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KBO 국내야구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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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12: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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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최민석(1승 2패 3.63)이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8일 롯데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보여준 최민석은 투구의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한화 상대로 6월 11일 원정에서 1.2이닝 2실점으로 부진했는데 홈이라는 잇점을 활용할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전날 경기에서 문동주에게 막혀 있다가 9회말 김서현 상대로 간신히 1점을 올린 두산의 타선은 주말 시리즈의 좋은 흐름이 막혀버린게 상당히 치명적이다. 특히 문동주 상대로 2안타로 고전한건 시리즈 내내 문제가 될듯. 2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최원준을 불펜으로 돌린게 패착이었다.​


한화는 황준서(1승 3패 3.15)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10일 KIA와 홈 경기에서 6.1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황준서는 1라운드 1순위의 이름값에 걸맞는 투구가 나오고 있는 중이다. 두산 상대로 시즌 첫 등판이지만 최근의 황준서라면 의외로 호투의 가능성이 높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솔로 홈런 2발로 2점을 올린게 득점의 전부였던 한화의 타선은 주말 시리즈의 흐름을 이어가지 못한게 아쉽다. 그래도 필요할때 노시환과 심우준이 해줬다는 점이 긍정적인 요소일듯. 3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김서현이 계속 흔들리는게 문제가 될수 있다.


드디어 문동주가 두산전 부진의 늪에서 벗어났다. 이는 이번 경기의 황준서에게도 긍정적인 미칠수 있는 포인트. 반면 최민석은 어느 정도 팀을 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이는 이번 경기에서 불안하게 작용할수 있는 요소다. 게다가 한화의 불펜은 여전히 승리조에 대한 신뢰를 가질수 있다. 선발에서 앞선 한화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3 한화 승리

승1패 : 한화 승리

핸디 : 한화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5이닝 승패 : 한화 승리






삼성은 거슨 가라비토(1패 2.57)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8일 NC 원정에서 4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가라비토는 한국 무대 데뷔 이후 첫 부진에 빠진바 있다. 비로 인해 일단 한번 휴식을 취했는데 더위를 이겨낼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전날 경기에서 화이트와 노경은을 공략하면서 7점을 올린 삼성의 타선은 5,6회에 5점을 몰아친 집중력이 대단히 돋보였다. 특히 홈에서 홈런 없이 다득점을 만들어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4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이호성의 실점이 조금 아쉽다.

SSG는 김건우(2승 3패 4.02)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6일 NC 원정에서 4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김건우는 4개의 볼넷이 말해주듯 볼넷과의 전쟁을 치루고 있는 중이다. 삼성 상대로 홈에서 5이닝 무실저 ㅁ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아무래도 원정이라는 점이 불안 요소다. 전날 경기에서 원태인과 이호성 상대로 5점을 올린 SSG의 타선은 원태인을 더 두들기지 못한게 오히려 아쉽게 느껴질 정도. 대구에서 홈런이 터지지 않으면 경기가 힘들어진다는건 확실히 진리에 가까운듯 하다. 믿었던 노경은이 3실점으로 무너진 후유증은 극복이 쉽지 않아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삼성은 화이트와 노경은이라는 두 축을 완벽히 무너뜨렸다. 이 기세는 이번 경기에서도 충분히 도움이 될수 있는 포인트. 가라비토의 투구는 아직 물음표가 있긴 하지만 5이닝은 잘 버텨줄수 있는 편. 반면 김건우는 계속 제구가 발목을 잡고 있는데 전날 삼성의 타선은 좋은 인내심을 보여준바 있다. 게다가 노경은이 무너진 후유증은 무시할수 없다. 선발에서 앞선 삼성이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7:4 삼성 승리

승1패 : 삼성 승리

핸디 : 삼성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5이닝 승패 : 삼성 승리






NC는 로건 앨런(5승 8패 3.10)이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10일 삼성과 홈 경기에서 5이닝 4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보여준 앨런은 홈에서의 호조가 끊겼다는 점이 불안 요소다. 금년 KLT 상대로 원정 3경기에서 20이닝 2실점으로 압도적으로 강했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할 것으로 보안다. 전날 고영표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3안타 완봉패를 당한 NC의 타선은 1회말의 1사 만루 찬스를 날려버린게 너무나도 컸다. 1차전의 완봉패는 후유증을 크게 낳을듯. 4.2이닝동안 무실점 투구를 해준 불펜은 조민석이 멀티 이닝을 소화해준게 다행일 것이다.

KT는 패트릭 머피가(0.00) 선발 데뷔전을 갖는다. 쿠에바스 대신 한국으로 온 머피는 18일 한화와 홈 경기에서 2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내는 투구를 과시해 보였다. 2020년 이후 선발로서의 투구는 불펜 투구보다 훨씬 더 적은 투수인데 이 점을 고려한다면 이닝 소화력은 변수가 될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라일리를 공략하면서 안현민의 2점 홈런 포함 7점을 올린 KT의 타선은 주말 시리즈의 부진을 빠르게 벗어났다는 점이 다행스럽다. 안현민의 존재는 그야말로 무엇보다 소중한 존재가 되어가는 중.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계속 이런 모습이 이어져야 한다.

라일리가 무너졌다. NC 입장에선 상당히 충격적인 결과라고 할수 있을듯. 좌완 상대로의 KT는 안현민 믿고 어느 정도 붙어볼수 있는 입장. 패트릭 머피의 투구가 매우 중요한데 머피는 아무래도 이닝 소화력 변수가 있는 투수임을 생각해야 한다. 의외로 불펜 대결이 될수 있지만 KT는 불펜의 허리가 약한 팀이고 결국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선발에서 앞선 NC가 신승을 가져갈 것으로 본다.

예상 스코어 5:4 NC 승리

승1패 : 1

핸디 : KT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5이닝 승패 : NC 승리






KIA는 김도현(4승 3패 3.18) 카드로 반격에 나선다. 5일 롯데와 홈 경기에서 7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김도현은 투구 내용만 본다면 거의 원투펀치급의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LG 상대로 6월 28일 원정에서 3.1이닝 7실점으로 부진했는데 홈 경기라면 이야기가 조금 다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송승기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이정용과 유영찬을 공략하면서 7점을 올린 KIA의 타선은 8회말에만 6점을 몰아치는 놀라운 저력을 과시해 보였다. 그러나 찬스마다 헛발질을 보여준 위즈덤의 타격은 진지하게 외인 교체를 고민케 하는 부분. 0.1이닝 4실점으로 클러치 경기를 박살내버린 정해영은 아무래도 휴식이 필요해 보인다.

LG는 요니 치리노스(7승 4패 3.65)가 시즌 8승에 도전한다. 5일 삼성 원정에서 5.1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치리노스는 2경기 연속 4실점 이상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KIA 상대로 6월 29일 홈에서 5.1이닝 5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급격하게 후반에 무너지고 있다는 점은 절대로 좋은 소식이 아닐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네일과 정해영을 공략하면서 3점 홈런 2발 포함 9점을 올린 LG는 네일 격파에 재역전승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는데 대성공했다. 9회초 동점 3점 홈런 포함 공수에서 대활약한 박해민은 전날 경기의 히어로라고 해도 좋을듯. 그러나 이정용과 유영찬이 무려 6실점으로 박살난건 곱씹어봐야 할 대목이다.

전날 경기는 양 팀의 마무리가 모두 대형 사고를 저지른, 매우 보기 드문 경기였다. 그러나 내상은 KIA가 더할수 밖에 없는 상황. 양 팀의 선발 투수들은 휴식이 충분하지만 상대적인 면을 고려한다면 아무래도 김도현이 더 공략당할 가능성을 무시할수 없다. 그리고 치리노스는 가장 긴 휴식을 취한 댓가를 받을수 있을 것이다. 선발에서 앞선 LG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4 LG 승리

승1패 : LG 승리

핸디 : KIA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5이닝 승패 : LG 승리






키움은 하영민(6승 8패 4.81)이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8일 LG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하영민은 안정된 투구를 꾸준히 이어간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롯데 상대로 원정에서 극과 극의 투구를 보여주었는데 홈에서 안정적인 투수라는 점에 승부를 걸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나균안과 홍민기를 공략하면서 6점을 올린 키움의 타선은 득점권의 찬스를 확실히 살려내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최소한 홈에서의 타격은 신뢰를 해볼수 있다는 이야기. 3이닝을 1볼넷 노히트 노런으로 장식한 불펜은 승리조는 신뢰해봐도 될 것 같다.

롯데는 박세웅(9승 6패 5.38)이 시즌 10승에 또다시 도전한다. 5일 KIA 원정에서 4이닝 8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박세웅은 좋을때의 밸런스를 전혀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키움 상대로 이번 시즌 10.1이닝 8실점으로 부진하다는 점은 이번 경기의 커다란 불안 요소다. 전날 경기에서 웰스를 공략하면서 3점을 올린 롯데의 타선은 동점을 만든 후 역전으로 이어가지 못한게 결국 패배의 빌미가 되고 말았다. 전날 경기는 1,2,3번을 제외하면 모두 식물이었다고 해도 좋을 정도. 홍민기가 3실점으로 무너진 후유증은 극복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최근 키움 최대의 강점이라고 한다면 누가 뭐라고 해도 타격이다. 특히 박세웅이 최근 좌타자에게 크게 약점을 드러내고 있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도 롯데에게 부담이 될수 있는 포인트. 반면 하영민은 홈에서만큼은 안정이라는 단어를 보여줄수 있는 투수고 전날 롯데는 불펜전에서 패배한게 아프다. 홈의 잇점을 가진 키움이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4 키움 승리

승1패 : 키움 승리

핸디 : 키움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5이닝 승패 : 키움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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