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워싱턴 2월 6일 NBA 미국 프로농구 분석
벳지직지킴이 2025-02-05 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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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워싱턴 2월 6일 NBA 미국 프로농구 분석

 

브루클린은 올 시즌 동부 컨퍼런스 최약체 중 하나로 분류될 수 있는 팀으로 지난 시즌 1옵션이었던 미칼 브릿지스가 트레이드로 팀을 떠나면서 주전 라인업의 무게감이 확 떨어졌다. 그래도 득점 볼륨 하나만큼은 검증이 끝난 캠 토마스가 1옵션 역할을 맡을 수 있고 캠 존슨과 닉 클랙스턴 등이 나오는 주전 라인업이 생각보다 괜찮아서 벤 시몬스의 폼만 올라오면 꼴찌 경쟁을 하지는 않을 것 같다. 시즌 도중 트레이드를 통해 핀니-스미스와 쉐이크 밀튼이 떠나고 디안젤로 러셀이 합류했다. 현재 부상으로 빠져 있는 선수로는 보얀 보그다노비치, 토마스, 캠 존슨, 클라우니가 있다.


워싱턴은 브래들리 빌을 트레이드한 후 이제서야 본격적으로 리빌딩에 들어간 팀으로 데니 아브디야가 팀을 떠나기는 했지만 카일 쿠즈마와 조던 풀을 원투펀치로 쓸 수 있고 여기에 빌랄 쿨리발리와 코리 키스퍼트 같은 어린 윙맨들이 힘을 보탤 수 있다. 인사이드의 경우 새로 합류한 베테랑 요나스 발렌슈나스와 2024년 드래프트 전체 2순위 알렉 사르가 버티고 있고 말콤 브록던이나 칼튼 캐링턴의 존재도 백코트에서 충분히 힘이 될 수 있다. 현재 부상으로 빠져 있는 선수로는 사딕 베이와 알렉 사르가 있다.


백투백 두 번째 경기인 브루클린은 에너지 레벨이 높은 선수들이 로테이션에 나름대로 많이 포진되어 있어 볼 핸들러 역할을 맡는 선수들만 잘해주면 이변을 연출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다만 토마스와 존슨의 부상 이탈로 인해 공격 생산력의 안정감은 많이 떨어지는 편이고 체력 부담도 무시할 수 없다. 워싱턴은 16연패 뒤 2연승을 달리고 있지만 여전히 하위권에서 전력에서 벗어나지는 못했다. 선발과 벤치에 고루 포진해 있는 어린 선수들이 경험치를 꾸준히 먹고 있지만 아직 확실하게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는 보이지 않고 쿠즈마와 조던 풀의 원투펀치도 캐리력이 부족한 상황. 그래도 백투백의 브루클린이 정배를 받는 건 메리트가 없다. 워싱턴의 역배를 노려보겠다.


워싱턴 승

워싱턴 핸디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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