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피닉스 2월 4일 NBA 미국 프로농구 분석
벳지직스포츠 2025-02-03 15:33:29
3 0 0

포틀랜드 피닉스 2월 4일 NBA 미국 프로농구 분석

 

포틀랜드는 지난 시즌 서부 컨퍼런스 최하위를 기록한 약체로 포지션마다 좋은 유망주들이 많기는 하지만 아직 다른 팀들에 비하면 경쟁력이 부족한 편. 앤퍼니 사이먼스를 중심으로 디안드레 에이튼, 제라미 그랜트, 데니 아브디야와 투마니 카마라가 선발 라인업을 구축하고 벤치는 스쿳 헨더슨과 도노반 클링언, 자바리 워커 같은 선수들이 나오고 있다. 현재 부상으로 빠져 있는 선수로는 마티스 타이불과 에이튼이 있다.


피닉스는 지난 시즌 원하는 만큼의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명장 마이크 부덴홀저가 감독으로 선임됐는데 케빈 듀란트와 데빈 부커, 브래들리 빌로 이어지는 삼각편대의 호흡이 잘 맞아 떨어지기만 한다면 여전히 상위권 팀들을 위협할 수 있는 힘을 가졌다. 타이어스 존스와 그레이슨 알렌, 로이스 오닐과 루키 라이언 던 등이 힘을 보태고 시즌 도중 트레이드를 통해 백업 빅맨 닉 리차즈가 합류했다. 현재 부상으로 빠져 있는 선수로는 너키치가 있다.


이틀 전에 치러진 두 팀의 직전 맞대결에서는 포틀랜드가 127-108로 승리를 챙겼다. 피닉스가 백투백 일정 두 번째 경기의 체력 부담 때문에 화력전 흐름을 제대로 따라가지 못한 것이 승부를 갈랐다. 포틀랜드는 최근 8경기 7승 1패로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 아브디야-카마라-그랜트로 이어지는 사이즈 좋은 윙 라인의 밸런스가 최근 아주 좋고 사이먼스도 1옵션 역할을 최근에는 꾸준히 해주고 있다. 스쿳 헨더슨과 샤프에게 벤치 에이스 롤을 맡긴 것도 괜찮은 선택이었고 센터진은 뎁스가 좋아서 결장자가 생겨도 생각보다 큰 타격이 없다. 피닉스는 벤치로 내려간 빌이 여전히 꾸준하지 못해 듀란트와 부커 의존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알렌과 오닐, 라이언 던이 채우는 윙 라인이나 닉 리차즈가 들어온 인사이드의 힘이 나쁘지 않지만 기복이 있기 때문에 포틀랜드가 또 이겨도 이상할 게 없는 경기다.


포틀랜드 승

포틀랜드 핸디

오버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이전
팝업 내용
팝업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