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새크라멘토 2월 4일 NBA 미국 프로농구 분석
벳지직스포츠 2025-02-03 15: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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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새크라멘토 2월 4일 NBA 미국 프로농구 분석

 

미네소타는 지난 시즌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에 성공한 신흥 강호로 팀의 1옵션 앤서니 에드워즈와 리그 최고의 수비형 빅맨인 루디 고베어가 내외곽에서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그리고 시즌 개막 전 칼-앤서니 타운스를 트레이드하는 놀라운 결정을 내리며 단테 디빈첸조와 줄리어스 랜들을 영입해 마이크 콘리, 제이든 맥다니엘스 등이 버티는 라인업에 새로운 선수를 추가했다. 나즈 리드와 니켈 알렉산더-워커 기존 자원들이 벤치에서 힘을 낸다면 올 시즌에도 충분히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릴 수 있다. 현재 부상으로 빠져 있는 선수로는 디빈첸조와 랜들, 리드가 있다.


새크라멘토는 플레이메이킹이 가능한 빅맨인 도만타스 사보니스가 인사이드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스쿼드에 리그 최고의 미드레인지 스코어러 중 하나인 더마 드로잔을 영입하며 선발 라인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여기에 키건 머레이와 말릭 몽크가 힘을 보태고 벤치 로테이션은 키온 엘리스, 알렉스 렌, 트레이 라일스 같은 자원들이 나와 제 몫을 다한다면 충분히 플레이오프 무대에 복귀할 수 있다. 트레이드를 통해 팍스가 이적하고 잭 라빈이 합류했다.


미네소타는 직전 경기 패배로 연승이 중단됐는데 주축 선수들의 부상 때문에 머리가 아파졌다. 기본적으로 고베어와 맥다니엘스, 콘리에게는 많은 득점을 기대하기가 어려워 에드워즈와 랜들에게 너무 많은 공격 부담이 쏠려 있는 구조인데 최근 랜들과 리드가 다치면서 안 그래도 얇은 뎁스의 약점이 더 커졌다. 새크라멘토는 연패가 길어지던 시점보다는 분위기가 훨씬 좋아졌는데 외곽 생산력만 힘을 받으면 나름 경쟁력이 있는 스쿼드라고 볼 수 있다. 다만 베스트 5 의존도가 최근 상당히 높고 팍스의 트레이드로 인해 이날은 라빈이 합류하지 못한 채 경기를 치러야 한다는 게 변수다. 그래도 미네소타가 100% 전력은 아니기 때문에 미네소타가 유리해보이기는 하나 새크라멘토 핸디도 괜찮은 선택지가 될 것 같다.


미네소타 승

새크라멘토 핸디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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