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뉴캐슬·유벤투스, 김민재 영입 노린다… 바이에른 수비 개편 신호탄

2025-04-19 14:55:40

독일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28)를 향한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이 본격화되고 있다. 영국 '플라텐버그 기자'에 따르면, 첼시, 뉴캐슬, 유벤투스가 김민재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의 움직임이 예상된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입단 이후 꾸준히 주전 수비수로 활약해왔지만, 최근 잦은 실수로 인해 구단 내부에서 ‘비판매 대상’ 명단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적 2년 만에 다시금 이적설이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됐다.

한편, 동료 수비수 우파메카노는 1,500만 유로 수준의 연봉을 요구하며 재계약 협상을 벌였으나, 현재 구단은 이를 보류한 상태다. 부상 이슈까지 겹쳐 여름 이적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바이에른은 지난 수년간 알라바의 이탈 이후 수비 보강을 위해 약 2억 4천만 유로를 투자했지만, 여전히 안정감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이다. 이번 여름, 수비라인의 대대적인 재편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음 이전

스포츠중계 벳지직 – 실시간 고화질 무료중계와 스포츠분석 콘텐츠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