다가 투구 스타일을 고려한다면 쿠어스 필드 등판은 악몽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는 상황. 전날 경기에서 감버와 메히아를 공략하면서 윌슨 콘트레라스의 솔로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18타수 7안타의 득점권 성적이 인상적이다. 다만 15개의 안타를 때려내고도 6점이라는건 반성해야 하는 부분.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반등의 여지를 찾아낸듯 하다.
콜로라도의 기세가 꺾였다. 맥기비에게 막혀버린 타선은 페디 상대로 호타를 보여주긴 어려울듯. 오히려 감버를 공략해낸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무려 15개의 안타를 때려냈고 이 흐름이면 블레이락 상대로도 좋은 모습이 나올 것이다. 페디에게 기대치를 가지긴 어렵지만 타격이라면 다르다. 힘에서 앞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9:4 세인트루이스 승리
승1패 : 세인트루이스 승리
핸디 : 세인트루이스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시애틀 매리너스는 로건 길버트(2승 3패 3.39)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14일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5.1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길버트는 원정 부진이라는 원초적 문제를 아직 극복하지 못한 편이다. 반면 홈에선 강점이 확실한 투수인데 이닝을 얼마나 소화할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전날 경기에서 우드러프의 투구에 막히면서 5안타 완봉패를 당한 시애틀의 타선은 홈 경기시 득점권에서 부진한 문제가 또다시 발목을 잡고 말았다. 홈 경기에서 장타 의존도가 높다는건 심각한 문제일듯. 3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승리조만 믿고 가야 한다.
밀워키 브루어스는 제이콥 미시오로스키(4승 1패 2.81)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9일 다저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4안타 1실점 12삼진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미시오로스키는 강속구의 위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다만 홈에 비해 원정 투구가 조금 아쉽다는 문제가 있는데 피홈런을 줄이는게 중요할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커비와 가르시아를 공략하면서 6점을 올린 밀워키의 타선은 원정 타격 호조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특히 홈런 없이도 제 몫을 해내고 있다는 점이 11연승의 근간이라고 할수 있을듯.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승리조의 휴식이 반갑다.
파죽의 11연승. 지금의 밀워키는 질것 같지 않은 포스를 풍기고 있다. 전날 커비를 공략해 낸 타선이라면 길버트 상대로도 충분히 승부가 될듯. 시애틀 입장에선 결국 장타가 관건인데 미시오로스키의 투구를 생각한다면 그게 쉽지 않아 보인다. 전력에서 앞선 밀워키 브루어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2 밀워키 승리
승1패 : 밀워키 승리
핸디 : 밀워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즈(3승 6패 5.94)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11일 샌디에고 원정에서 4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로드리게즈는 7월 들어서 반등의 재료를 찾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그나마 홈 경기의 경우 투구 내용이 종종 좋은 편이라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할듯. 전날 경기에서 고든 상대로 터진 수아레즈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에 그친 애리조나의 타선은 주말 시리즈에서 보여주었던 타격이 단숨에 숨을 죽여버렸다. 7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고질병에 가깝다고 할수 있는 편.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추격조가 제 몫을 해내고 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프램버 발데즈(10승 4패 2.75)가 시즌 11승에 도전한다. 13일 텍사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발데즈는 여전히 홈 경기에 강점이 있는 투수임을 증명한바 있다. 반면 원정은 조금 아쉬운 면이 있는데 인터리그 원정임을 고려한다다면 6~7이닝 2실점 내외의 투구를 기대해볼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갤런을 공략하면서 브라이스 매튜스의 2홈런 5타점 포함 6점을 올린 휴스턴의 타선은 매튜스가 혼자서 경기를 지배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원정 타격이 살아나고 있다는건 전체적으로 호재가 될수 있는 포인트. 3.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 역시 반등에 성공한듯 하다.
휴스턴의 타선이 서서히 살아나고 있다. 특히 원정에서 페이스가 올라오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할듯. 좌완 상대로 강점이 있는 타선임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 역시 기대를 걸 여지가 많다. 반면 애리조나는 전날 고든 공략에 문제를 겪었고 좌완 상대로 기대할수 있는건 수아레즈의 홈런 정도다. 전력에서 앞선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7:3 휴스턴 승리
승1패 : 휴스턴 승리
핸디 : 휴스턴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LA 다저스는 야마모토 요시노부(8승 7패 2.59)가 시즌 9승 도전에 나선다. 14일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7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야마모토는 역시 원정에 강한 투수임을 다시금 증명해 보였다. 반면 홈 경기 투구는 아쉽긴 한데 최근 반등세를 만들었기 때문에 호투를 이어갈 가능성도 꽤 있는 상황이다. 전날 경기에서 페스타와 샌즈 상대로 홈런 4발로 5점을 올린 다저스의 타선은 풀리지 않는 타선의 흐름을 홈런으로 깨부수고 있는 중. 일단 홈에서의 장타력은 기대를 걸어도 좋은 레벨이다. 메이 이후 1.1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태너 스캇의 부진이 여전히 아프다.
미네소타 트윈스는 시미언 우즈 리차드슨(5승 4패 3.95)이 시즌 6승에 도전한다. 14일 피츠버그와 홈 경기에서 4.2이닝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리차드슨은 홈 경기라면 충분히 5이닝을 잘 막아주는 투수라는걸 증명하는 중이다. 이번 시즌 원정 투구의 안정감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5이닝까지는 잘 버텨줄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오타니와 스캇 상대로 바이런 벅스턴의 리드 오프 홈런 포함 2점에 그친 미네소타의 타선은 쿠어스의 저주가 제대로 터진 상황. 잔루가 무려 13개인 야구는 이길수가 없다. 그나마 불펜의 2.2이닝 1실점 정도가 위안은 될수 있을듯.
전날 경기에서 미네소타는 그야말로 쿠어스에서 바로 내려온 팀의 문제를 터트려버렸다. 이 문제를 이번 경기에서 벗어나긴 쉽지 않을듯. 물론 다저스 역시 최근 타격이 좋다고 할수는 없지만 페스타와 마찬가지로 우즈 리차드슨 역시 원정 약점이 확실한 투수고 결국 이 점이 또 승부를 가를 것이다. 전력에서 앞선 LA 다저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LA 다저스 승리
승1패 : LA 다저스 승리
핸디 : 미네소타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댓글 1
  • 동글이당
    2025-07-2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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