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애틀랜타 2월 4일 NBA 미국 프로농구 분석
벳지직스포츠 2025-02-03 15: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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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애틀랜타 2월 4일 NBA 미국 프로농구 분석

 

디트로이트는 지난 시즌 동부 컨퍼런스 최하위에 머문 약체로 케이드 커닝햄과 제이든 아이비, 제일런 듀런 같은 어린 선수들이 주전으로 활약하고는 있지만 아직 리빌딩 마무리 단계를 밟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그래도 베테랑 포워드인 토바이어스 해리스가 합류했고 벤치에 말릭 비즐리와 팀 하더웨이 주니어라는 슈터가 합류했고 여기에 벤치에서 나오는 아이재아 스튜어트, 시모네 폰테키오, 아우사르 탐슨 같은 자원들도 충분히 로테이션에서 제 몫을 다할 수 있어 지난 시즌보다는 전력이 업그레이드됐다고 볼 수 있다. 현재 부상으로 빠져 있는 선수로는 아이비가 있다.


애틀랜타는 공격력이 뛰어난 트레이 영이 이끄는 팀으로 제일런 존슨과 2024년 NBA 드래프트 전체 1순위인 자카리 리사셰, 클린트 카펠라와 트레이드를 통해 새로 합류한 다이슨 다니엘스가 베스트 5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시즌 팀의 핵심 중 하나였던 디존테 머레이가 이적했기 때문에 확실한 득점원이 부족하다는 느낌은 지울 수 없는 로스터지만 디안드레 헌터와 보그단 보그다노비치 온예카 오콩우가 나오는 벤치가 탄탄해서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전력의 스쿼드다. 현재 부상으로 빠져 있는 선수로는 제일런 존슨, 보그단 보그다노비치, 카펠라가 있다.


백투백 두 번째 경기인 디트로이트는 주전 가드인 아이비 대신 출전 시간이 늘어난 자원들이 외곽 생산력을 잘 채워주고 있어 커닝햄을 중심으로 나름대로 잘 버티고 있다. 해리스와 듀런이 지금처럼만 해줘도 공격 분포가 잘 분배되는 편. 애틀랜타는 8연패에 빠지면서 시즌 초반의 상승세가 완전히 꺾인 상태다. 남은 전력이 나름대로 탄탄하다고 하더라도 주전 포워드인 존슨의 시즌 아웃 공백이 꽤 크고 보그다노비치와 카펠라가 결장하는 기간도 길어지고 있기 때문에 당장 분위기 반전이 쉽지 않을 수 있다. 디트로이트가 조금 더 유리해보이는 경기다.


디트로이트 승

애틀랜타 핸디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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