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지직 - 토토사이트, 토토커뮤니티, 먹튀검증, 스포츠분석, 스포츠중계, 스포츠뉴스, 메이저사이트, 라이브스코어

"손흥민,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 '루머일 뿐'… 독일 언론 부인"

2025-04-07 01:44:12


 
손흥민(33·토트넘)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에 대해 독일 언론에서 "전혀 근거가 없다"고 일축했다.

독일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는 6일(한국시간) "뮌헨은 손흥민의 영입에 관심이 없다"며 "이적설은 루머일 뿐이다. 손흥민의 이적설을 처음 보도한 피차헤스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이어 "뮌헨은 손흥민을 감당할 능력이 없을 뿐만 아니라, 그를 원하지도 않는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의 뮌헨 이적설은 지난 2월 스페인 '피차헤스'에서 처음 보도되었고, 해당 매체는 뮌헨이 손흥민에게 관심을 보이며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는 내용을 전했다. 그들은 손흥민의 플레이 스타일이 뮌헨과 완벽하게 맞아떨어진다고 설명하며, 손흥민이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는 기회가 커진다고 전했다.

하지만 폴크는 이를 강력히 부인하며, 이적설의 근거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과거 유스 시절부터 2015년 토트넘으로 이적하기 전까지 함부르크와 레버쿠젠에서 분데스리가를 경험했지만, 뮌헨과의 연결 고리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손흥민은 최근 토트넘과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실행하며 계약 기간을 2026년 여름까지 늘렸다. 계약 연장 이후에도 이적설은 계속해서 떠돌고 있으며, 뮌헨뿐만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같은 빅클럽들과의 연결도 이어졌다.

특히, 뮌헨 감독인 뱅상 콤파니가 손흥민 같은 베테랑 공격수를 원한다는 보도도 있었다. 한 매체는 "콤파니 감독은 다가오는 여름 공격수 영입에 힘쓰고 있다"며 손흥민이 그 스타일에 맞는 선수라고 전했다.

그러나 현재 손흥민의 이적 가능성은 폴크의 주장으로 인해 점차 사그라들고 있는 분위기다.
다음 이전

최신뉴스

팝업 내용
팝업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