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올랜도 2월 6일 NBA 미국 프로농구 분석
벳지직스포츠 2025-02-05 16: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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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올랜도 2월 6일 NBA 미국 프로농구 분석

 

새크라멘토는 플레이메이킹이 가능한 빅맨인 도만타스 사보니스가 인사이드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스쿼드에 리그 최고의 미드레인지 스코어러 중 하나인 더마 드로잔을 영입하며 선발 라인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여기에 키건 머레이와 말릭 몽크가 힘을 보태고 벤치 로테이션은 키온 엘리스, 알렉스 렌, 트레이 라일스 같은 자원들이 나와 제 몫을 다한다면 충분히 플레이오프 무대에 복귀할 수 있다. 트레이드를 통해 팍스가 이적하고 잭 라빈이 합류했다.


올랜도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리빌딩을 하고 있었으나 어린 선수들이 빠르게 전성기 레벨에 접어들면서 생각보다 빨리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한 신흥 강호로 파올로 반케로와 프란츠 바그너라는 두 다재다능한 포워드가 팀 공격을 조립하고 웬델 카터 주니어, 제일런 석스 같은 자원들이 힘을 보태는 라인업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베테랑인 KCP를 영입해 스페이싱과 경험이라는 두 가지 약점을 동시에 해결했고 벤치 로테이션도 개리 해리스와 앤서니 블랙, 조나단 아이작 등이 나올 수 있어 아주 탄탄한 편. 현재 부상으로 빠져 있는 선수로는 모리츠 바그너, 해리스, 석스가 있다.


새크라멘토는 연패가 길어지던 시점보다는 분위기가 훨씬 좋아졌다. 몽크와 드로잔, 사보니스가 버티는 선발 라인업이 탄탄해서 외곽 생산력만 힘을 받으면 나름 경쟁력이 있는 스쿼드라고 볼 수 있는데 베스트 5 의존도가 최근 상당히 높다는 건 변수지만 라빈이 이날부터 출전하면 상황은 나아질 수 있다. 올랜도는 팀의 원투펀치인 반케로와 프란츠 바그너가 복귀했지만 최근 14경기 3승 11패의 부진에 빠져 있다. 수비가 좋았을 때는 공격이 안 풀렸고 공격이 잘 풀릴 때는 수비가 흔들리면서 경기력이 엇박자를 내고 있다. 새크라멘토가 조금 더 유리해보이는 경기다.


새크라멘토 승

올랜도 핸디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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