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라호마 밀워키 2월 4일 NBA 미국 프로농구 분석
벳지직스포츠 2025-02-03 15: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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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 밀워키 2월 4일 NBA 미국 프로농구 분석


 오클라호마시티는 지난 시즌 서부 컨퍼런스 1번 시드를 차지하며 리빌딩을 빠르게 마친 어리고 강력한 팀으로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와 제일런 윌리엄스, 쳇 홈그렌과 루겐츠 도트라는 어린 코어 라인에 FA 시장에서 인기가 많았던 빅맨인 아이재아 하텐슈타인과 리그 최고의 수비수인 알렉스 카루소를 영입하면서 절묘한 공수 밸런스를 갖춘 강력한 로스터를 구축했다. 여기에 아이재아 조나 케이슨 월러스, 애런 위긴스 같은 선수들도 쏠쏠한 활약을 펼칠 수 있어 밸런스가 잘 잡힌 뎁스 좋은 스쿼드라고 볼 수 있다. 현재 부상으로 빠져 있는 선수로는 홈그렌과 에이제이 미첼, 카루소와 월러스가 있다.


밀워키는 리그 최고의 빅맨 중 하나인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여전히 뛰어난 득점력을 가진 데미안 릴라드가 내외곽에서 중심을 잡아주고 우승을 함께 경험한 크리스 미들턴과 브룩 로페즈, 릴라드와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는 새로 합류한 개리 트렌트 주니어가 베스트 5를 구성하고 있다. 여기에 바비 포티스와 팻 코너튼이라는 기존 자원에 토린 프린스와 델론 라이트까지 벤치에 합류하면서 스쿼드는 지난 시즌보다 훨씬 탄탄해졌다.


오클라호마시티는 1옵션 길저스-알렉산더가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하텐슈타인과 제일린 윌리엄스가 인사이드에서 홈그렌의 부상 공백을 잘 메워주고 있고 윙맨들의 활동량도 탄탄한 수비 조직력으로 잘 이어지고 있다. 다만 카루소와 월러스가 최근에 다친 건 무시할 수 없는 변수라 뎁스에 타격이 조금은 있다. 백투백 두 번째 경기인 밀워키는 3연패로 분위기가 많이 꺾였다. 야니스가 팀의 중심을 잘 잡아주는 가운데 포티스와 개리 트렌트 주니어, AJ 그린과 프린스 등 롤 플레이어들이 대부분 3점슛을 던질 수 있어 기본적으로 스페이싱이 괜찮은 구조기는 하지만 정신을 차리던 수비가 최근 다시 무너졌다. 오클라호마시티가 유리해보이는 경기다.


오클라호마 승

오클라호마 핸디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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