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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쯔 vs 윤형빈, 2025 로드FC 73 메인이벤트서 공식 전적 1승 선수끼리 맞대결

2025-04-07 01:51:10


 
먹방 유튜버 밴쯔(본명 정만수·35)와 개그맨 파이터 윤형빈(본명 윤성호·45)이 종합격투기(MMA) 경기에서 대결을 펼친다. 6월 28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73에서 이들의 경기가 메인이벤트로 치러지며, 이번 대회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다.

윤형빈은 2014년 2월 로드FC 데뷔전에서 쓰쿠다 다카야를 KO로 이긴 뒤, 약 10년 만에 경기를 재개하며 이번이 세 번째 로드FC 경기가 된다. 반면, 밴쯔는 2024년 12월 종합격투기 데뷔 전에서 승리를 거둔 뒤, 공식 전적에 인정된 1승을 기록한 상태다. 이들의 대결은 공식 전적 1승을 가진 선수끼리의 맞대결이 된다.

두 선수는 각각 다른 배경을 지닌다. 윤형빈은 서울 도봉구 방학중학교 씨름부 출신으로, 강경호와 윤창민을 꺾으며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밴쯔는 대전중학교 유도부 출신으로, 종합격투기 데뷔 후 빠르게 성장한 모습이다. 특히 윤형빈은 “유도 기술에 쉽게 넘어질 생각은 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 경기는 MMA 경험이 적은 두 선수의 대결로, 타격과 그래플링에서 서로 다른 스타일이 맞붙을 예정이다. 윤형빈은 타격과 스탠딩 클린치에서의 우위를 주장하며, 밴쯔는 그래플링에서의 경쟁력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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