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올랜도 2월 4일 NBA 미국 프로농구 분석
벳지직스포츠 2025-02-03 15: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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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올랜도 2월 4일 NBA 미국 프로농구 분석

 

골든스테이트는 리그 최고의 스타인 스테픈 커리와 악동 드레이먼드 그린이 공수의 중심을 잡아주는 팀으로 왕조의 한 축을 담당했던 클레이 탐슨이 팀을 떠났지만 어린 선수들이 많은 폭 넓은 로테이션을 가지고 있다. 앤드류 위긴스와 조나단 쿠밍가가 공격을 지원하는 가운데 브랜든 포지엠스키와 개리 페이튼 2세, 케본 루니 등이 나오는 기존 벤치 로테이션에 버디 힐드와 카일 앤더슨이 합류했고 시즌 중 트레이드를 통해 데니스 슈로더까지 영입하면서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현재 부상으로 빠져 있는 선수로는 쿠밍가, 그린이 있다.


올랜도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리빌딩을 하고 있었으나 어린 선수들이 빠르게 전성기 레벨에 접어들면서 생각보다 빨리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한 신흥 강호로 파올로 반케로와 프란츠 바그너라는 두 다재다능한 포워드가 팀 공격을 조립하고 웬델 카터 주니어, 제일런 석스 같은 자원들이 힘을 보태는 라인업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베테랑인 KCP를 영입해 스페이싱과 경험이라는 두 가지 약점을 동시에 해결했고 벤치 로테이션도 개리 해리스와 앤서니 블랙, 조나단 아이작 등이 나올 수 있어 아주 탄탄한 편. 현재 부상으로 빠져 있는 선수로는 모리츠 바그너, 해리스, 석스가 있다.


골든스테이트는 쿠밍가와 그린이 부상으로 빠져 있고 힐드와 슈로더의 컨디션이 떨어지면서 최근 페이스가 썩 좋은 편은 아니지만 커리와 위긴스가 팀 공격을 주도하는 가운데 벤치 자원들이 힘을 내고 있다. 올랜도는 팀의 원투펀치인 반케로와 프란츠 바그너가 복귀했지만 최근 13경기 3승 10패의 부진에 빠져 있다. 수비가 좋았을 때는 공격이 안 풀렸고 공격이 잘 풀릴 때는 수비가 흔들리면서 엇박자를 내고 있는 게 가장 아쉽다. 골든스테이트가 유리해보이는 경기다.


골든스테이트 승

골든스테이트 핸디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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